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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정말..
저는 여자이고요..
작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서로 잘 안 맞았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저는 여기가 고향이고..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고
여기 몇대째 사는곳이고 그사람은 타지인데
저는 초중고 다 여기서 나와서 20년 살았고,
친척도 어릴때친구들부터..할머니집 다 이쪽에 있구요.
사귀다가 헤어질수가 있는데.
안좋게 헤어졌고. 입장차이가 다르거든요?
저는 그사람 직장과. 집도 모르고 안가봤고
그사람은 저희집도 알고 직장도 다 알구요..
근데 저두 잘못한게 있긴하지만.
그사람이 너무 집을 안알려주고 비밀이 많아서
유부남인지 알고 좀 집근처에 서성거렸었거든요?
이상한게 많았어요. 근데 절 스토킹으로 고소해서
지금 집 근처나 전화못하고..
저두하고싶은 마음도 없어요.
나쁜사람인걸. 알게 되었고 억울함만 가득하거든요?
암튼 그사람이 절 스토킹 고소해서 접근금지랑
연락금지 판사님께 받았어요.
근데 오늘 할머니집 가는길에..
요즘 심적으로 힘든일이 많아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싶어서. 산소간다고. 가는데...
바로 앞에 그사람 차가 있어서 제가 놀랬고
무서워서 저리가란식으로 크락션을 울렸어요
저한텐 조두순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남자가 경찰서에 또 신고해서..
제가. 자길 미행하고 쫒아왔다고 ...ㅎㅓ ㅎㅓ ㅎ ㅓ.


저는 할머니집 가는길이였구 가는길이 하나밖에
없구요..스토킹으로 또 신고했어요.
정말 망상...같은게 있는데..
전 직장도 모르고. 어디로 움직이는지 신도 아닌데
제가. 어떻게 알죠?.. 근데 제가 스토킹 미행했다네요?

작년 가을에도 ...
친한언니집 근처 걷고 있는데 동네가 인구
9만정도 시골촌이라서 아주아주아주 좁고
전 고향이라 떠날수가 없어요 가족도 다 있고.
근데..그땐 나쁜감정이 없었어서 지인이니 봤다고
전화했는데 제가 자길 쫒아다니고 계속 스토킹한다고
ㅋㅋㅋㅋ
운전으로도 절대 못쫒는데...

오늘 할머니집 가다가 그 차보고 너무 놀래서..

나자빠지는지 알았는데 너무 시골이라
자주 계속 우연히 볼거같은데 계속 경찰서에 그때마다
신고하는데요..그럼 이 도실 떠나면 되잖아요?
그사람만 인권이 있고 저는 인권이 없나요?
집밖에 나가면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데..
계속 경찰서 신고해요 스토커로..
이 망상 환자를요..

법적으로 처벌하는법이 없을까요?
진짜 살면서 별일이 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