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생공vs단국대 건축

인하대 생공vs단국대 건축

작성일 2017.02.0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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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생명공학과랑 단국대 건축학과(5년제) 어디가 나은가요? 그리고 생명공학이 대학원 나와야 취업된다는 소리가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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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언급하신 인하 소개합니다.

 

인하 생명공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물(생명)공 커리큘럼을 짠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2015 교육부 발표 산업계 평가, 바이오의약 부문(생명공) 최우수평가 받았습니다. 그리고 학부 졸업하고도 취업합니다. 아래 인하에서 진행된 CJ 캠리 대상 보시면 석박사 및 학사도 대상입니다. 그리고 바로 얼마 전이죠. 인하 생명공 출신으로 LG생명과학 임원 되신 분도 계시죠. 밑에 관련 내용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렇지만 그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R&D 쪽으로 접근하기에 그러합니다. 단순히 이 전공 나오면 취업되겠지.. 하면 누가 뽑아줄까요? 왜 이 전공을 진입하고자 하는지? 진학을 통해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설계와 그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어느 전공으로 진입하더라도 취업이 안 될 수가 없죠.

 

그리고,

 

해양바이오디젤유라던가,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공과도 밀접한 연관도 있고 의대와의 연관, 삼성바이오로직스 포함 송도 바이오의약단지 혜택, 연구쪽도 우수하고.. 등등 많습니다.

  

한편 공모전을 참여하더라도 각 전공별 우수한 학생들과 팀플로 참여해서 상당한 아웃풋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각 전공별로 골고루 뛰어난 곳을 가셔야 시너지 효과 받습니다.

 


1] 인하 생명공 전공 소개

 


학과소개


생명공학과는 이론과 실험을 통한 생명공학분야의 기술과 응용력 향상을 목표로 생명공학도로서의 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갖도록 교육한다. 1986년 공과대학 생물공학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2년 대학원 석사학위과정을 신설하였으며, 1995년 박사학위과정을 개설하여 21세기 생명공학을 이끌어 갈 지식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학과 인재상


- 전문성 : 기초학문과 실용학문의 조화로운 교육을 통해 견실한 공학적 이해, 분석 및 응용 능력을 갖도록 한다.
- 실용적 창의성 : 생명공학 문제를 스스로 또는 협력을 통해 기획, 해석, 설계, 제작, 평가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도록 한다.
- 정보화 : 최신기술 및 정보의 취득과 활용에 능숙하고 이를 생명공학 문제의 해결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한다.
- 국제화 : 세계적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면서 국가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자질을 갖도록 한다.



교육 목표


생명공학은 21세기를 선도하는 중요 학문의 하나로 본 학과에서는 생명공학 분야 전문 이론과 실험 및 설계 능력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생명공학분야의 전반적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를 양성함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생명공학 이론교육과 이와 연계된 실험실습을 통한 실용화 교육을 위한 학부 실험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수행 그리고 산업체 겸임교수를 활용한 실용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또한 국제화 및 정보화 전문교육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생명공학 전문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갖춘 생명공학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나아가 건전한 윤리의식과 문화적 소양교육을 통하여 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 윤리적 책임의식’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고자 한다.



졸업 후 진로


유학 및 대학원진학을 통해 학문연구의 길을 택하거나, 제약, 식품, 화장품, 바이오공정, 화학소재-기기 등과 관련된 국내·외의 학계, 정부출연 연구소, 기업체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벤처창업 및 의-치학 전문대학원 진학에도 일부가 참여하고 있다.
- 산업체 분야 : SK케미칼, CJ제일제당, 롯데, LG생명과학, 한화케미칼, 한화드림파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양제넥스, 대상, 해양과학기술, 대웅제약, 보령제약, 바이넥스, 녹십자, 애경, 다수 벤처기업 등
- 정부 및 연구기관 : 생물공학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삼성종합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 교육기관 : 국내(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연세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영남대학교) 및 국외(Univ. of Califonia at Irvine 외 7명) 교수 배출


 


 2] 인하 생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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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 이용 친환경 흡착제로 방사성 세슘 99% 제거

2017/01/24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 점토를 이용해 원자력발전소 사고나 핵실험 때 나오는 방사성 세슘(Cs-137) 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흡착제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하대 생명공학과 허윤석 교수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노창현 박사팀은 24일 점토와 천연물질인 알지네이트로 구성된 껍질 안에 세슘을 선택적으로 흡착하는 물질인 '프러시안 블루'(PB) 나노입자가 들어 있는 캡슐형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사성 세슘은 우라늄 핵분열 과정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로 자연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핵실험과 원자력발전에서 인공적으로 발생한다. 인체에 흡수되면 장기와 근육에 쉽게 축적돼 불임증, 전신마비, 골수암 등 질병을 유발한다.

 

방사성 세슘 흡착제는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물에서 방사성 세슘을 물리적 또는 화학적으로 흡착해 제거하는 물질로 기존에는 프러시안블루 나노입자가 사용됐으나 이 방식은 방사성 세슘을 흡착한 나노입자를 회수하기 어려워 2차 오염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연구진은 점토에 프러시안블루와 알지네이트가 섞인 용액을 상온에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점토와 알지네이트로 구성된 껍질 안에 프러시안블루 나노입자가 들어 있는 캡슐형 흡착제를 만들었다.

 

이 캡슐형 흡착제는 10으로 100베크렐(Bq)의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물 10에서 방사성 세슘을 99.24% 제거하는 성능을 보였다.

 

또 크기가 2 정도인 캡슐형 흡착제는 오염된 수용액에서 1년간 형태가 유지돼 기존 분말형 흡착제와 달리 화학약품 없이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2차 환경오염 문제도 줄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허윤석 교수는 "이 연구에서 자연 소재인 점토와 알지네이트를 사용해 저렴하게 대량생산 가능한 방사성 세슘 흡착제를 개발했다" "원전 사고에서 나오는 방사성 세슘과 폐기물 처리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 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2016 12 5일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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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학생 팀, ‘2016 U헬스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17.01.05

 

인하대학교 강승훈 (경영학 4), 여민구(생명공학 4), 손권상 (대학원 글로벌 앙트러프러너십 전공, 석사 4)학생이 한국 U헬스협회가 주관하는 ‘2016 U헬스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상금200만원)을 수상했다.

 

‘2016 U헬스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U헬스(ubiquitous-health의 준말. IT기술을 의료서비스에 접목해 언제’,‘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식확산과 홍보를 위해 u헬스를 선도해나갈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강승훈, 여민구, 손권상 학생 팀은 알레르기 원인식품을 확인 해 줄 DNA 올리고뉴클레오티드(Oligonucleotide)인 앱타머(aptamer)와 골드 나노 파티클(Gold nano particle) NFC 기술과 융합해 기존의 식품 알레르기 환자가 불편을 겪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통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기여할 패터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강승훈 학생 팀은 현재 식품 알레르기의 근원적 치료 방법이 사실상 없고 식품을 통제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식품 알레르기 환자는 물론 아토피, 천식 등 관련 질환에서도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 해결 방안 제시와 함께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열었다는 평을 들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강승훈 학생은 "글로벌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을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융합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을 찾던 중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친구가 평소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바이오 분야와 NFC기술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앱타머를 헬스케어분야로 접목시킨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신 것을 보며 새로운 관점이 야기할 긍정적인 파급효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헬스 케어 및 바이오 분야에 많은 관심이 생긴 만큼 향후 해당 분야에 대한 사업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1 4일부터 12 2일까지 진행됐으며, 92개 팀 중 세부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팀이 선발됐다.

 

시상식은 지난 12 16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U헬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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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과 생공의 융합이 특히 눈에 띕니다.

 

Ahmed Fuwad 대학원생, ‘Biophysical Society’에서 수상 
16.12.02

 


Ahmed Fuwad (기계공학과 통합과정ㆍ4차)대학원생
‘The 2017 International Travel Award of Biophysical Society’ 학술상 수상
 "아쿠아포린을 이용해 물을 정수할 수 있는 인공생체막 연구"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생명공학의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바이오융합시스템연구실(Biohybrid Systems Laboratory)의 Ahmed Fuwad (기계공학과 통합과정ㆍ4차, 지도교수 : 김선민(기계공학), 전태준(생명공학)) 대학원생이 생물물리학회(Biophysical Society)에서 ‘The 2017 International Travel Award of Biophysical Society’ 학술상을 수상했다. 
 
  생물물리학회(Biophysical Society)는 1958년 설립된 역사 깊은 협회로, 전문적인 연구결과와 생물리학의 발전과 보급을 장려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9,000명 이상의 정회원을 두고 있으며 매년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7년 2월 11-15일에 개최될 ‘제61회 Annual Meeting’에서는 6천여 명의 참가자와 4천개 이상의 초록(논문 등 글의 앞부분에서 그 요지만을 간략히 설명해 놓은 것)이 제출되어 그 규모가 역대 최대에 달한다.

 

  Ahmed Fuwad 학생은 전 세계의 대학원생들을 제치고 ‘The 2017 International Travel Award of Biophysical Society’ 학술상을 수상하며 30명의 수상자에 그 이름을 올려 학교의 영예를 드높였다. 
 
  Ahmed 학생은 “Aquaporin biomimetic membrane for energy conservative water desalination (아쿠아포린 생체모사막을 이용한 물의 담수화)”를 주제로 물 분자만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아쿠아포린을 이용해 물을 정수할 수 있는 인공생체막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 및 박사 후 과정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연구의 과학적 수준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상금으로 미화 750 달러의 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61회 Annual Meeting 프로그램 중 하나인 “The Education, Inclusion and Diversity, and Professional Opportunities for Women Committees Travel Awardee Reception”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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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윤수희 백신사업부장·오상현 공장장 상무 승진
2016-12-02

 

내년 1월 LG화학과 합병을 앞둔 LG생명과학이 본격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앞두고 먼저 2명의 상무 승진자를 냈다.

