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등학교때 여드름을 달고 다니던 여대생이예요
토니모리부터 이니스프리 더 나아가서 백화점 브랜드까지 다 써봤던 여잔데요
정말 저랑은 다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직접 만들어서 내 피부는 내가 알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천연비누부터 바스붐 틴트 비비까지 다 대한공예 협회에서 사범지도사를 배우면서만들어서 바르고 있어요
자기자신이 자기 피부를 잘 알게 되면 거기에 맞춰서 글리세린이나 선크림 유화제 베이스를 알맞게 넣어서 나중에도 안뜨고 피부에도 잘 감기고 특히 여드름이 안나더라구요
지금은 생활 패턴에 바껴서 하나씩은 나고 있는데 그래도 예전처럼 뒤집어 지지는 않아요
요즘은 화장품 회사들도 천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오잖아요 그래도 자신한테 안맞는 성분들이 들어있기도 하더라구요. 백화점 좋다고 입소문 나거나 뷰티유투버들의 추천템들도 브랜드꺼라 비싸기만하고 한두번쓰고 안쓰게 됬어요. 그래서 수제화장품을 배우게 됬는데 친구들한테도 천연비누같은거는 재료비도 저렴해서 선물해주고 있어요 ~
틴트도 천연으로 만들 수 있어서 나중에 착색되어도 입술의 기존 색이 사라지지는 않더라구요.
바스바같은 경우도 비싼 제품들이 많은데 만들면 색도 자기 마음대로 낼 수도 있고 성분도 자기랑 맞게 만들 수도 있구요
정말 중요한건 세안제품부터 기초제품이예요
정말 가리는 것 보다 여드름이 안나게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잖아요.
화장품 회사 폼클렌징 같은 경우는 정말 잘 지워지게 독한 요소를 넣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부분에서 수제 비누는 그것보다는 피부의 보호장벽을 지켜주면서 지워지기 때문에 피부가 오히려 튼튼해지거든요 .
정말 저도 예전에 피부가 안좋아서 화장으로 커버하고 다녔지만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대인기피증부터 집에만 있구.. 마음이 안좋아서 글을 올리네요 꼭 예쁜 피부가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