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애 어른 구분 없이 프라모델(비행기, 전투함 같은 것 모형)이나
피규어(캐릭터 소형모델) 같은 거 되게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사실 마니아라면 뭐건 상관없이 좋아하죠.
남자아이면 건담(로봇)프라모델, 여자아이는 피규어(만화캐릭터)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큰 매장은 용산전자랜드 건담베이스가 본관 5층에 있고요.
건담베이스가 제일 크고요.
하비프라자랑 아카데미과학이라고 또 있는데 피규어 말고도
무선모형이나 프라모델 철도모형 같은 거 다 있어요.
조립하는 거 좋아하면 로봇이나 기타 모형같은 조립하는 선물도 좋고요.
저는 집이 용산이라 애들 데리고 일 없는 주말에 가끔 가는데요.
하루 종일 구경하고 있어도 뭐라고 안 해요.ㅋㅋ
제품도 많고 구경할 거 진짜 많으니까 한번 가보시고요.
무튼 모형 조립하는 게 두뇌활동에도 좋고 집중력향상에도 좋데요.ㅋㅋ
아래는 피규어 종류 퍼온 건데 함 읽어보세요.
액션 피규어
다리와 팔의 각 관절이 움직여 동작의 구사가 가능하며 옷, 신발, 악세사리 등을 얼마든지 장착 및 교체할 수 있다.
사실적인 묘사가 특징. 6인치와 12인치가 있으며 12인치가 관절의 움직임이 더욱 자유로와 인기가 있다.
레진 피규어
거의 고정적인 자세. 그 무게감과 디테일이 타재질보다 월등해, 디스플레이 용도로 많이 출시된다. 애니메이션, 로봇 등의 피겨가 많다.
캐릭터 상품에 많이 쓰이는 것으로 레진 재질의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각 파츠를 접착. 색칠하여 이루어지는 피규어이다
미니 피규어
10 cm 크기 내외의 캐릭터 피겨가 주종. 작지만 표현이 디테일하고 값이저렴해 대중화되어 있다.
'가샤폰’(일본어)이 대표적인 예. 가샤폰은 자동판매기를 통해 구입하는 원코인 피규어의 일종으로 각 파트별로 분리되어있는 완성된 피규어를 조립하여 만든다.
크기는 작지만 디테일은 훌륭한 편이며 상당한 매니아층을 갖고 있다.
콜드 캐스트
레진피겨의 완성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소프트 비닐 키트
속이 빈 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드는 거고, 제작 방법이 꽤나 오묘하지만 형태상에서의 많은 장점이 있다.
스태츄
관절이 없이 움직일 수 없고 받침대 위에 단순히 서있는 피규어
트레이딩 피규어
박스에 들어있는 피규어로서 가샤폰과 비슷하게 조립하지만 그보다 디테일이 우수하고 가격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