 

LG생명과학은 2일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윤수희 백신사업부장과 오상현 오송공장장을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회사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신사업부와 오송공장에 새로 임원 자리를 마련해 사업에 힘을 싣는다는 취지다.(중략)

 

신임 오 상무는 인하대학교 생물(생명)공학과를 졸업한 뒤 LG생명과학 익산공장 생산담당, 오송공장장으로 활동했다. LG생명과학은 오송을 생명과학 분야의 전초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사업인 백신사업의 주요 과제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신규공장 건설 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핵심 성장동력 육성과 미래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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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학생, ‘2016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금상 수상 
16.11.25

 

  인하대학교 김경희(생명공학ㆍ4) 학생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에서 주최한 ‘2016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금상(한솔그룹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주최로 열린 ‘2016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공과대학생의 진로설계 경진대회로 학생들이 취업 등 향후 진로 결정을 위해 필요한 자신의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및 지속적인 자기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경희 학생은 자신만의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를 담아 교내 경진대회와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 출전해 금상(상금ㆍ5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부상으로 한솔그룹 인턴쉽 참가 및 미국 스탠포드대학, 실리콘 밸리 등 견학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김경희 학생은 “과학기술정책 연구원이라는 목표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학생포트폴리오는 지난 4년간의 대학 생활을 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목표를 향해 걸어왔던 열정을 담는 넓고 깊은 그릇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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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생물)공학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종료 
16.11.08

 

  인하대학교 ‘생명(생물)공학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11월 5일(토) 15시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지하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생명(생물)공학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는 생명(생물)공학과 유양수(생물공학ㆍ92학번)동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는 교육과정 소개, 졸업동문들의 분야별 특강으로 2부에는 학과 현황 및 소개, 축사, 후배사랑 기부금 수여식, 동문회 소개와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교 대외부총장과 김응수 생명공학과 학과장, 허병기 교수, 구윤모 교수, 김은기 교수, 김동일 교수, 윤현식 교수, 이철균 교수, 권순조 교수, 신화성 교수, 허윤석 교수 등 생명공학과 소속 교수들과 생명공학과 동문회 전수용 회장(생물공학ㆍ87학번), 우동진 부회장(생물공학ㆍ91학번) 등 동문 80여명, 재학생 170여명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인교 대외부총장은 축사에서 “생명공학과의 창립행사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모이신 동문 분들이 앞으로도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병기 교수는 “인하대 생물공학과는 국내 최초로 생물공학 교과과정을 설계한 만큼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다”며 “생물공학과의 명성을 뒷받침해주듯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동문들이 한 곳에 모여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동문간 소통이 학과의 발전에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생명(생물)공학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선후배간 활발한 소통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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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이오산업 인력 키울 공동훈련센터 건립 참여"
2016년 10월 27일

 

인천시가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건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 2위 도시로 급부상했지만 바이오분야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시는 26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경제TP) 바이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인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의회’에서 ‘마중물’ 성격의 공동훈련센터 건립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바이오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내달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일랜드 국영바이오교육센터(NIBRT) 관계자를 초청, 인천에도 유사한 기능의 교육센터 건립 가능성을 타진한 후 정부에 적극적인 건의를 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공동훈련센터는 한국형 바이오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전단계가 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바이오 공동훈련센터는 올 연말 협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해 1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가 연간 20억 원의 예산을 최장 24년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인하대 등이 공동훈련센터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바이넥스(옛 순천당제약) 등 바이오제약 업체들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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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모 생명공학과 교수,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사무총장 선임 
16.10.14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사무총장 선임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구윤모 교수가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이하 AFOB) 제3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AFOB는 2008년 설립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생명공학 기구로서 아시아 지역 생물공학 분야의 산∙학∙연 간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Asian Congress on Biotechnology (ACB), AFOB Regional Symposium (ARS), Young Asian Biological Engineers’ Community (YABEC), AFOB Summer Forum 등 다양한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13개국이 회원으로 있으며, 사무국은 인천 송도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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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대학원생, 획기적인 연구결과 잇따라 발표 
16.10.11 14:22:46


인공피부 제작 시스템 및 바이오 지질 생산소재 개발
높은 생산성으로 화장품 및 의약품 산업에 활용 가능…경제적 가치 기대
세계적인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잇따라 게재

  

  인하대학교 정문희, 유순일(생명공학과 석사 4차)대학원생이 각각 동물실험 대체용 인공피부와 미세조류 바이오지질 생산 나노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 산업에서는 실험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3차원 테스트 모델인 인공피부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인공피부는 사람의 피부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하기 위해 세포를 공기 중에 노출시켜 각질화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각질층이 재현되기까지 세포의 분화가 어렵고 동물세포 배양에 있어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생산성이 낮다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정문희 학생은 세포를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기존의 기능에 기계적 자극이 추가된 복합적인 배양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기계적 자극을 각질화 유도에 맞게 프로그래밍 했고 세포 내 시그널을 일정하게 제어하여 각질화를 촉진시켰다.

 

또한, 투명한 디바이스를 통해 세포배양 과정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기계적 자극으로 세포가 분화하고 해당 인자가 발현됨에 따라 기존 대비 각질층 형성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본 연구결과는 사람유래의 세포를 이용하여 인공피부 제작시 면역학적인 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특히 세포의 분열이 뛰어나기 때문에 높은 생산성을 지니며 다양한 자극의 세기를 응용하면 특정 세포의 시그널에 대한 연구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획기적인 인공피부 제작 시스템은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및 의약품 산업에 활용 가능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신화성 교수의 지도 하에, 인하대 정상명(생명공학과 박사) 씨가 참여했으며,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한편, 미세조류 지질은 의약 및 화장품 소재로 응용 가능하여 전세계적으로 생산기술 개발이 활발히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회수비용이 높아 상업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유순일 학생은 나무를 구성하는 셀룰로오스의 나노입자 구조를 활용하여 미세조류를 응집했다. 이를 통해 회수비용을 낮추고 지질합성을 유도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향후 바이오디젤, 화장품, 의약소재 및 녹조제어기술로도 응용될 전망이다.

 

  정문희, 유순일 학생은 “논문을 게재하기까지 도와주신 지도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해 생명공학 분야와 의료소재 및 바이오 디젤 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연구팀의 ‘기계적 자극과 공기 노출의 기능을 적용한 3차원 배양 디바이스에서의 HaCaT 각질화 유도’ 연구 내용을 담은 “Co-stimulation of HaCaT keratinization with mechanical stress and air-exposure using a novel 3D culture device” 논문과 ‘나노셀룰로오스 크기는 미세조류 응집과 지질대사 조절’ 내용을 담은 “Nanocellulose size regulates microalgal flocculation and lipid metabolism”은 세계 최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 최신호에 각각 9월과 10월에 게재됨으로써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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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발족
11개 산·학·연이 담수생물자원의 활용 연구·산업화 협력
2016/10/10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1일 국가 담수생물 산업화 협력을 위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단체는 대봉엘에스(주), SK바이오랜드, 코스맥스(주), 코스메카코리아(주), 한불화장품(주), 애경산업(주) 등 화장품 관련 기업, 경희대, 인하대 등 대학, 한약진흥재단 및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지역 기반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담수생물자원 분야의 산·학·연 상설 협의체다.

 

국내외 담수생물자원산업 현황파악과 논의를 위한 주기적인 세미나 개최, 산업계의 핵심수요 파악, 중점과제 도출, 맞춤형 공동연구 추진, 정보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11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에서발족식을 갖고 워크숍을 개최해 참여기관의 역할,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운영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종합 토론을 펼친다.

 

토론 결과에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유용성 생물정보와 소재 등을 제공하고 학계 및 연구기관은 추가적인유용성 검증·분석과 사업화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계는 연구개발(R&D)결과를 활용한 제품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회는 이번 발족을 계기로 담수생물자원 산업화 연구의 동반상승(시너지) 효과가 화장품 산업을 비롯해 향후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의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를 개방형·참여형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해 미개척분야인 담수생물자원의 적극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담수생물 산업육성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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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머크, 120억원 투자해 ‘M랩 센터’ 설립…“송도는 바이오 허브”
2016.10.06

 

한국 머크는 10월 6일 인천 송도테크노파크IT센터에서 M랩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는 베노아 구디에 머크 아시아태평양 프로세스 솔루션 세일즈 부사장, 이병건 녹십자 사장, 다니엘 스탬 머크 글로벌 프로세스 솔루션 커머셜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우딧 바트라 머크 생명과학 사업 대표, 게르하트 사바틸 주한유럽연합대사,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머크 KG회장,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부총장

 

한국머크 제공독일 제약회사 머크그룹의 한국 지사인 한국머크는 6일 인천 송도에서 M랩 센터 개소식을 갖고 “한국의 바이오 기업들이 희귀 난치성 질환이나 다양한 종양을 치료하는 생물학적 제제를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 송도에 문을 연 M랩 센터는 기존에 판교에 위치하고 있던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센터를 이전해 확장시킨 연구개발(R&D) 센터다.

 

M랩 센터는 머크가 공급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설비의 생산성 향상 교육과 장비 체험, R&D 지원, 의약품 공정 과정 모델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훈련 기관이자 의약품 공정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연구실인 셈이다.

