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집주인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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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여자 원룸에 2년동안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법에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답변 꼭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7. 제가 집을 알아볼 때 고양이 키워도 되는 원룸으로
소개해 달라 했는데 중개인이 몰래 키우면 된다고
저를 설득하여서 1층에 3평 짜리 방에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집주인(남자)이 고양이 키우는것을 알게되었고
그 후로부터 건물에 고양이 냄새가 난다 배수관에 냄새가 타고
올라간다 (건물이 오래 되어서 입주 할 때 부터 건물에
쾌쾌한 냄새가 났었음) 고양이 목욕시키냐 배수구에 털
들어가면 막힌다.
원룸 옆에 고양이 모래 버렸냐(저희 고양이 모래 아님)
건물 앞에서 이야기 하는데 들어가는 학생들 잡으면서
혹시 건물에 이상한 냄새 안나냐고 3명한테 물어봤는데
2명은 안난다 1명은 모르겠다 라고 대답하는걸 저는 들었습니다.
근데 저한테 자기가 담배펴서 그 냄새가 섞여서 못맡는거다
OO씨가 옆에있는데 어떻게 냄새나냐 말하겠댜 등등
오바를 떨면서 다른 원룸으로 옮기라 하더군요.
(처음에는 돈 없는 학생으로 보다가 아버지 카톡 사진에
브랜드 오토바이 타는 모습 보고나서부터 잘사냐 돈 많냐 물어봄,
이 때부터 돈을 밝힘) 그 말을 듣고 저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찾아와서 저 난리를 치는게 화가나서 다른 원룸으로
옮기려 했는데 자기 원룸 꼭대기 층에 넓은 집이 있다.
거기는 환기도 잘되고 배수관 타고 고양이 냄새가 안날것이다.
라고 하더라군요.
저는 좁은집이 불만이여서 꼭대기층으로 옮겼죠.
계약서에는 애완묘 2마리 초과 시 본 계약은 해지된다고
썼습니다. 그 원룸 윗층으로 이사간게 제 실수였습니다.
베란다는 비가 세서 고양이 모래가 다 젖어서 비가 그친 날
치우려고 하면 다 굳어있고 착색되더군요..
그 후로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갑자기 초인종을 누르면서
나와서 이야기 좀 하자 그러고 아무 대답도 안하고 안 열어주면
초인종 10번은 누르고 문을 두드리다가
옥상으로 가서 제 방 화장실을 쳐다봅니다.
(옥상에서 화장실 안이 보임) 그리고 방에 TV설치, 셋탑설치,
실로콘 수리 등등 기사님들이 오시면 굳이 집주인이
제 방에 들어와서 베란다에 얼굴 내밀고 냄새를 맡습니다.
그리고 제가 노래 틀고 샤워하는데 오전11시에 갑자기 초인종을
막 눌러대는데 씻는중이라 못여니 무시하고 계속 씻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옥상에서 제 화장실이 보이는 창문을 두드리더니
노래 당장 끄라고 소리지르는겁니다. 정말 성적수치심 받았습니다.
그 사람이 제 몸을 봤을지도 모르니까요.
제 방에 놀러오는 친구들 마다 집주인 싸이코냐 변태냐
뭐라합니다... 이런 일들이 하도 많아서 간추려서 쓴건데
어제 오후2시쯤 뜬끔없이 초인종 여러번 누르면서 문을
두드리다가 대답을 안하니까 가더라고요.. 그러다가 카톡으로
할 말이 있다면서.. 오늘 아침 7시 50분에 또 와서 이야기하자고
저를 불러냈습니다.
진짜 화났지만 참고 이야기를 했는데 고양이 냄새가 너무 난다
OO씨 화장실에 얼굴대고 냄새를 맡으면 고양이 배변냄새가
너무난다, OO씨 현관 문에 코 대고 냄새를 맡아보니까
고양이 냄새가 너무 난다 들어가서 집 봐도 되냐. 하더라고요
(기사님들 올때마다 지가 굳이 들어와서 본 건 뭔지;)
저는 집 청소 잘하고 디퓨저 5군데, 향(나그참파) 하루에
한개 씩 태우기, 나프탈렌 3개 등 관리 열심히 하고있는데..
