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사건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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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12월달에 대출이 너무 필요했어서 인터넷 통해서 대출을 진행 하려고 했는데요 원래 옾챗으로 하다가 그녕 개인카톡 으로 하고 그러고 돈 진행할 때 텔레그램으로 넘어갔어요 근데 진행 방식이 뭐 작업대출 이라기 보다 쇼핑몰 식으로 해서 다른 사람들이 제 계좌에 입금을 할거다 그럼 그 입금자명 이랑 금액 을 말 하고 총 금액을 자기들한테 보내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얘기 하셨는데 저는 처음에 이게 사기 아닌가 걱정이 되서 이거 사기 아닌가라는 그런식으로 얘기 했었는데 아니다 안심계좌로 등록할 거라 저한테 불이익이 올 거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시라는 그런식으로 했습니다 근데 하루동안 저는 하라는대로 이체 하면 된다 해서 하루동안 이체 해드렸고 근데 다음날인가 제 계좌에 1원이 입금 되면서 입금자명에 연락 안하면 신고 이런식으로 계속 뭐 협박식으로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대출 진행하는 분들한테 텔레그램으로 얘기 해서 이거 저한케 뭐 문제 생기는 거 아니냐 그랬는데 그냥 냅드면 된다 걱정하지 마라 그러더니 이틀 뒤에 그 텔레그램 단체방이 없어졌더라고요 그리고 그 담당분이랑 연락도 안되고 보이스톡도 안되고요.. 그래서 그 제 계좌에 돈 입금하셨던 모든 분들도 사기를 당한 것 처럼 그거를 경찰에 신고 하셨었나봐요 그래서 경찰에 연락이 왔고 경찰서 가서 다 얘기 했는데 12건 정도 들어왔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이건 심각하구나 느꼈어요 경찰서 가서 다 솔직하게 말하고 대화내용 캡쳐하고 그러고 다 하고 나서 형사님이 연락 다시 주신다 하셔서 그냥 그렇게 끝났고 이제 다른 수사관님이 저한테 연락 와서 한 번 더 오셔야 할 것 같다 사건이 19사건이 잡혀서 한 번 더 조사 받아야 할 것 같다 라고 하셨는데 부모님은 이 상황 전혀 모르시거든요 제가 성인이여서 따로 연락이 안 가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감옥 들어가는 건 아닌가 겁이 나고 이 사실을 부모님함텐 절대 못 말하겠고 말 하면 진짜 충격으로 쓰러지실 수도 있을 것 같고 바보같이 왜 그런 거에 속아서 그론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그 돈을 받고 제가 쓴 거 하나도 없고 그냥 이체만 해주면 된다 해서 다 이체 해준 게 끝이거든요.. 이체 해준 저도 잘못인데 부모님한테 이 사실이 알려질까 너무 무섭고 겁이 나네요 ..저처럼 이런 분들은 있을까 하겠지만 이렇게 사건 수가 많은데 괜찮을까요 저.. 진짜 하루하루 사는 게 지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