 

머크 생명과학사업부는 크게 연구(research), 프로세스(process), 어플라이드(applied) 등 3가지 솔루션 분야로 나눠져 있다. 연구 분야는 산업계뿐 아니라 학계와 연계해 신약 개발 연구를, 프로세스 분야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단계에서 효율적으로 공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어플라이드 분야는 신약이 생산되고 판매된 이후 준수해야 할 규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생명과학사업부 내에서 연구 분야 비중이 37%로 가장 높다.

 

현재 M랩 센터는 인도·중국·싱가포르·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6개, 미국·브라질·프랑스 아시아 지역 외에 3개가 설립돼 있다. 바트라 CEO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크는 전 세계 9번째 M랩 센터를 한국에 열었다”면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위치한 송도가 한국 바이오 산업의 중심이라고 판단해 송도에 센터를 설립한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머크KG 회장은 “머크그룹은 전 세계 66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데, 한국은 이 중 세 번째로 비중이 큰 국가”라며 “그룹 차원에서도 한국을 굉장히 중요한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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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성 교수, 바이오디젤 상용화 가속시킬대용량 기계자극 고속 지질 유도 시스템개발

16.09.09

  


바이오디젤 상용화 가속시킬 대용량 고속 지질 유도 시스템 개발


의약, 화장품, 식품 분야 산업 활용 가능성 확장


메디컬 및 화장품 각광 소재 미세조류 지질 축적 단시간 극대화


높은 생산성 통한 산업적 활용 가능성 기대

   


인하대학교 신화성 교수(생명공학과)가 미세조류 내 지질 생산량을 단시간에 극대화하는 기계자극 대용량 고속 지질 유도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세조류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특히 미세조류 의 세포 내 지질은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디젤, 메디컬 및 화장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집중적인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고함량의 지질 축적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에는 질소 결핍, 온도 및 pH조절을 통해 생물·화학적 방법으로 미세조류 내 지질 축적을 유도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스템적으로 조절이 어렵고, 지질 축적 유도 시간이 적어도 하루 이상 걸린다는 점에서 고속 지질 유도 시스템 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신화성 교수 연구팀은 기계적 자극을 통한 대용량 지질 유도 시스템을 개발해 4시간 만에 미세조류 내 지질 축적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신 교수 연구팀은 탄성을 가지는 폴리우레탄(고분자 화합물)의 성질을 이용해 쉽게 압축되고, 액체 흡수를 통해 원래의 형태로 복원되는 비드(마이크로 크기의 고분자 입자)를 개발해 비드의 탄성을 통해 미세조류에 압축 스트레스를 가해 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미세조류 내 지질 축적이 유도되는 것을 입증했다.

  

본 연구결과는 지질 축적 유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대용량 미세조류 지질을 저비용으로 전환 가능해 바이오디젤 상용화 기술 개발에 응용이 가능하며 그 외 화장품, 메디컬, 식품 등 타 산업 분야에도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다.

  

신화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난 5년간 꾸준히 연구해 온 기계자극을 활용한 미세조류 지질 증대 산업화에 한 발 더 나아가 기쁘다 공정 최적화 및 제어 부분 등 풀어야 할 문제들이 아직 많이 남은 만큼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교수의 미세조류에 대해 높은 강인성과 제어성을 가지는 세포역학신호변환 유도 지질 생산 시스템 연구 내용을 담은 논문 “Mechanotransduction-Induced Lipid Production System with High Robustness and Controllability for Microalgae”은 세계 최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 최신호(9 9)에 게재됐다. 기술 상용화를 위한 대용량 시스템 개발에 대한 본 연구는 기계자극에 의한 지질변환 시스템을 개발하여 2014년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된 것에 이어 연이어 게재돼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본 연구는 인하대학교 조명권(생물공학과 석사4)씨가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 핵심 및 도약연구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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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시 산단공 IBITP 바이오 선도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16.09.01

  

인하대학교가 인천시·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함께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과 손잡고 인천시 전략 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섰다.

  

9 1일 오후 3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하대병원과 공동으로 바이오산업 솔루션 파인더 컨설팅 행사를 개최하고 바이오 선도기업들과 함께 인천 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순자 총장,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윤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석영철 산업통상자원부 국제협력본부장을 비롯해 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이사, 장신재 셀트리온 연구소장 등 인천 소재 12개 선도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금번 업무협약과 솔루션 파인더 컨설팅 행사는 인천시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을 인천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기업이 공동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본 행사에서는 인천시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하대인하대병원 및 12개 선도기업 간 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각 관계기관들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 수립 및 추진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인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참여기관의 기업지원시스템 및 임상시험 활용을 통한 기업의 역량강화 및 국내외 진출 활성화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및 인천시 바이오산업 발전전략 발표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산업 발전전략, 인하대병원의 임상 인프라 및 연구인프라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서 각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와 인천시 및 인천 바이오산업 선도기업이 모여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추후 바이오산업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발전을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인천시와 대학, 기업의 다양한 입장을 듣고, 이를 반영한 발전 방향을 구성해 인천시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은 “2030년 세계 50위권 글로벌기업 3개 육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20조원 달성 등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 로 키우겠다 이를 위해 바이오의약과 의료기기, 관련 서비스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산업은 고부가가치의 제조업이어야 하며, 한국의 풍부한 인적자원, 선진화된 의료 체계 등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이 그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17년에 바이오산업 신규 미니클러스터를 창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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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 바이오제약 산업 메카 발돋움


인천상의 18일 송도서 전경련 주최 세미나 신성장동력 논의


2050년 세계 3위권 메디컬시티 도약 목표 관련분야 육성 방침

  

2016 08 11

  

인천이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제약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10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1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이 주최하는 바이오제약 산업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전경련이 국가 성장 동력 사업으로 선정한 8개 산업을 집중 육성할 국내 8개 지역을 선정, ‘()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다.

  

세미나에는 주광수 한국바이오의약품협의회 대표가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망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글로벌 제약사 유치를 통한 바이오제약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분야별 토론을 진행하고, 이주호 인천시 경제산업국장이 인천의 바이오산업 현황과 육성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인천은 2050년 세계 3위권 바이오메디컬시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의약과 의료기기, 서비스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11월 송도에서 국제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 관련 산업에 필요한 국내외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공급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인하대학교는 내달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지역 내 바이오제약 관련 기업 10여 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바이오사업 협의체 운영과 지역 대학생을 참여시키는 바이오 인턴십 과정도 신설할 예정이다.

  

김은기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이사, 박헌주 인하대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 김영민 바이넥스 연구센터장,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대표, 주광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대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임상혁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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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교수 저서, 2016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도서 선정

16.08.01

  

생명공학과 김은기 교수

손에 잡히는 바이오토크

2016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도서 선정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김은기 교수의 저서 손에 잡히는 바이오토크(디아스포라)가 지난 7 7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한 2016년도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는 우수과학도서 발간을 장려하고 과학도서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근 1년 이내 발행된 과학 분야 신간 도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손에 잡히는 바이오토크(디아스포라)는 첨단 바이오테크놀러지를 일반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형태로 편집됐다. 예를 들어, 줄기세포가 필요한 이유를 도마뱀꼬리 만들기로 비유했다. 또한, 구제역이 위험한 이유를 영화 양들의 침묵 CIA국장의 휴양지로 설명하는 등 아직은 많은 이들에게 낯선 바이오테크놀러지(BT)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본 저서는 중앙일보(선데이)에 연재중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45개의 핫 토픽으로 구성했으며, 금년 개설되는 K-MOOC 이러닝 과목 중 첨단바이오 테크놀러지의 이해의 주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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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리버와 인하대 등, 지혈제 개발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과제선정
2016-06-22

인하대 및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라이프리버가 지혈제 개발과 관련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지원하는 2016년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생체모방 고분자 신속 지혈제 개발’ 과제에 유타-인하 DDS, 인하대학교, 인하대 병원 등과 함께 수행기업으로 선정됐고 앞으로 5년간 33억원의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은 국방력·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규모 확대, 경제성 및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민·군 양 부문에 공통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주도의 사업이다.

‘생체모방 고분자 신속 지혈제 개발’ 과제는 외상이나 군의 총상 따위를 포함한 우리 주위의 각종 창상 출혈에 대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신규 생체모방 고분자 지혈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혈제 세계시장규모는 2013년 약 4조원에 달하며 연평균 성장률이 3.1% 로 성장해 2020년에는 5조원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다. 라이프리버는 이번에 과제 선정을 통한 정부지원에 힘입어 군에 적용 가능한 고분자 지혈제뿐 아니라 수술용 지혈제, 창상 치료제 등의 민간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유타-인하 DDS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과 미국 유타대학 약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법인 연구소 '재단법인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이란 약물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체내 약물 농도를 일정기간 이상 치료효과 범위내에 유지시키고 약제와 고분자 또는 BT,IT,NT 융합기술을 이용한 약물전달장치를 통해 약물의 방출을 조절하고 원하는 치료부위에 집중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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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신약타겟발굴 검증사업 주관기관 선정
1년동안 약 14억원 연구비 운용...2차년도 사업총괄
2016-06-08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미래창조과학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상업용 신약타겟발굴 및 검증사업' 2차년도 총괄주관기관(총괄연구책임자 여재천)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년 동안 13억8300만원의 연구비를 혁신신약(FIC: first in class)연구에 투입하게 된다고 조합 측은 8일 밝혔다.

참여기업/연구기관은 CJ헬스케어, 제일약품, 이룸바이오테크놀러지, 우정비에스씨, 인하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이다.

