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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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1 여학생입니다
저는 제 집이 엄격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부모님이 회사에 나가실 때 인사 못하는 상황이 와도(화장실이거나 급한일 있을 때)바로 나와서 인사 안 하면 혼나고 용돈 없습니다.그리고 학교 갈 때 인사하고 나가야 하고 학교 끝나면 부모님께 전화를 해야합니다.그리고 제가 야자를 9시까지 하는데 알면서 자꾸 언제오냐고 연락이 옵니다.그리고 통금시간은 7시라서 넘으면 혼나고 여름만 7시고 겨울은 6시고 어디 놀이공원가도 6시~7시에는 와야됩니다.또 일주일에 화장실 청소 2번 해야되는데 못하면 용돈 없고 용돈도 일요일에 방검사 맡고 머리카락 있거나 용돈기입장 안 쓰면 용돈 없고 용돈 뭐 썼는지 일일이 검사하시는데 용돈은 일주일에 3만원이고 만원은 저금하라 하시는데 2만원으로 일주일에 친구선물이나 5일 야자 저녁값 하면 턱 없이 부족해요..그리고 핸드폰도 부모님은 최신폰 나올 때마다 바꾸시는데 저는 20만원 싼 폰 사주시고 저는 세벳돈,어른들이 주시는 용돈,크리스마스,생일,용돈 몇 년 동안 모아서 제가 아이폰,아이패드,에어팟 샀고 지원해주신 문제집?그런것도 다 제가사요..핸드폰도 게임 절대 안돼고 원래 앱 깔 때 동의 받는 패밀리 링크 썼었고 핸드폰도 8시에 제출에 하루 1시간 30분 쓰는거였어요..지금은 안 하는데 폰 10시에 내야돼요..알바도 안됀다 그러시고 제가 원래 2년동안 53만원 모았는데 그것도 원래는 저보고 용돈 모아서 사래서 다 모았는데 허락 맡고 사라세요..그리고 시험기간이던 뭐던간에 11시 30분에 자야돼고 친구 누구 사귀면 연락처랑 이름 다 알려드려야 돼고 친구 만나려면 허락 맡고 어디서 뭐하는지 몇 시에 만나는지 몇시까지 만나는지 누구랑 만나는지 다 얘기해야돼요..이런거 몇 번 혼나면 한달 동안 폰압이에요..그리고 제가 학폭 겪었을 때도 학폭 정도가 심헤서 제가 전학가고 싶다 했는데 그말도 무시하셨어요..그리고 20살 돼면 바로 집 나가라는데 솔직히 어떻게 20살이 돈도 없는데 바로 집을 구해요..지금부터 돈 모으라는데 그게 돼나요..그리고 제 생일이 12월 15일이면 20살 되도 만 18세인데 그 때 민증이 나오긴 하나요..?동생들이랑도 차별하시고 차별도 심한데 더 못 말할 꺼 같아요..제가 너무 엄격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아니면 진짜 엄격하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