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재팬 제품 질문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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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년 열화는 보통 색 바램을 말하죠. 보아하니 피규어 겉에 있는 상자에 찌그러짐 등의 손상이 일단 좀 있는 것 같고요. 근데 진열대에 있었다니까 햇빛을 받아 상자의 색 바램이 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그 안에 있던 피규어도 색 바램이 있었을지 그게 의문입니다. 새 제품은 8900엔인데, 2500엔으로 이걸 팔고 있다면 상자의 색 바램이 일단 눈에 띄게 좀 있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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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중고 상품(새 제품 말고)의 시세는 어떻던가요? 중고 상품의 시세 중에서 막 3000엔, 4000엔 등 바로 비슷한 또는 약간의 차이가 나는 가격으로 올라와 있는데 그 중에서 이 상품이 제일 낮은 가격에 있다면 중고 상품의 시세에 맞춰서 내놓은 것으로 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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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품이 중고인데도 막 5천원대 이상이거나 이 상품과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면, 이 상품은 상자든 일단 상품의 색 바램 손상이 굉장히 좀 더 심하다고 봐야겠죠. 피규어까지 색 바램이 있을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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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아마존 재팬에서 대행사 끼고 피규어나 그런 굿즈들 중고로 대부분 사는데요. 가장 중요한 피규어 본체의 색바램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어쩌다 있다면 그런 경우 제품 상태가 可로 되어 있습니다. 거의 정크라고 생각해달라 등의 내용이 기재가 되어 있었고요. 상자가 있는 완품이라고 해도 그런 부분은 상품설명란에 기재가 되어 있는 경우로 봤습니다. 그런 경우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구입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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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손상이 있는 건 상관없다고 하셨으니, 제 생각에는 다른 중고 상품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면 구입을 하지 않으실 것을 추천드리고 그렇지 않고 다른 중고 상품과 가격 차이가 많이 안 난다면 구입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일단 새 제품(新品)의 등급으로 올라오지 않는 건 아무리 새 제품에 가깝다고 하더라도 다른 중고 등급의 상품들과 비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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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고여도 완품(完品) 또는 미품(美品)을 추구하다보니, 피규어는 꼭 상자까지 같이 있는 걸 구입하거든요. 그래서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도 지금처럼 상자에 손상있는 건 절대로 구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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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구매 대행사 재팬비드 이용해서 아마존 재팬에서 굿즈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재팬비드는 아마존 재팬과 라쿠텐 구매 대행은 대행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또한 재팬비드는 구매 대행 주문 및 국제 배송이 빨라서 이용하고 있는데요. 혹시 나중에 구매 대행사 이용하신다면 재팬비드 이용해보실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