제 생각에는 돈 때문에 이러는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옷 장 두개에 30만원, 착색된 바닥 싹 갈아치우는데 20만원,
침대 받침대 매트리스 얼마 등등 환기 안시키는거 맨날 밑에서
쳐다봤다 문을 너무 조금 연다(다 열면 앞 건물에서 보여요 라고 했더니 앞 건물 사람들은 그런거 관심없다 라고 했는데 맨 처음
입주했을때 자기 아는사람이 앞 건물 꼭대기층에 사는데
베란다 문 여는지 안여는지 확인시킬꺼라고 했었음)
고양이 냄새가 베이면 다 물어줘야 한다.
기사님들 중개인(고양이 몰래키워도 된다했는데
집주인한테는 제가 몰래 키우다가 들킨 못된애 취급한 사람)도
이 방이 나갈라면 몇 달은 기다려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한다는 등등 ,,,, 그러면서 저 보고 원룸을 옮기래요.
계약 만료기간이 2019년 12월 18일 인데요.
갑자기 옮기라하네요..?
저는 진짜 법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뭐만하면 법으로 할까요? 이러는데 제가 아무말도 못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1. 비 세서 바닥이 고양이 모래로 착색 된 부분은 제가
물어내야 하나요? 비가 너무 세서 빗물고인다고 하니
베란다 천장 수리 해줬어요. 그래도 비가 세요.
2. 비가 세서 저희 엄마가 주신 명품백도 변색 됐는데
제가 집주인에게 물어내라 할 수 있나요?
3. 계약 만료기간 전 나가라고 하는데
다른 입주자가 들어올 때까지 제가 월세를 내야 하나요?
4. 벽지도 고양이 냄새 베었다고 물어내라는데
제가 벽지 값 내야 하나요? (아무 흠집, 변색 없음)
5. 옷장에 아무 문제(고장, 흠집 등) 없이
고양이 냄새가 베었다고 물어내라는데 물어내야하나요?
6. 집주인이 커튼을 천장에 달으라했는데
제가 잘못 알아듣고 몰딩에다가 했어요. 물어내야하나요?
7. 제가 샤워하는데 집주인이 화장실 문 두드리고
노래 끄라고 방충망까지 열었어요(유리문은 살짝 열어놨음
김 때문에) 그랬던 부분은 카톡으로 증거가 있는데
이런 건 법적 조치 가능한가요?
8. 계약 만료기간 전에 일방적으로 해지하는데
제가 어떠한 법적 조치도 못하나요?
법에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답변 꼭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7. 제가 집을 알아볼 때 고양이 키워도 되는 원룸으로
소개해 달라 했는데 중개인이 몰래 키우면 된다고
저를 설득하여서 1층에 3평 짜리 방에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집주인(남자)이 고양이 키우는것을 알게되었고
그 후로부터 건물에 고양이 냄새가 난다 배수관에 냄새가 타고
올라간다 (건물이 오래 되어서 입주 할 때 부터 건물에
쾌쾌한 냄새가 났었음) 고양이 목욕시키냐 배수구에 털
들어가면 막힌다.
원룸 옆에 고양이 모래 버렸냐(저희 고양이 모래 아님)
건물 앞에서 이야기 하는데 들어가는 학생들 잡으면서
혹시 건물에 이상한 냄새 안나냐고 3명한테 물어봤는데
2명은 안난다 1명은 모르겠다 라고 대답하는걸 저는 들었습니다.
근데 저한테 자기가 담배펴서 그 냄새가 섞여서 못맡는거다
OO씨가 옆에있는데 어떻게 냄새나냐 말하겠댜 등등
오바를 떨면서 다른 원룸으로 옮기라 하더군요.
(처음에는 돈 없는 학생으로 보다가 아버지 카톡 사진에
브랜드 오토바이 타는 모습 보고나서부터 잘사냐 돈 많냐 물어봄,
이 때부터 돈을 밝힘) 그 말을 듣고 저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찾아와서 저 난리를 치는게 화가나서 다른 원룸으로
옮기려 했는데 자기 원룸 꼭대기 층에 넓은 집이 있다.
거기는 환기도 잘되고 배수관 타고 고양이 냄새가 안날것이다.
라고 하더라군요.
저는 좁은집이 불만이여서 꼭대기층으로 옮겼죠.
계약서에는 애완묘 2마리 초과 시 본 계약은 해지된다고
썼습니다. 그 원룸 윗층으로 이사간게 제 실수였습니다.
베란다는 비가 세서 고양이 모래가 다 젖어서 비가 그친 날
치우려고 하면 다 굳어있고 착색되더군요..