연구내용은 신규 폐암 치료 타겟 DDIAS의 STAT3 관련성 및 DNA damage repair 기능 검증, 뇌전증(간질) 신규타겟 및 KO모델동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기반구축, Phenotype based drug discovery를 이용한 류마티스관절염 신약타겟 확보 및 선도물질 도출, 히스톤 메틸화 조절을 통한 헌팅턴병 제어물질 개발 등이다.

여재천 총괄연구책임자는 이 연구사업단을 통해 산학연병기관간의 특허, 기술 등의 지속적인 도출과 기술이전으로 우리나라의 기초연구 성과 확산과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신약개발 상업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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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학생 ㆍ권순조 교수 연구팀,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16.04.21

생명공학과 김동주(통합ㆍ5차) 학생ㆍ권순조 교수 연구팀
성대 조직의 독특한 미세 환경 모사한 진동기반 동적 세포배양 장치개발
“동물 및 인체실험을 대체해 신약 및 독성 물질 평가할 수 있어”
세계적 바이오메디칼공학분야 학술지 ‘Annals of Biomedical Engineering’ 논문 게재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통합 5차 과정에 재학 중인 김동주 학생이 지도교수인 권순조 교수와 성대 조직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미세 환경을 모사하는 동적 세포배양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 대해 윤리적 차원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동물 및 인체실험을 비롯한 생체 내(in vivo) 실험에 대한 국제인증 및 규제 역시 점차 강화되고 있다.

이에 생체 내 실험을 대체하기 위해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개발된 시험관 내 실험 모델은 실제 조직에서의 환경과 많은 차이가 있어 실질적으로 생체 내 실험을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심장이나 폐, 그리고 성대와 같은 조직 및 기관은 저마다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적으로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미세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구현하고자하는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순조 교수 연구팀은 폐, 기관지 및 비강의 구조와 동적 특성을 모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 및 보건환경 분야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아직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성대 조직에 주목하여 실제 목소리를 낼 때 발생하는 성대의 진동을 시험관 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는 동적 세포배양 장치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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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늦추는 플랑크톤 효과…피부 재생능력 2배 나노소재 개발
2016-04-11

신화성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
상처 부위 세포 활성화 촉진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플랑크톤인 스피룰리나가 피부 재생 능력을 갖춘 나노소재로 개발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섬유복합소재 및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개발 사업’을 하는 해양바이오소재연구단 신화성 인하대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스피룰리나는 35억년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하면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보유하게 됐다. 이 중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낮추는 효능이 있는 ‘피코시아닌’은 상처 부위 세포를 활성화해 효과적인 피부 재생을 돕는다.

연구진은 스피룰리나의 피부 재생 능력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피코시아닌을 나노 단위(10억분의 1m)의 가는 실을 여러 겹 쌓아 만든 섬유인 나노소재에 접목했다. 스피룰리나 나노소재를 실험용 쥐의 손상된 피부조직에 처리한 결과 상처 크기가 절반으로 감소했다. 피부 조직 재생에 필요한 수분 함량도 일반 나노소재보다 많았다.

해수부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건강식품 소재로 많이 쓰이는 해양 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를 나노소재로도 개발해 화장품과 의약품 제조에 활용할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 연구팀은 특허 등록을 마치고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공정 최적화 등 후속 연구를 할 예정이다.

송상근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해양생물을 활용한 식품·의료·산업소재 등을 개발해 해양바이오산업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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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大-원자력硏, 그래핀과 색소 이용해 필터 소재 개발
잡았다, 방사성 세슘 흡착 기술 개발
2016년 02월 19일

국내 연구팀이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방사성 세슘(137Cs)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허윤석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와 노창현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팀은 푸른색을 내는 색소인 프러시안 블루와 그래핀을 이용한 ‘방사성 세슘 정화용 나노복합체’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반감기가 30년에 이르는 세슘은 인체에 흡수되면 배출이 잘 되지 않고 근육에 쌓이면서 전신마비, 골수암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해수에 퍼진 세슘을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흡착제가 연구되고 있지만 효율이 낮거나 흡착제 자체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이 일어나는 등 개선해야할 점이 많았다.

연구팀은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3차원 다공성 구조로 만든 뒤 그 위에 프러시안 블루를 ‘수열합성법’을 이용해 쌓아올렸다. 수열합성법이란 높은 압력과 온도를 이용해 반응을 일으키는 공정으로 간단하게 나노물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공성물질 안에서 넓은 표면적을 갖도록 증착된 프러시안 블루는 방사성 세슘을 흡착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러시안 블루는 알칼리성 양이온 물질을 흡착하는 기능이 뛰어난 물질로, 특히 방사성 세슘을 흡착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실험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복합체 10㎎이면 방사성 세슘으로 오염된 해수 100ml에서 세슘 99.5%를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지난해 12월 16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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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예방할 수 있다?
『손에 잡히는 바이오 토크』 김은기 저자 인터뷰
2016-02-18

얼마 전 우리나라를 휩쓸고 간 메르스 바이러스는 단순히 전염병 수준을 넘어온 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에볼라, 구제역 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수많은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극도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라졌다. 이처럼 바이오(Bio)는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바이오산업은 바로 우리 눈앞에 와 있고 여러 실용화 단계를 거쳐 스마트폰처럼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하대 바이오 융합문화연구소장인 김은기 저자는 미 조지아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인하대 공대 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생물공학회장을 역임하고 중앙일보 <바이오토크> 칼럼, 뷰티 누리 <바이오토크토크> 칼럼 등 활발한 기고 활동을 통해 바이오 과학기술을 대중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최근에 일상생활의 쉽고 재밌는 바이오 이야기를 『손에 잡히는 바이오 토크』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김은기 저자를 만나 생명공학의 미래와 다양한 바이오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교수님께서는 일반 독자들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시고 계시는데 그렇게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생명과학은 중요하지만 어렵습니다. 또 생명과학은 양날의 검입니다. 단순히 학문적 사실만을 추구하고 실행할 수는 없는 분야란 이야기입니다. 일반인들의 생각이 학문발전과 산업응용에 필수입니다. 학문과 산업발전의 키는 일반인의 인식입니다. 독자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소통하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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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성 교수, 아토피 치료 세라마이드 키토산 나노입자 개발
15.12.16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신화성 교수가 아토피 치료에 적용 가능한 키토산 코팅 나노입자를 개발해 기존 아토피 환자 치료 물질의 사용 빈도와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에 존재하는 생체 물질로 현재 아토피 환자 치료물질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아토피 치료 물질은 질환 부위에 많은 양을 여러 번 도포해야 하는 크림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어 적은 양의 약품을 자주 바를지 않아도 되는 고효율 전달체 시스템 개발이 요구돼 왔다.

신화성 교수 연구팀은 PLGA 합성고분자의 수축반응성과 키토산이 피부의 온도 및 약산성에 용해되는 열역학적 성질을 이용해, 인체 접촉 전에는 세라마이드가 분비되지 않고, 인체의 약산성 피부 접촉 시 세라마이드 분비가 조절되는 키토산 나노입자를 개발해 동물실험으로 효능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개발된 키토산 나노입자는 기존의 치료 크림 질량 대비 2.8배 더 많은 세라마이드 함유량을 가지며, 기존의 나노입자와 달리 세라마이드를 보관 도중에는 방출 하지 않고 피부에 접촉 시에만 방출 시켜 목표 부위에 온전히 전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약품이 매일 발라주지 않으면 효용성이 급감하는 것과 달리 새로운 키노산 나노입자를 이용할 시 피부에 접촉 한 약물에서 세라마이드가 최장 7일까지 분비되어 바르는 빈도를 획기적으로 줄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증진시켰다.

본 연구결과는 피부미용 화장품 및 아토피 질환에 응용 가능하며 특히 인체 민감형 분비조절시스템은 세라마이드 뿐 아니라 기타 보습 및 피부 질환 치료에 그 응용성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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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석유를 만든다…가까워진 해양바이오디젤 상용화

[해양자원 시대가 온다-下]바이오디젤보다 더 친환경적인 '해양바이오디젤'
2015.12.04

바다는 무궁무진한 자원의 보고다. 전세계 생물종의 약 80%가 해양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전세계에 분포한 해양생물자원 중 연구개발에 활용된 것은 1% 남짓. 앞으로 개척해야할 분야가 더 많다. 특히 해양바이오산업은 질병, 자원고갈 등 인류가 해결 해야할 문제들에 대한 답을 제시해줄 수 있다. 이에 머니투데이는 '해양자원 시대가 온다'라는 기획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바이오산업과 해양생물공학 실태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해양수산부가 해양바이오에너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른 에너지 안보불안과 온실가스 감축 의무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바이오디젤, 바이오알콜, 수소, 에탄올 등 여러 바이오에너지 분야 중에서 특히 해양바이오디젤과 해양바이오수소 분야에서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미래의 대체 에너지 자원으로서 각광 받아왔다. 기존의 화석연료와 비교할 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디젤은 기존에 사용하는 디젤자동차의 구조를 바꿀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바이오 연료인 에탄올 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열효율도 우수하고 인화점이 120℃ 이상이라 보관하기에도 안전하다. 황과 아로마틱 화합물이 적어 대기오염도 줄여준다.

바이오 에너지 산업이 2020년 14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바이오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바이오에너지의 99%는 육상생물을 활용한 것이고 해양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분야는 연구수준에 머물러있다.

그러나 최근 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 해양생물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에너지 산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세조류를 활용하는 분야에 관심이 높다. 호주는 해조류를 활용한 녹색가솔린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은 경제적인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해 새로운 해조류를 탐색하고 있다. 스페인도 1000ha 규모의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육상생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보다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에너지가 더 친환경적이고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옥수수, 콩의 기름을 이용해 생산한 1세대 바이오 디젤과 목질(갈대, 억새 등)을 이용해 생산한 2세대 바이오디젤은 곡류가격이 상승하고, 자연이 황폐해지는 문제점 등을 가지고 있다. 또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곡식과 목재를 베면 온실가스를 정화해주던 숲과 들이 사라지게 된다.

