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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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애인은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기복이 있으며 분노를 잘조절하지 못하고 화를 내며 저한테 항상 사과를 강요합니다. 또 모든걸 자기한테 맞추길 항상 강요하며 밖에서 볼일을 볼때도 항상 카톡이나 전화로 불편하게 합니다. 문제는 이 모든걸 2년 가까이 경험하면서 저도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이 생겨 분노조절장애가 생긴 것 같은데요, 헤어지자고 해도 자긴 헤어지지 않을거라고 협박하며 회사를 찾아온다고 하고 눈알을 파버린다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정말 너무 지쳐서 병이 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