그 후로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갑자기 초인종을 누르면서
나와서 이야기 좀 하자 그러고 아무 대답도 안하고 안 열어주면
초인종 10번은 누르고 문을 두드리다가
옥상으로 가서 제 방 화장실을 쳐다봅니다.
(옥상에서 화장실 안이 보임) 그리고 방에 TV설치, 셋탑설치,
실로콘 수리 등등 기사님들이 오시면 굳이 집주인이
제 방에 들어와서 베란다에 얼굴 내밀고 냄새를 맡습니다.
그리고 제가 노래 틀고 샤워하는데 오전11시에 갑자기 초인종을
막 눌러대는데 씻는중이라 못여니 무시하고 계속 씻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옥상에서 제 화장실이 보이는 창문을 두드리더니
노래 당장 끄라고 소리지르는겁니다. 정말 성적수치심 받았습니다.
그 사람이 제 몸을 봤을지도 모르니까요.
제 방에 놀러오는 친구들 마다 집주인 싸이코냐 변태냐
뭐라합니다... 이런 일들이 하도 많아서 간추려서 쓴건데
어제 오후2시쯤 뜬끔없이 초인종 여러번 누르면서 문을
두드리다가 대답을 안하니까 가더라고요.. 그러다가 카톡으로
할 말이 있다면서.. 오늘 아침 7시 50분에 또 와서 이야기하자고
저를 불러냈습니다.
진짜 화났지만 참고 이야기를 했는데 고양이 냄새가 너무 난다
OO씨 화장실에 얼굴대고 냄새를 맡으면 고양이 배변냄새가
너무난다, OO씨 현관 문에 코 대고 냄새를 맡아보니까
고양이 냄새가 너무 난다 들어가서 집 봐도 되냐. 하더라고요
(기사님들 올때마다 지가 굳이 들어와서 본 건 뭔지;)
저는 집 청소 잘하고 디퓨저 5군데, 향(나그참파) 하루에
한개 씩 태우기, 나프탈렌 3개 등 관리 열심히 하고있는데..
제 생각에는 돈 때문에 이러는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옷 장 두개에 30만원, 착색된 바닥 싹 갈아치우는데 20만원,
침대 받침대 매트리스 얼마 등등 환기 안시키는거 맨날 밑에서
쳐다봤다 문을 너무 조금 연다(다 열면 앞 건물에서 보여요 라고 했더니 앞 건물 사람들은 그런거 관심없다 라고 했는데 맨 처음
입주했을때 자기 아는사람이 앞 건물 꼭대기층에 사는데
베란다 문 여는지 안여는지 확인시킬꺼라고 했었음)
고양이 냄새가 베이면 다 물어줘야 한다.
기사님들 중개인(고양이 몰래키워도 된다했는데
집주인한테는 제가 몰래 키우다가 들킨 못된애 취급한 사람)도
이 방이 나갈라면 몇 달은 기다려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한다는 등등 ,,,, 그러면서 저 보고 원룸을 옮기래요.
계약 만료기간이 2019년 12월 18일 인데요.
갑자기 옮기라하네요..?
저는 진짜 법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뭐만하면 법으로 할까요? 이러는데 제가 아무말도 못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1. 비 세서 바닥이 고양이 모래로 착색 된 부분은 제가
물어내야 하나요? 비가 너무 세서 빗물고인다고 하니
베란다 천장 수리 해줬어요. 그래도 비가 세요.
2. 비가 세서 저희 엄마가 주신 명품백도 변색 됐는데
제가 집주인에게 물어내라 할 수 있나요?
3. 계약 만료기간 전 나가라고 하는데
다른 입주자가 들어올 때까지 제가 월세를 내야 하나요?
4. 벽지도 고양이 냄새 베었다고 물어내라는데
제가 벽지 값 내야 하나요? (아무 흠집, 변색 없음)
5. 옷장에 아무 문제(고장, 흠집 등) 없이
고양이 냄새가 베었다고 물어내라는데 물어내야하나요?
6. 집주인이 커튼을 천장에 달으라했는데
제가 잘못 알아듣고 몰딩에다가 했어요. 물어내야하나요?
7. 제가 샤워하는데 집주인이 화장실 문 두드리고
노래 끄라고 방충망까지 열었어요(유리문은 살짝 열어놨음
김 때문에) 그랬던 부분은 카톡으로 증거가 있는데
이런 건 법적 조치 가능한가요?
8. 계약 만료기간 전에 일방적으로 해지하는데
제가 어떠한 법적 조치도 못하나요?
#원룸 집주인과 직접 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