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비자 기간 중 캐나다, 멕시코 여행

안녕하세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미국에서 교환학생을 가게되어 J-1비자를 발급받게 되었는데요.

미국학교에서 보내준 DS서류에 기간이 1/6~5/8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 행으로 12/28일 출국~ 6/11일 입국 왕복행 비행기를 예매할 예정입니다. (학교는 텍사스 여행 후 학교로 갈예정)

근데 J-1비자의 Grace period 기간이 30일이라고 하는데 그럼 저는 6/8일에는 무조건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예매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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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는 종강 (5/8일)이후 캐나다 혹은 멕시코 또는 둘 다 여행 후 다시 미국 입국 후 서부를 여행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찾아보니 j-1비자 기간동안은 타국으로 나가지 못한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이럴경우 ESTA비자를 따로 신청해야하나요? 사실 이렇게 계획을 짠 것은 샌프란 왕복으로 예매를 할 경우 비행기 값을 많이 절약할 수 있기도 하고 서부 여행을 하고 오기위해서 인데요.. 차라리 편도로 끊은 후 마지막 여행지를 캐나다/멕시코로 하는게 나으려나요..? 자비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항공비를 줄이고 싶습니다. 비자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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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료 문제는 제가 그쪽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 답변할 수 없습니다.

비자와 체류에 대해서만 답변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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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친 교환학생이 미국에서 일정기간 체류할 수 있게 해주는 기간을 그레이스 피리어드라고 하는데..

이 그레이스 피리어드는 누구나 무조건 30일을 받는게 아니라,

최대 30일로서 사람마다 다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J비자나 F비자를 받고 오는 학생들은 돌아가는 티켓은 오픈으로 하거나, 편도 항공권으로 들어오곤 합니다.

언제 나갈지 본인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그레이스 피리어드는 님이 학교 수업이 거의 마쳐갈 때 쯤..

학교의 유학생 담당자가 알려줄 것 입니다.

"언제까지 미국에서 나가야 한다" 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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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후 다른나라 여행을 위해 미국에서 나가는 경우엔

미국에서 나가는 그 순간,

남은 그레이스 피리어드 기간에 관계 없이

그레이스 피리어드는 끝나고 같은 비자로 다시 미국에 들어올 수 없게 됩니다.

그레이스 피리어드는 미국에서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나가라고 주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나가면 더이상 그레이스 피리어드가 필요 없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그레이스 피리어드를 끝내버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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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서 수업을 마치고 미국 바깥으로 나갔다가 다시 미국에 들어오려면

ESTA를 승인 받아야 합니다.

ESTA는 비자가 아니고,

다만 ESTA를 받았다고 해도 100% 미국 재입국이 보장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에 재입국할 땐 미국에서 나가는 항공권을 소지해야 하고,

최대한 짧은 기간 안에 미국에서 나가는 것이 나중에 또 미국에 올 때를 대비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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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한국-미국-멕시코-캐나다-미국-한국 이렇게 하든지,

한국-미국-멕시코-캐나다-한국 이렇게 하든지는

님의 자유의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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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캐나다로 갈 때 항공기를 이용한다면 따로 eTA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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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에서 마르꼬

ARMY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