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모델명16610 중고구입하려는데요.

좋은 시계를 구입 하시려고 하시는 군요.. 로렉스 써브마리너는 불멸의 베스트 셀러죠

 

근데 질문을 이해 하기가 힘드네요

 

정품과 짝퉁 가격이 차이가 얼마 안나는 것도 아니고 거의 10배 이상 차이나는데..

 

정품 가격과 짝퉁 가격이 왜 궁금 하신지요..?

 

일단 정품의 경우는 나온지 1~2년 정도면 500~650만원 정도입니다.

(뭐 판매자랑 구매자랑 네고하기에 따라 다르니깐요..)

 

그리고 짝퉁의 경우 신품이 한 3~40만원 하는 걸로 아는데 글쎄요 중고 가격이 있을까요..?

 

그리고 정품을 확인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로렉스 써비스 센터에 들고가셔서 이시계가 오버홀 할때가 되었는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만약 정품이라면 직접 확인을 해줄꺼고, 짝퉁이라면 바로 짝퉁이라고 얘기 해줄겁니다.(그냥 진/가품 물어보시면 대답을 안해줄겁니다.)

 

시계 관리는 일단 착용 후 3 ~5년(혹자는 10년이라고도 합니다만.... 3~5년 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정도 지나면 오버홀(분해 소지)을 해주셔야 하구요.. 그리고 지나친 충격이 갈만한 행동(시계를 차고 골프를 친다던지등의..)을 삼가하시면 됩니다. 오토매틱이 쿼츠에 비해 신경쓸 부분이 많지만... 잘 관리만 해주면 대를 물려서 쓸 수 있는 시계입니다.

 

공식 써비스 센터에서 오버홀을 하시면 오버홀에 관한 보증서를 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보증서를 정식 보증서로 보시면 됩니다.(어차피 가짜라면 오버홀을 해주지도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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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방법은 일단 돌려보세요. 가품의 경우 좋은넘은 ETA무브 아닌넘은 중국무브니까 쉭쉭 하고 로터 돌아가는 소리가 날겁니다(쉭쉭이 꼭 아니더라도 금속음이 납니다.)

 

그런데 로렉스 오리지날 무브는 볼베어링이 사용된 무브가 아니라 돌려도 소리가 안납니다.

 

돌려보시면 되고

 

정품도 연식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가격은 400후반에서 500중반선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검판스틸의 경우.

 

짝퉁은... 신품가가 4~50만 하는 짝퉁 중고로 20정도에 팔립니다 ㅡㅡ;

 

 

정품인증서를 따로 받을 수는 있는데..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아주 저급의 짭이라면 물속에 넣고 휘휘 저어보세요. 바로 침수됩니다만 잘만든 짭은 거의 5기압 방수 되니 이걸로 알기는 힘들겠군요

 

사실 뒷뚜껑 따보는게 제일 정확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