반면 해양 미세조류를 이용한 해양바이오디젤은 오히려 부영양화 된 바다에서 영양물질들을 먹고 자라기 바닷물을 정화시켜준다. 미세조류는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우수해 육상식물보다 최대 20배 정도 많은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햇빛과 물, 이산화탄소만 있으면 자라기 때문에 국토면적이 좁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국에서 바이오에너지 개발의 답을 해양에서 찾은 것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육상에서 미세조류를 배양하기 위해서는 배양기의 모터를 돌리기 위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지만 해양에서는 파도에 의해 배양기내 미세조류 혼합이 이뤄진다. 이 때문에 바다에서는 모터를 돌리는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미세조류를 배양할 수 있다. 또 토지가 비좁은 우리나라의 경우 풍부한 해양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식량자원과 경합하지 않고 바닷물을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물 부족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490억원을 투입해 미세조류 바이오디젤 연구에 착수했다.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이철균교수팀은 대량으로 배양이 가능하면서도 바이오디젤 생산에 우수한 미세조류 품종 3종을 개발하고 해양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2010년 11월에는 국내최초로 한국석유관리원 품질 인증(국내 최초)을 받고, 지난 5월에는 주행시험에도 성공했다. 불과 개발에 착수한지 6년 만에 거둔 성과다.

 

기술이 완성시기에 접어들면서 국내기업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세조류 회수장비 전문업체인 EN3환경(주)이 연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JC케미칼, SK이노베이션 등도 정부 주도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고 현대오일뱅크, 에스오일(S-OIL) 등도 기술이 완성시기에 들어가면서 사업화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일반디젤에 의무적으로 바이오디젤 2.5%를 혼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인도네시아나 중국 등은 이미 경유에 10%의 바이오 디젤을 섞어 쓰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환경보호 등을 이유로 의무혼합비율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지만 바이오디젤을 전부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수입단가도 일반경유보다 2배정도 높아 어려움이 있었다.

해양바이오디젤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정부의 이런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2012년 인천 영흥도에 준공한 미세조류 해양실증 배양장을 현재 0.25핵타르(ha)에서 2030년까지 200핵타르(ha)로 늘릴 계획이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이 남아있다. 바이오디젤을 추출하기 위해 미생물의 지질만을 사용하게 되는데 공정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함께 개발 돼야 더욱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화석연료에서 유래한 원유에서 디젤만 제조한다면 지금의 가격을 확보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해수부 관계자는 "미세조류 바이오디젤 제조기술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 기술이지만 현재 기존자원인 석유와 경제성 경합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해양바이오에너지 개발 초기상태인 현재 상태에서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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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우수 산학연협력전문가 허윤석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2015.11.24.

  

한국산학연협회는 11월의 우수 산학연협력전문가로 허윤석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협회는 대학·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전문가들의 산학연협력 의지를 고취하고, 산학연협력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전파하기 위해 2015 6월부터 매월 이달의 우수 산학협력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허 교수는 화학·화공자원분야의 전문가로 중소기업청에서 2013년도에 시행한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플렉센스와 바이오 물질에 대해 간단하고 빠르며 효율 높은 바이오센서를 제작했다. 기존 바이오 물질 분석기술이 시료처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 것이다.

  

허 교수와 플렉센스 연구원들은 1년여 동안 도전과 실패를 거듭한 결과, 고감도 나노입자를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국소 표면 플라즈몬 공명 바이오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이 바이오센서는 필름에 고정된 금속 나노입자에 빛을 가해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바이오 물질을 검출하는 응용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광학 센서 전용 검출기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한 산학연 협업 결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반복성, 재현성, 환경 적합성 등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고부가가치의 블루오션 시장이 창출된 것이다.

  

연구결과는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발표대회에 총 2회에 걸쳐 발표했으며, 2회 모두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증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센서는 유기 화합물의 상태와 농도를 측정하는 측정기로, 이를 활용해 고효율 신약개발, 병원성 유전자(DNA) 및 질병 관련 탐색, 의료검진 및 혈액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검출해낼 수 있어 의학계에서 높은 가치가 있다.

  

2012년 설립된 일회용 나노바이오 센서 개발 전문기업인 플렉센스는 고유의 나노코팅 기술을 이용해 저렴한 플라스틱 재료에 나노기술을 접목해 체내대사물질, 병원체, 유전자들을 검출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센서와 그를 이용한 진단장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1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과제 시작 전 대비 두 배의 인력을 충원하는 등 산학연 협력기술개발사업에 힘입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특히 기능성, 경제성, 휴대성까지 갖춘 바이오센서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바이오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게 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코 주최 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우수 아이디어 부문 1위를 수상해 해외진출펀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허 교수와 플렉센스는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속적인 기업체와의 인적교류를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 것이다. 과제 종료 이후에도 허 교수는 학생들을 플렉센스로 현장실습을 보내 현장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산학연 간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또 플렉센스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외 4건의 특허 출원과 1건의 국내 특허 등록 실적을 냈다.

  

허 교수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독립적인 기술로부터 기존의 잘 알려진 기술로의 응용을 통해 부가적인 새로운 융합기술 창출 및 활성화를 이룬 대표적인 사례라며 국내 연구자 및 바이오센서 산업(제약사의 신약 후보 물질 검색, 농약 물질 검색)에 대한 비교 우위를 제공함으로써 바이오센서 분야의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술적, 산업적 기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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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구윤모 교수, ‘2015년 한국화학공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술상 수상

2015-11-02

  

구윤모 생명공학과 교수는 ()한국생물공학회 학술상에 이어, ()한국화학공학회 주최 ‘2015년 한국화학공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화학공학회 학술상은 한국화학공학 전 분야에서 수상 후보를 선별하고, 학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세운 이들을 선정하여 이를 치하하는 상으로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구 교수는 한국화학공학회의 생물화학공학 부문위원회 및 분리기술 부문위원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쳤으며, 동북아시아의 젊은 공학자들을 위한 학회인 YABEC(Young Asian Biological Engineers’ Conference)를 창설하고, AFOB(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생물공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며, Purdue 대학교 한국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10 22일 일산 KINTEX에서 진행되었으며, 화학공학 관련 산업계 CEO 및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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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생명공/의대 해부학 등의 융복합 연구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5-09-30

 

인하대학교 연구팀이 해양광합성미생물 천연색소의 뇌졸중 증상 완화효과를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화성 교수(생명공학과)와 이자경 교수(해부학) 교수 공동연구팀은 해양광합성미생물인 스피룰리나의 천연색소 ‘C-피코시아닌(phycocyanin)’이 신경아세포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증대시켜 뇌졸중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인하대 연구팀은 삼차원 신경아세포 조직공학기술을 바탕으로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실제 뇌졸중을 모사한 신경아세포 인공조직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응용해 뇌졸중 완화 효과를 규명했다. 또한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해양광합성미생물의 천연색소가 뇌졸중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신 교수와 이 교수 공동 연구팀의 이번 연구 내용을 담은 논문 ‘Assessment of C-phycocyanin effect on astrocytes-mediated neuroprotection against xsidative brain injury using 2D and 3D astrocyte tissue model(삼차원 신경아세포 뇌손상 모델을 이용한 C-피코시아닌의 신경보호효과 평가)’은 세계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 판 이달 25일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C-피코시아닌을 그동안 알려진 식품, 화장품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인 뇌질환 의약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인하대 연구팀이 개발한 신경아세포 인공조직 모델은 뇌졸중 약물개발에 인공조직 모델이 응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데도 의의가 있다. 향후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메커니즘 연구와 치료제 개발에 신경아세포 인공조직 모델이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에는 민슬기 인하대 해양과학·생물공학과 박사과정 학생과 김일두 박사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했다.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단장 차형준)과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핵심연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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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글로벌기업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계획

2015-08-29

  

인하대학교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을 세계 최대 바이오(Bio)의약품 생산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삼성 바이오로직스(BIOLOGICS)’와 야심찬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순자 총장은 8 28() 송도에 위치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김태한 사장을 방문하고 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한 사장은 인천 송도는 공항, 신항만, 교육인프라, 주거환경 등 바이오제약기업에게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인천을 선택한 것은 최상의 선택이었다, “최순자 총장님과의 협의를 계기로 생명공학 분야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갖춘 인하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송도를 세계 최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허브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는 기업의 수요를 인지하여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인력을 양성할 계획을 수립, 실행하고 있다. 대학원 과정에 학문적 연구도 필요하지만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 과정 등 산업 현장의 고급 인력 양성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의 바이오제약 기업인 삼성 바이오로직스 같은 회사가 필요한 GMP 오퍼레이터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급인력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순자 총장과 김태한 사장은 “‘Global Bio Manufacturing Hub’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인천 송도지역에 대해 정부, 기업,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여 바이오 산업경쟁력에서 확고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바이오 생산설비 증설의 첫 번째 제약요인인 숙련된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NIBRT’와 같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인하대 교수진의 삼성 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하면서 산학 공동 교환강사 제도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하여 인하대에서 특강 세미나 연사 자문교수 지원 및 바이오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을 추진하며, 삼성 바이오로직스에서는 특강 지원, 회사 견학 및 단기실습 프로그램 제공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 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수립, 국가적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이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한 바이오제약 분야의 대표기업으로 2011 4월 인천시 송도에 설립됐다. 또한 신약개발을 담당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바이오 의약품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하는 세포/단백질/유전자 등을 원료로 생산한 의약품으로 항체 치료제, 단백질의약품, 백신,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에 사용된다. 또한 기존합성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은 적고 효능은 높은 고부가가치의 의약품 평가받고 있다. 가령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되는 의약품 중 1g 20$이 되는 것도 있다.

