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신고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제가 2차선 직진중 1차선차량이 끼어드는과정에서
클락션을 누르고 정차를하였는데 그대로 끼어들며 접촉이있었습니다. 임신한와이프가 놀래 괜찮냐고 대화를 나누던중 가해자는 창문을열고 클락션을 누르며 욕을하고 그대로 도망갔습니다. 그후 바로 쫒아가서 차를 박았으니 세워라 했더니. 여전히 욕을하며 세울게 기다려 라고하였고 그말을듣고 퇴근시간 꽉막힌도로에서 가쪽으로 차를빼서 기다리는데 쫒아온다던 가해자가 그대로사라져 버렸습니다. 상식적인수준을 넘는 욕설에 술을 마신것같다는 의심이들지만 그대로 도망을가서 확인할길이없습니다.

그래서 뺑소니신고를 바로하였고 그날바로 경찰서에방문하여 블랙박스를 제출하고 진술서를 작성하고 귀가하였습니다.
4일이라는 시간이지난
어제 진단서를 제출하러가니 경찰서에서 가해자가 조사를받고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때 경찰관이 제 이름을부르며 마침잘됬다고
가해자들과 같이 주차장에가자고해서 가해자들과 대면하는 불편한 와중에 가해차량에는 파손흔적이없다 안박은거아니냐라는 말도안되는소리를 수차례하여 시간이 이만큼지나서와서 차를수리하고왔을수도있고 또 그사람들이 도망간것이 중요하지 지금 차가문제냐 가해자랑피해자를 이렇게두고 얘기하는게 어디있냐고 따지는 와중에 공황장애가 갑자기 찾아와 호흡이 고르지않자 경찰관은 ' 그럼 먼저 들어가세요 ' 라며 가해자들 앞에서 피해자인 제게 모욕감을주는 어투로 말을수차례하였습니다 그후 감사실민원을 넣고 사과를받기는 했지만
뭔가 가해자편을 들고있다는 합리적의심이 해소가되지않습니다.

사과한마디없는 가해자와
경찰분이 너무 괘씸하고 속상한데 제 차량은 사고피해사실이 분명한데 상대방차에 사고흔적이없으니 경미한사고로 사고후미조치 처리만하려고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이런말도안되는 상황이있나요
저와 와이프는 머리를 충격해 뇌진탕진단을받고 현재 매일 치료중입니다 일상이 이렇게 망가졌는데 가해자는 차를 다시가져와서 대보자라고 하는둥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인것마냥 당당하기만하네요.

이 경우 도주치상으로 경찰이 기소하기위해서 제가 더 준비해야할것이있을까요 너무 괘씸하고 울화가터집니다 도와주세요


추가로 경찰조사순서가 저는 당일 진술서만쓴것이 끝인데
고소인 조서없이 피고소인을 불러조사를하는것이 맞는지
진단서또한 말이없어 제가 떼서 내고온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