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닙니다. 주파수의 경우는 제일 좋은 것은 원본이 가지고 있는 주파수를 그대로 재생하는 것입니다. 웃기는 일은 스튜디오에서도 왠만한 작업은 48KHz로 합니다. 마스터링 단계에서 HiRES 음원이 필요한 경우 좀 저 작업을 할수는 있겠습니다.
한다고 하면, 배수로 증가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뮤직은 48KHz이므로 48KHz, 88.2KHz 등입니다.
안드로이드에 연결시 주파수가 몇으로 동작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대부분 48KHz입니다.
그리고 비트의 경우는 전체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를 이야기하는데 이것 역시 원본이 가지고 있는 비트로 출력을 해줍니다.
48KHz를 억지로 데이터를 늘려서 192KHz 등으로 재생한다고 해서 음질이 좋아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냥 데이터만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1 2 3 4 5 -> 1 1.5 2 2.5 3 3.5 이런식으로 단계가 세분화 됩니다.
지금 나오는 DAC이나 ADC는 모두 오버셈플링 기반의 `델타 시그마 방식`의 칩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칩에서 자기가 가진 최대치 주파수로 반도체 차원에서 `오버셈플링`을 하기 때문에 굳이 미리 데이터를 크게 만들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또 갤럭시 S23 등의 개발자 모드 등으로 진입하면 주파수 등을 세부적으로 설정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폰마다 다르고 제가 S23을 사용하지 않아 정확하게 어디까지 설정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구글에서 `갤럭시 S23 개발자 모드 또는 개발자 옵션`등으로 검색해보시면 개발자 모드 진입이 가능하며, 여기에서 주파수 설정 같은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게 주파수를 설정한다고 해서 음질이 절대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데이터가 커져서 시스템에 부하가 걸리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큽니다.
PS : 일부 저가형 DAC은 스펙망 뻥튀기를 해놓아서 고주파수 모드에서 오히려 불안정하게 동작하여 음질이 더 떨어지는 제품도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