  

현재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제1공장(3만 리터)을 가동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 제2공장(15만 리터: 단일 공장규모로 세계 1)이 완공되면 세계 3위의 생산설비를 갖추게 되며, 3공장(15만 리터)이 가동되는 2018년에는 세계 1위의 설비 규모를 갖추게 된다. 3공장이 가동되면 셀트리온과 함께 송도는 세계적인 바이오밸리로 급부상하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송도지구의 바이오밸리는 의약품 관련 세계적인 원부자재 회사 등이 참여하는 대단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생산 설비 도시는 샌프란시스코, 보스톤(미국)등 이며, 싱가폴, 인천 송도, 더블린(아일랜드) 등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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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15년 상반기 바로 그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서 CEO특강 및 회사설명회를 진행했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당 전공이 다양하죠? 그 중 생명공학 눈에 띕니다. 대기업 취업 잘 되는 것 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입지까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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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생물공학과 류현일(박사2)윤선희(통합3)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시행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사업 선정

2015-07-29

  

인하대학교 해양과학 · 생물공학과 류현일(박사2, 지도교수 : 생명공학과 전태준, 기계공학과 김선민), 윤선희(통합3, 지도교수 : 생명공학과 전태준, 기계공학과 김선민)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사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잠재가능성이 있는 박사과정생 및 석박사통합과정 대학원생들이 학업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국가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된 대학원생들은 정부로부터 2년 동안 매년 3천만원씩 지원을 받으며, 2년 지원 후 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박사과정생은 추가 1,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추가 최장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류현일 씨는 생체 채널 기반 물 정수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며 윤선희 씨는 생체막 모사 기술을 이용한 인공광합성 에너지 수확시스템의 개발에 대해 다각적인 연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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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일 학생전태준 교수김선민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논문 게재


2015-07-21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바이오융합연구센터 소속 대학원생 류현일 씨(박사2, 지도교수: 생명공학과 전태준 교수, 기계공학과 김선민 교수)는 세계 선도 수준의 인공세포막 생산기술을 이용해 생체 외에서 세포막을 제작해 독성물질, 신약후보 물질들 등을 검사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우리 몸의 세포는 머리카락 두께의 약 2만분의 1 수준으로, 4nm(나노미터, 1nm 10억분의 1m) 밖에 되지 않는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막을 통해 우리 몸 안에서 10조개 이상의 세포들이 서로 통신을 한다. 따라서 세포를 포장하는 이 얇은 막은 인간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생체 내에서 자가정렬을 통해 만들어지는 인간의 세포막을 생체 외에서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데, 본교 융합연구팀은 세포막을 생체 외에서 제작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인공세포막을 통해 신약후보 물질, 독성물질 등과 같은 다양한 물질들의 생체영향평가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하대학교 융합연구팀의 인공세포막을 통한 생체영향평가 검사 기술 개발 내용을 담은 논문은 세계 최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 최신호(7 20)에 게재됨으로써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융합연구팀은 논문 “Investigation of Ion Channel Activities of Gramicidin A in the Presence of Ionic Liquids Using Model Cell Membranes(인공세포막을 이용한 이온성액체의 이온통로 영향 평가)”를 통해 신약후보 물질, 독성물질 등의 생체영향평가를 위해서는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이 필수적이나, 이번 연구로 개발된 인공세포막 기술을 이용해 생체영향평가를 할 시 평가 물질의 단일분자를 피코암페어(pA, 1조분의 1 암페어) 수준으로 측정이 가능함을 밝혔다. 이를 통해 세포막 영향 평가가 분자 수준에서 가능하며, 이러한 세밀한 수준의 평가를 통해 세포의 필수 구성 요소인 인공세포막과 이를 연결하는 이온들의 통로에 대한 영향 평가를 보다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인공세포막을 통해 생체영향평가를 실시한 물질은 이온성액체로 이 물질은 2010년도 대한민국 신성장 10대 소재로 선정된 바 있으며 2차전지, 태양전지 등의 다양한 응용분야를 가진 미래소재로 불리는 만큼 그 파급효과가 크다. 인하대학교 융합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차세대 미래소재인 이온성액체의 설계 시 보다 생체 친화적이며, 친환경적인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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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약 500억원 해수부의 전폭적인 지원 

2015-05-28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이철균 교수팀은 5 28일 해양의 미세조류(식물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바이오디젤 혼합유(2.5%)를 차량에 주입해 서울-부산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 주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서울 여의도 다목적운동장에서 출발해 부산 톨게이트까지 운행하는 이번 차량 주행시험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최순자 총장 등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최순자 총장이 주행 시험용 디젤 차량에 바이오디젤 혼합유 주입 후 직접 차량을 시범 운전하면서 국내 최초의 주행시험을 축하했다.

  

이철균 교수는 2009년부터 해양수산부의 해양미세조류 이용 바이오디젤 생산 기술개발 연구책임자로 총 490억원을 지원받아 미세조류 원료의 차량용 바이오디젤 대량생산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본 사업은 2010 11월에 미세조류 바이오디젤 한국석유관리원 품질 인증(국내 최초)을 받고, 지난해 12월에는 인천 영흥도 미세조류 해양배양장을 0.25ha까지 확대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였다.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 고갈, 지구 온난화 등 우리가 당면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세대 곡류 에너지, 2세대 목질류 에너지 등 육상 유래 바이오 연료가 곡물가격 상승, 높은 토지비용 등 문제로 한계에 봉착한 이후 미세조류 유래 바이오연료가 3세대 바이오 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다.

  

미세조류 해양배양을 통한 바이오디젤 생산은 넓은 바다를 활용하여 토지비용이 없으며, 성장에 필요한 각종 영양염류를 바다에서 공급받을 수 있어 육상배양에 비해 생산비용을 30~50% 절약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차량 주행시험을 통해 해양 미세조류 유래 바이오디젤의 안전성과 연비 등을 검증하여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책임자인 생명공학과 이철균 교수는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개발 연구는 2009년 시작해 그동안 기술개발과 실증생산 배양장에서 경제성을 확인했다면서 오늘 주행을 통해 해양 바이오디젤 주유 차량의 연비와 안전성 등 주요 사항을 점검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행은 국내 개발 중인 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중 최초의 차량 주행 시험이라면서 앞으로 2019년까지 해양바이오디젤 대량생산공정 및 해양바이오에너지 원천 기술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자 총장은 해양수산부의 15대 핵심 성과과제 중 하나인 해양바이오디젤 사업을 인하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만큼 해양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개발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인천 영흥도 해양배양장의 환경 개선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개발연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석유의 대체 에너지로 바이오디젤 사업은 블루 오션 분야라면서 인하대 이철균 교수팀이 연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세조류의 해양배양을 통한 바이오디젤 생산이 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2018년까지 총 490억 원을 투입해 미세조류 해양배양장을 200ha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용 디젤의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비율은 현재 2%이나 오는 7월말부터 2.5%로 상향되는 등 바이오디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2.5%인 바이오디젤 혼합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향후 바이오디젤 원액만으로 차량 주행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며, 바이오디젤의 생산단가를 경유가격과 같은 수준인 리터당 1250원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9년경에는 연 4,800톤의 바이오디젤 생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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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에 대교협에서 발표한 산업계 관점 평가자료입니다.

  (2014년에는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기기 대상이었고 올해 발표)

  참고하세요

  


인하대학교가2015 4 9일 교육부 발표 ‘2014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참여한 3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교육부 2014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는 에너지, 환경,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등 총 4개 분야에서 전국 34개 대학, 51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본교는 에너지자원공학과, 환경공학과, 생명공학과 등 3개 학과가 에너지, 환경, 바이오의약 분야에 참여해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3개 분야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인하대학교가 유일하다.

  

 특히 에너지자원공학과는 융합 교육과정 및 산··연 전문가 초청 진로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해당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 주관으로 4 10일 개최되는 ‘2014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 에서 우수 대학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2014년 평가에는 두산건설, 유한양행 등 총 23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산학연계 교육인프라(20%) 산업계요구와 교육과정 일치도(50%) 교육 및 기술개발 성과(30%) 3개 영역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 대학으로 환경 분야 8, 에너지 분야 1, 바이오의약 분야 5, 바이오의료기기분야 1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산업계의 요구와 대학 교육 간의 불일치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제 5단체 및 기업의 도움을 받아 대학의 산업 및 사회기여도를 평가한다. 올해는 LINC 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 지표에 각 대학의 최근 3년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참여 실적이 포함되어 이번 결과가 향후 LINC 사업 참여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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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진 동문, 인제대학교 공과대학 제약공학과 교수 임용

2015-04-07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장동진(96학번) 동문이 지난 3월 인제대학교 공과대학 제약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장동진 박사는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에서 학사(2000) 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 약학대학에서 약학박사(2007) 학위를 취득했다. 장 박사는 2007년부터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및 삼양사 의약바이오연구소 등 선도적인 제약기업들에서 근무하면서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중점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여러 국책연구과제에서 연구책임자로 주요한 국가연구개발사업들을 주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장 박사는 산업체에서 근무하면서도 꾸준하게 학술활동을 수행해 20여 편의 논문을 SCI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산업약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신제형 의약품 개발 의약품 생산공정의 효율화 등 첨단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학술활동과 기업체에 대한 자문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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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일약품()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계약 체결

