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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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5살 아들을 둔 8년차 32살 아빠입니다.
아내와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원에 가서 협의 이혼을 하려고 했으나 아이들 양육권 문제로
서류만 들고 나왔네요..
그래서 재판을 통해서 이혼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이혼사유가 되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문제는 처갓집 장인 장모때문인데요..
결혼전에는 정말 몰랐습니다.. 그런분들인지..
이야길 하자면..
결혼식을 올린후 신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헌데 당시 장모님과 처남 공동명의였던 자동차를 음주운전해서 박아놓고 보험처리를 해논 것입니다..차는 집사람이 계속 사용하던 차입니다..
보험금 할증 붙은거 제가 냅니다..
술만 드심 차 빌려 달라고 합니다.. 이게 시작입니다..
그러다 장인이 차량을 구입합니다.. 근데 또 음주사고를 냅니다.. 차량 고쳐서 타신다고 고치더군요..
이 자동차 음주운전사고만 3회정도 되는듯 싶습니다...사고사고사고 소식을 듣다가 갑자기 차 폐차했다고 집사람테 전해 듣습니다.. 그리고는 오토바이를 구입하는데 또 음주사고를 냈습니다..
마지막 사고.. 그때가 2013년 마지막날 입니다.
헌데.. 알고보니 음주사고 당시 발생된 금액을 저몰래 장모와 집사람이 카드를 만들어서 긁고 리볼빙
형태로 다달이 돈을 갚고 있더군요.. 언제부터 인지는 확인이 안됩니다만 1년반은 확실히 넘었고 집사람이
새마을금고를 근무했던 경력이 있어서 통장을 여러개 만들어서 막 돌리고 있더군요..
나가는 비용은 다양합니다~ 최소 19만에서 40만 까지 있더군요.. 일단 통장에 돈 넣으면 없어집니다...
제가 2011년부터 전 자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연 6~7천 정도 수입을 올리고 있구요
생활이 조금 나아지자 생활비를 자꾸 올려달라고 합니다.. 장모가 이전에 갑자기 저에게 생활비주는건
터치하는거 아니라고 의심하는거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제가 한달 감당하는 돈은 400만 수준입니다.. 생활비 230만 고정으로 주고 있고 가게운영비 70만
카드값 80~90만 나옵니다. 왜 카드값이 이리나오냐 하면 15만원 차량 기름값 제외하고 전부 외식입니다.
집사람이 하는 밥 일주일에 한두번이구요.. 카드값이야 협의해서 줄이고야 있지만..
저 몰래 카드 만들어서 처가집 빚을 갚는게 참 어의가 없습니다. 돈보다도 신뢰가 깨졌습니다.
제 아이들 해주고 싶은것도 못해주고 사는데.. 우리 부모님은 저 도와준다고 집까지 부동산에
내놓으셨는데...
집사람을 이제 사랑하지 않습니다. . 이혼하고 싶습니다.
7살 5살 아들을 둔 8년차 32살 아빠입니다.
아내와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원에 가서 협의 이혼을 하려고 했으나 아이들 양육권 문제로
서류만 들고 나왔네요..
그래서 재판을 통해서 이혼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이혼사유가 되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문제는 처갓집 장인 장모때문인데요..
결혼전에는 정말 몰랐습니다.. 그런분들인지..
이야길 하자면..
결혼식을 올린후 신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헌데 당시 장모님과 처남 공동명의였던 자동차를 음주운전해서 박아놓고 보험처리를 해논 것입니다..차는 집사람이 계속 사용하던 차입니다..
보험금 할증 붙은거 제가 냅니다..
술만 드심 차 빌려 달라고 합니다.. 이게 시작입니다..
그러다 장인이 차량을 구입합니다.. 근데 또 음주사고를 냅니다.. 차량 고쳐서 타신다고 고치더군요..
이 자동차 음주운전사고만 3회정도 되는듯 싶습니다...사고사고사고 소식을 듣다가 갑자기 차 폐차했다고 집사람테 전해 듣습니다.. 그리고는 오토바이를 구입하는데 또 음주사고를 냈습니다..
마지막 사고.. 그때가 2013년 마지막날 입니다.
헌데.. 알고보니 음주사고 당시 발생된 금액을 저몰래 장모와 집사람이 카드를 만들어서 긁고 리볼빙
형태로 다달이 돈을 갚고 있더군요.. 언제부터 인지는 확인이 안됩니다만 1년반은 확실히 넘었고 집사람이
새마을금고를 근무했던 경력이 있어서 통장을 여러개 만들어서 막 돌리고 있더군요..
나가는 비용은 다양합니다~ 최소 19만에서 40만 까지 있더군요.. 일단 통장에 돈 넣으면 없어집니다...
제가 2011년부터 전 자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연 6~7천 정도 수입을 올리고 있구요
생활이 조금 나아지자 생활비를 자꾸 올려달라고 합니다.. 장모가 이전에 갑자기 저에게 생활비주는건
터치하는거 아니라고 의심하는거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제가 한달 감당하는 돈은 400만 수준입니다.. 생활비 230만 고정으로 주고 있고 가게운영비 70만
카드값 80~90만 나옵니다. 왜 카드값이 이리나오냐 하면 15만원 차량 기름값 제외하고 전부 외식입니다.
집사람이 하는 밥 일주일에 한두번이구요.. 카드값이야 협의해서 줄이고야 있지만..
저 몰래 카드 만들어서 처가집 빚을 갚는게 참 어의가 없습니다. 돈보다도 신뢰가 깨졌습니다.
제 아이들 해주고 싶은것도 못해주고 사는데.. 우리 부모님은 저 도와준다고 집까지 부동산에
내놓으셨는데...
집사람을 이제 사랑하지 않습니다. . 이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