임신해서 알바 그만두려는데 이기적이라는 사장

임신해서 알바 그만두려는데 이기적이라는 사장

작성일 2024.05.2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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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아침 병원에서 피검사받았는데 검사결과 임신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오!!!!! 너무 기뻤어요 아기가 생긴다니!!!! 수치는 225.몇? 이라고 하셨는데 남편에게도 소식 전하구 기뻐하고 있었답니다
알바도중이라 사장한테도 말해주었는데 풉! 이런식으로
웃더니 축하한마디 없으셨어요
사실 이때 살짝 기분 나빴어요 ㅠㅠ 표현은 못함
임신이 확실해 졌으니 하고있던 알바를 그만둬야겠다 싶어서
일 다 끝나고 집에와서 카톡으로 죄송하다는 의사와 함께 다음주 주중까지만 일하고 그만두어야할 것 같다규 말씀드렸더니
이건 좀 아닌것 같다 하시면서
너 사정만 생각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사람구하는게 쉽냐면서요
내일이야기하자고....
갑자기 관두겠다 한건 죄송스럽지만 선택의 여지도 없고
처음 임신한거라서 혹여나 잘못될까 싶은 마음에 얼른 관두고픈 마음이에유
두통도 있고 허리랑 배에 생리통이 지속되는 느낌이 있어서 계속 서있고 등받이 없는 의자 앉는것도 힘들구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ㅜㅜ
어떻게 하면 원만하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아기 잘못되면 누가 책임져주나오?
최대한 다음주주중으로 일 끝내규 싶어요
이런 상황 너무 스트레스 받아오

제가 임신으로 다음주 주중까지 일하겠다고 통보한 것이 부당한 요구인지 궁금해요.
사장이 거부할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두요.

참고로
4대보험, 최저시급 받아요
근무시간은
평일 17시 부터 21시반
주말 11시 부터 3시 , 5시 부터 21시반 인데
평일 오전 타임 랜덤으로 나와달라하면 나가서 일해주었어요
작년 10월부터 일했구요
근로 계약서는 자세히 안읽어봤어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근로 강제 자체가 불법이라 관두고 싶을 때 언제든 관둘 수 있어요 퇴사 통보를 하고 한달 정도까지는 그 처리가 유예될 수 있고 안 나오는 기간은 무단 결근 처리 그리고 그 기간 동안에 손해 배상 청구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힘들죠

그 근로자가 안 나와서 생긴 손해의 범위를 명확히 산정하기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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