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키 조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대표 적인 모델은 조던 리트로 3 입니다.
Retro3 시리즈는 조던이 신고 경기를 했었기 때문에 더 유명하죠.
그외 인기 신발 입니다.
10. 나이키 루나 블레이져 (Nike Lunar Blazer)
▲ 나이키 루나 블레이져 (출처: 나이키)
9. 아디다스 크레이지퀵 (adidas crazyquick)
2013년 아디다스가 일냈다. 소위 ‘쫄쫄이 티’로 불리는 기능성 언더웨어 소재인 ‘라이크라’를 대담하게 농구화의 갑피에 넣은 것. 이 때문에 ‘크레이지퀵’은 스포츠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게다가 크레이지퀵은 러닝화에 사용할 법한 유연한 아웃솔을 적용해 사실상 러닝화와 농구화의 경계를 허물었으니, 2013년 크레이지퀵은 농구화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아디다스 크레이지퀵 (출처: 아디다스)
8. 푸마 하스트 디스크 (Puma Haast Disc)
올해의 영국 디자이너 상을 2번이나 받은 ‘후세인 살라얀’의 ‘하스트 디스크’가 2013년 국내에 출시됐다는 사실은 2013년 굉장히 ‘쇼킹’한 뉴스 중 하나였다. 물론 ‘하스트 디스크’는 28만90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 탓에 대중적인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푸마 디스크(DISC) 시스템의 우수성만큼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전해줬다.
▲ 푸마 하스트 디스크 (출처: 푸마)
7. 리복 샤크어택 (reebok SHAQATTACK)
2013년 대한민국은 ‘복고열풍’에 사로잡혔다. 이런 복고열풍을 제대로 불러 일으킨 장본인이 있으니 바로 리복의 ‘샤크어택’이다. 이 신발은 얼마 전 종영한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은 정우가 착용한 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샤크어택은 주 소비층이던 ‘1020’ 세대가 아닌 3040 세대들이 더 열광했던 올 해의 신발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 리복 샤크 어택 (출처: 리복)
6. 아디다스 디로즈 4 (adidas drose 4)
2013년 가을, NBA 슈퍼스타 시카고 불스의 ‘데릭로즈’의 복귀 농구화로 큰 주목을 받은 디로즈 4는 크레이지퀵 툴에 아디다스 쿠셔닝 테크놀로지인 아디프린이 적용된 꽤 좋은 농구화였다. 하지만 데릭 로즈가 몇 경기를 소화한 후 다시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하면서, 디로즈 4는 출시 한 달 만에 주인을 잃어버린 ‘비운의 농구화’가 되고 말았다. 아마 아디다스 디로즈 4는 2013년 가장 슬픈 제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 아디다스 디로즈 4 (출처: 아디다스)
5. 푸마 모비움 엘리트 (Puma Mobium elite)
2013년 탄생한 푸마 모비움 엘리트는 여러 가지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잘 조합을 이룬 제품이다. 특히 고양이 발 바닥이 달리는 모션에 따라 펴지고 오므라지는 것에 영감을 받아 신발에 8자형 수축밴드를 적용한 것은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였다. 실제 이 제품은 탄성 넘치는 착용감으로 2013년 러닝화 시장에서 붐을 일으켰는데, 마라톤 선수인 함연식 씨가 이 제품에 반해 푸마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 푸마 모비움 엘리트 (출처: 푸마)
4. 나이키 에어 조던 XX8 (Nike Air Jordan XX8)
처음엔 ‘참 요상하게 생긴 신발’이라고 생각했다. 마치 장화같이 생긴 것이 어떻게 착용해도 불편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에어 조던 28은 코트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신발이었고, 2013년 전 세계 농구인들은 에어 조던 28에 열광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정장에 에어 조던 28을 착용하면 예쁘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정장에 이 농구화를 착용했다는 것. 어쨌거나 2013년 봄/여름은 어딜 가나 에어 조던 28의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다.
▲ 나이키 에어 조던 XX8 (출처: 나이키)
3. 나이키 프리 플라이니트(Nike Free Flyknit)
한 올의 실로 만든 최적의 피팅감을 제공하는 나이키 플라이니트 갑피와 유연한 아웃솔인 프리(free)솔이 만나 탄생한 프리 플라이니트는 ‘양말 같은 신발’로 올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실제 이 신발은 설포가 없는 양말과 같은 구조를 답변확정, 정말 착용할 때 양말처럼 신었는데 보기만 해도 정말 편해 보이는 신발이었다. 하지만 발 볼이 넓은 이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신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는 분명 2013년 가장 놀라웠던 제품 중 하나다.
▲ 나이키 프리 플라이니트 (출처: 나이키)
2. 아디다스 에너지부스트 (adidas Energyboost)
아디다스 에너지부스트는 기존 EVA 미드솔을 수 천개의 캡슐로 분해해 보다 민감하고 탄력적인 부스트 솔(Boost Sole)이 장착된 제품으로 보다 적은 힘을 들이고 멀리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솔은 기존 EVA 미드솔보다 훨씬 좋은 탄성을 제공해줘 그야말로 통통 튀는 반발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아디다스 에너지부스트 라인은 신발의 과학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 할 수 있는 2013년의 혁명과도 같은 제품이었다.
▲ 아디다스 에너지 부스트 (출처: 아디다스)
1. 나이키 에어 조던 11 레트로 감마블루 (Nike Air Jordan 11 Retro ‘GammaBlue’)
2013년은 에어조던 11 ‘감마블루의 해’라고 불리기에 충분하다. 왜냐하면 이 제품을 구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이태원 나이키타운, 신사동 HOOPSOUL553, 동대문 HOOPSITY 등지에서 출시 2~3일 전부터 캠핑이란 이름으로 밤을 새고, 번호표를 받아 들고 추첨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니까. 에어 조던 11 감마블루는 2013년 아무리 많은 돈을 지불한다 해도 번호표 당첨이 안 되면 구매할 수 없는 유일한 신발이었다.
▲ 나이키 에어조던 11 레트로 감마블루 (출처: 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