2015-03-30

 

농촌진흥청의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김응수 교수가 개발한 신규 폴리엔 항진균제 개발 기술이 제일약품(대표이사사장 성석제)에 이전됐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전한용)과 제일약품(부사장한상철)은 지난 3 18 신규 폴리엔 NPP(Novel NPP polyene compound from a rare actinomycetes, Pseudonocardia autotrophica) 항진균제 화합물 유도체 생산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9천만원) 계약과 4 2천만원 규모의 산학협력 공동연구 계약을 본교 본관 2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응수 교수 연구팀이 발굴한 ‘NPP’는 희소방선균에서 생합성 되는 폴리엔계 화합물로, 기존 폴리엔 항진균제의 한계점인 세포 독성과 수용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항진균제 신약 후보 물질이다. 또한 미생물 유전체 조작기술을 이용한 NPP 구조 변형 및 대량생산 기술 역시 확보함에 따라 천연 항진균제 개발기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인하대학교와 제일약품은 2017년까지 개발후보를 발굴하여 비 임상 및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며, 임상 1상 및 2상에서 안전성과 임상적 효력 시험 결과를 확보한 후 글로벌제약사들과의 해외기술이전을 국내 개발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진균 감염 환자 발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주로 항암치료, 골수 및 장기이식, 에이즈 치료 등 수술 또는 치료 후의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에게서 발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강력하고 안전한 항진균제, 특히 장기 치료가 가능한 약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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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동문, 선문대학교 건강보건대학 식품과학과 교수 임용

2015-03-27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김진우(89학번, 지도교수김동일) 동문이 지난 3월 선문대학교 건강보건대학 식품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김진우 박사는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에서 학사(1995), 석사(1997)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Colorado State University)와 캐나다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플로리다대학 (Florida University)의 대사공학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Lonnie Ingram 교수의 지도하에 박사 후 연구원과 캐나다 농식품부 연구소(Agriculture & agri-food canada) 초청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바이오에탄올 생산관련 벤처 회사인 미국 BETC corp. 근무 후 2007년 귀국해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전문연구원으로 비식용작물을 이용한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소재 개발 “Building Block chemical 생산을 위한 균주개발 및 발효공정 최적화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비식용바이오매스 활용과 발효공정개발 분야의 전문가인 김 박사는 농부산물을 이용한 발효당 생산을 위한 전처리 공정 개발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생산을 위한 친환경적 분별장치 개발 및 분석방법 개발 Building Block chemical(유기산 및 알코올) 생산을 위한 발효공정 개발 및 최적화 비식용 작물을 이용한 부탄올 생산 공정 개발(지경부 국책과제) 등의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현재까지 20여 편의 SCI급 논문과 20여건의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성과를 거뒀다.

  

김 박사는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개발 연구뿐만 아니라 기존의 국내외 네트워크와 산업체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기여할 수 있는 교과 및 창업과정 개설, 연구과제 확보 및 산학협력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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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2014 대한민국 과학기술창작대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2015-01-05

  

인하대학교 윤지희(팀장, 생명공학과·2), 변정욱(지리정보공학과·3), 윤정빈(화학공학과·2), 김동연(기계공학과·1) 학생으로 구성된 침략자들 팀이 2014 12 12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과학기술창작대전에서 최우수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과학기술창작대전 은 숨은 창작자들과 실력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동호회를 발굴해 사회 전반의 창작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열렸다.

  

  323팀이 공모하여 1, 2차 예선을 통해 49팀 선발됐으며, 과학 게임과 과학기술 앱 등 팀별로 자신들의 아이디어에 주최 측이 제안한 임무를 추가한 디지털 창작물을 48시간 안에 만드는 방식으로 경쟁을 벌였다. 본교 팀은 생명공학과 ''창의적 생명공학설계'' 과목의 수업에서 제안한 아이디어 작품을 바탕으로 "침략자들" 이라는 웹 게임을 제작했으며 유전자 진화를 게임형식으로 발달시켜 청소년들에게 바이오과학을 재미로 승화시킨 점이 톡톡 튄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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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생명공학과 신윤미(4), 최정일(3) 학생들로 구성된 Sea the world (지도교수·소재성)은 글로벌 기업 듀폰에서 주최한 ‘2014 듀폰 미래식량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국내 식량 공급의 양과 질,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미래 식량 생산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본 대회는 지난 10 6일부터 11 7일까지 아이디어 접수 후 수상 후보팀을 선별해 12 8일부터 11일까지 네티즌 심사가 있었으며, 12 19일 듀폰 코리아 서울 사무실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 및 시상식이 열렸다.

  

 본교 팀은 바다에서 벼를 재배하다라는 주제로 해수를 이용해 바다에서 벼를 재배하는 해양수경재배법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바닷가나 암염지대에서도 자랄 수 있는 염생 식물의 호염성 유전자를 벼에 도입해 형질을 변환시키고, 바다에서 벼를 키울 재배시설은 가두리 양식장 모델을 참고해 설계를 제안했으며, 이러한 아이디어는 농업용수를 수자원의 98%인 해수로 대체해 많은 양의 담수를 절약할 수 있고, 점점 감소하고 있는 농경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듀폰 코리아는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대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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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공학 연구실,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최종 선정

2014-11-19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본 인증제는 지난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10개 기관, 16개 연구실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인증기준을 한층 강화해 총 18개 기관 24개 연구실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는 본교 안전관리 전담부서(연구실 안전관리: 신명섭, 장병원 담당)가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지정된 연구실은 미래창조과학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2015년 정부 포상 및 연구실 안전 환경 구축 지원사업 시 가산점 부여 추진, 사후심사 비용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전관리 책임자인 이철균 교수는 안전관리 모니터링과 개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연구 활동 종사자들이 마음 놓고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된 이철균 교수의 해양생물공학 연구실(생물산업기술연구소/해양바이오에너지센터 연구실) 해양 배양용 광생물반응기 설계제작분석 미세조류 해양실증배양장 관리 및 운영 바이오에너지 전환 및 부산물 활용 연구 시스템 생물학을 이용한 분자 수준에서의 미세조류 특성 규명 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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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학생들이 잘 배우고 노력한 그 결과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인하대학교 IT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박사과정(5)에 재학 중인 김명수(지도교수·박세근)씨가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선행기술 조사부문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국내 대표적인 기업과 연구원 등 45개 기관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산학협력대회로 대학의 실용적인 특허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대학()생이 해답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나뉘어 경진이 이루어지는데, 이번 대회의 선행기술조사 부문에는 산업별 가상의 출원서 또는 발명요약서에 대한 관련 선행기술 조사 후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고 청구범위를 보정하는 방식으로 총 96개 대학 3,058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고상을 수상한 김명수 씨는 2010년부터 매년 2개 경진부문에 꾸준히 참가하여 우수상과 장려상을 6회나 수상하는 등 지식재산 분야의 탁월한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인하대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최고상 수상과 더불어 우수상 6, 장려상 22명을 포함 총 29명의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참가 대학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오는 11 19일 개최될 예정이다.

  


최고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 김명수(정보통신공학과 박사과정)

  

우수상 6 : 정영진(항공우주공학과 3학년), 강전필(신소재공학과 4학년), 조성훈(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김경훈(기계공학과 3학년), 전재민(화학공학과 4학년), 김수진(화학공학과 3학년)

  

장려상 22 : 권오준(전자공학과 3학년), 전용아(전자공학과 3학년), 신승윤(전자공학과 3학년), 이재혁(전자공학과 2학년), 김태용(전자공학과 3학년), 최순호(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선예지나(신소재공학과 4학년), 이도현(조선해양공학과 2학년), 김동국(신소재공학과 3학년), 차정훈(항공우주공학과 3학년), 성송언(신소재공학과 2학년), 신재훈(기계공학과 2학년), 손종욱(기계공학과 4학년), 이정국(화학공학과 3학년), 김태영(화학공학과 4학년), 권가람(화학공학과 4학년), 고형호(화학공학과 3학년), 이상호(고분자공학과 3학년), 편혜림(생명공학과 4학년), 김대규(생명공학과 4학년), 장민욱(전기공학과 4학년), 김현아(화학공학과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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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성 교수, 기계적신호전달(Mechanotransduction) 유도 세포칩 개발
2014-05-08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신화성 교수 연구팀이 기계적 자극으로 미세조류(Chlamydomonas reinhardtii)의 세포 내 지질 생산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결과는 「세포막 변형에 의한 미세조류의 기계 감각적 생리변화 (Mechanosensitive physiology of chlamydomonas reinhardtii under direct membrane distortion)」란 제목으로 네이처(Nature)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 4월 14일자에 게재됐다.
  
신 교수 연구팀은 세포막에 기계적 자극을 가할 수 있는 세포칩(microfluidic device)을 개발하고, 기계적 자극에 인한 세포막 변형이 세포생리에 특이적 변화를 일으키며, 미세조류 지질 축적량을 극대화시킨다는 사실을 유전자 수준에서 대사경로 분석을 통해서 밝혀냈다.
  
미세조류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특히 지질은 메디컬 및 바이오디젤 소재로 각광받고 있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집중적인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렇지만 고함량의 지질 축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제어가 쉽지 않은 생화학적 자극이 필요한데, 이번 연구는 제어가 용이한 직접적인 기계적 자극이 지질함량을 극대화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미세조류 유기물 생산공정 개발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이산화탄소포집 및 처리연구개발센터 (KCRC)와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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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은 교육부 지정 국가 사업 전담 기관으로 차세대 여성 과학 기술 전문인 육성 교육기관이며, WISET 인천 지역 센터는 인하대학교에서 운영 중입니다.
 
