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때 사회사 시기를 보시면
어미의 사회화 2개월령
민감한 사회화 2-5개월 – 1차 공포형성시기
1년까지 사회화 – 2차 공포형성시기
(명칭과 개월령은 전문가님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눠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같은 경우 산책중 시각과 청각적인 부분에 대해서 놀라거나 두려움을 느꼈지만 보호자님께서 모르고 지나치셔서 문제행동으로 이어진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공포형성시기때 크게 반응을 보이는 아이도 있지만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미세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도 있고 아예없이 지나가는 아이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님이 잘못하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보호자님은 산책 중 아이가 짖고 흥분할 상황을 알기때문에 이미 줄을 짧게 잡고 천천히 걷고 긴장되는 걸음걸이로 아이에게 신호를 주고 계십니다. 아이가 생각하기에 보호자님도 긴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게 되므로 아이가 더 크게 반응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산책할 시 아이가 보호자님을 의식하며 편하게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아이가 달려가는 사람을 보고 반응한다면 그 상황이 오기전에 아이에게 알려줘야합니다. 아이는 이미 달려오는 사람을 보고 긴장하고 있을겁니다. 여기서 알려줘야하는 건 "날 봐봐 아무렇지도 않아" 입니다.
리드줄로 툭쳐서 신호를 주고 아이가 보호자님을 보도록 하세요. 아이가 보호자님의 포커스를 맞춘다면 칭찬과 맛있는 간식을 주세요! 이때 안돼 짖지마 하면서 목줄을 끌어당기는게 아닙니다! 아이가 알아차릴만큼의 강도로 보호자님쪽으로 리드줄을 툭하고 챈다는 느낌으로 하셔야합니다!
포인트는 아이의 흥분도가 올라가기 전인 짖기전, 달려들기 전에 리드줄을 이용해서 신호를 줘야한다는 겁니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그 상황을 연출하며 교육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가정 꾸리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