[여성과학기술인 열전! 멘토커플]”생각을 꺼라”
2013.01.24
  
Q. 임서혜 인하대 생명공학과 2년= 이제 대학생 2학년이 지났습니다. 저의 전공이 확실해지고 미래 계획을 세워야하는데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 때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멘토링을 알게됐고 좋은 조언을 얻고 싶어 질문합니다. 진로에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이공 계열에 먼저 취직한 여성기술자분이 어떤 생활을 하시고 제가 볼 수 있는 직업의 폭도 더 넓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A. 이윤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수의연구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해외전염병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프리온 질병 연구실에서 우리나라 소 해면상뇌증( 광우병), 사슴 만성소모성질병, 스크래피 등 프리온 질병 국가 예찰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죠. 수의사 출신으로 소 해면상뇌증에 대하여 박사학위를 마쳤습니다.
   
97년 학사 졸업을 했었습니다 당시 IMF로 인해 극심한 취업난이 있었습니다. 학부 당시 이미 동물병원 개업 보다는 공무원 쪽으로 취업 방향을 잡았습니다 1학년 때부터 AFKN 청취와 받아쓰기를 4년간 해서 영어 듣기능력을 향상시켰어요. 97년 졸업 후 지금 직장의 전신인 수의과학연구소에 일용직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8개월 정도 근무를 하다 정직원 입사시험이 있어 시험을 치르고 98년 2월 발령을 받았죠. 저는 연구직으로 입사를 하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상 빨리 취업을 해야 했습니다. 당시 석사과정 중이라 연구직 필수조건인 석·박사학위가 없어 수의주사보로 입사를 했었습니다. 그 후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11월 수의연구사로 전직을 했어요.
  
멘티 학생에겐 우선 외국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공계는 전공을 중시하고 외국어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외국어에 자신감이 붙으면 외부 장학금 등 여러가지 기회가 생깁니다. 저는 기회는 준비하는 자만이 붙잡을 수 있는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7개월 멘토링 기간 중 임서혜 학생이 가장 기억에 남는 멘토의 조언이 있다. “뇌에 스위치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멘토인 이윤희 수의연구사는 원하는 실험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근무시간이고 여가 시간이고 늘 고민했다고 한다. 마치 24시간 일하는 기분에 빠진 것이다. 이 수의연구사는 “연구실의 전등 스위치를 내리면 자신의 삶도 없어지고 일에 재미도 느끼지 못했다”며 “이제 실험에 대한 생각을 켜고 끄면서 자신의 생활을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후 실험결과도 더 잘 나오고 자신의 할 일에 충실해 졌다는 것이다. 임서혜 학생은“항상 걱정 때문에 하나의 일을 진득하게 하지 못했던 자신에게 따끔한 충고로 와닿았다”고 말했다.
  
막연히 `연구원이 되자`고 생각했던 임서혜 학생은 멘토링 후 연구원이 되기 위한 지식과 소양이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됐다. 실제 연구원인 멘토가 어떻게 일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공:WISET 한국과학기술인지원센터 여성과학기술인 생애주기별 지원 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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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인하-삼성SCSC

 

인하대학교의 경우

 

비 IT공대(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상대학, 경영대학, 사범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문과대학 , 생활과학대학, 예술체육학부 전공 )에서도 아래와 같이 인하대-삼성전자 S/W 인력양성 프로그램 비전공자과정(SCSC : Samsung Convergence Software Course)을 통해 삼성전자 지원시 면접에서 가산점 부여 및 소프트웨어융합공학사 학위를 받습니다. 이 내용은 다른 모든 IT공과대학 이외의 계열에 동등하게 혜택을 받습니다. 즉, 이 대단한 혜택을 인하대학교는 전 구성원이 받을 수 있죠. 그래서 학교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융/복합이 화두이기 때문에 관심 있으시다면 준비하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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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삼성 S/W 인력양성 프로그램 “비전공자과정(SCSC)” 및 소프트웨어융합공학사 안내


개요

      - S/W 비전공 학생을 위한 기업 연계형 S/W 교육프로그램

      - S/W 비전공자 대상의 S/W 기본 역량 확보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 현재 1학년 및 2학년 재학생들이 신청 가능하며,

         “소프트웨어융합공학 연계전공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

 

학생 선발

  - 선발시기 : 매년 2, 8

- 선발대상 :          정규학기 2~4개 학기 이수한 IT공과대학을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 재학생

 

인증 요건

      - 졸업 예정자 중에서 삼성전자 지정 교과목 전체 이수자(교과목은 설명회시 안내)

  - 학기 평점 및 지정 교과목 전체 평점 3.2/4.5 이상

      - 상기 두 가지 요건은 삼성전자 비전공자 과정의 인증 요건임.

      -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연계전공 교과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소프트웨어융합공학사 학위 취득 가능.

 

우대 사항

 

   - 삼성전자 공채시 가산점 부여

인증 요건 통과자에게 삼성전자 공채시 지원 직군에 관계없이 면접시 가산점 부여

   - 장학금 이중 수혜 가능

교내 장학금과 별도로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비전공자 과정 장학금 지급

   - SSAT(삼성직무적성검사) 교육 및 별도의 모의시험 무료 제공

   - 계절학기 과목 개설을 통한 학생들의 교과목 이수 편의 제공 예정


*교과과정안내

비전공자 과정을 이수중인 학생은 IT공대에서 개설하는 전공선택 과목 중 

삼성전자에서 지정한 교과목 10개를 이수해야하며, 

XXXX
전공 내에서도 아래의 지정 교과목 중 12학점 이상 이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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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인서울인서울 하면서 내세우는 게 정보 교류를 말하는데 아래 보시면 큰 문제 없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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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관련하여 아래는 그냥 참고만 하세요.


요즘 일부 훌리들이 인서울메리트 얘기하는데, 인하도 인서울권입니다. 학교에서 서울 중부가는 시간이나 서울 동북부에서 중부가는 시간이나 비슷합니다. 그러면서 정보교류 등을 언급하는데 아래 보시면 왜 인서울권이라고 하는지 이해되실 겁니다. 아래 특징적인 몇몇 예 보여드립니다.

 

+9~10월 채용설명회 현황

2015-10-02


 

대학

9~10월 채용설명회 횟수

1

서울대

37

2

연세대

34

3

성균관대

28

4

한양대

28

6

인하대

20

6

중앙대

20

7

경희대

18

8

한국외대

16

9

고려대

13

10

부산대

10

*설명회 예정 및 기 완료한 78개 기업조사(조선일보)

 


a.


인하 2016 하반기 주요 대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취업특강.

이 외에도 다양한 기관 등에서 와주시는데 특징적인 명단만 말씀드립니다.

CJ제일제당을 포함한 CJ그룹 등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b.

 

인하 2016년 9~10월 캠리 예정. 주변에 대학생 형/누나들 있으면 물어보세요. 이 정도 대규모 진행되는 곳 많지 않습니다.

 



 



b-1.

 

일부는 아래와 같이 그룹별로 오셔서 채용상담 진행하기에 궁금하실 듯 해서 좀 더 세분화된 자료 넣었습니다.

 


 
 


b-2.


KTH, 청년 채용 확대 위해 채용설명회 개최
2016. 09. 06.

 

KTH가 구직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일 성균관대와 인하대를 시작으로 5일 한양대와 이화여대, 7일 고려대와 연세대, 8일 서강대 등 수도권 7개 대학에서 학교별 채용설명회인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2015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 정보와 함께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후략)

 

c.

아래는 2016년 3~4월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캠리.



 


d.

캠리 관련.

일부 훌리들이 캠리는 그냥 대학교 자리만 빌리는 것이기에 별로 의미 없다는 훌짓을 하고 다니는데요.

정말 모르면 경청하고 하나하나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9월 경 인하에서 캠리 진행한 기업입니다. 밑에 super pass 관련 내용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d-1.

CJ제일제당 생명공학과 대상 R&D 캠리


 




e.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특채


인하의 경우 인서울권(서울 최인접)입니다. 학교에서 서울 중부가는 시간이나 서울 동북부에서 중부 가는 시간이나 비슷합니다. 그런데 행정적인 구분으로 인해 아래와 같이 많은 혜택이 있죠.


서울은 아니면서 서울최인접으로 공무원을 한다? 그것도 굉장히 높은 합격률이라면 진로설정에서도 다양한 경우의 수로 고려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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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한 공직의 개방성 및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공직 내 지역대표성 강화를 목적으로 2005년 도입되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인하대학교는 2005년 제 1회부터 현재까지 총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혹시 공무원쪽 고려하신다면 인하대도 좋다고 봅니다. 인천 대학수와 서울권 대학수 비교해 보세요. 제 자료로는 서울권 합격자 10명이 서울/연세였습니다. 참고하세요.


인하대학교가 지난 2015년 8일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지역인재 7급 공무원 견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중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지역인재 7급 공무원 견습직원 모집인원은 총 105명(행정분야 60명, 기술분야 45명)으로,전국 129개 대학에서 총장 추천을 받은 629명이 응시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 선발원칙에 따라 16개 시·도에서 고르게 합격자가 배출됐으며, 합격자는 인천·광주·대전·강원·전남·경북 각 6명, 서울·부산·경기 각 10명, 대구 9명, 충남·전북 각 8명, 경남 7명, 충북 4명, 울산 2명, 세종 1명 등이다.

 

행정분야 5명, 기술분야 3명 총 8명의 학생을 추천하였으며, 인천지역 6명의 합격자 중 총 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내년 3월부터 1년 간 중앙행정기관에 배치 돼 견습 근무를 거친 후, 근무성적 및 업무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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