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레코딩 장비 질문입니다

디테일하게 알아볼것도 아니고, 저렴하게 해결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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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X 출력이 가능한 블루투스 마이크에 헤드폰이나 이어폰 꽂아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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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입문급 장비는 갖춰서 한번 해보려고 한다! 라고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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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시스템으로는 USB 콘덴서 마이크에 이어폰이나 헤드폰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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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자면 오디오인터페이스 + XLR 타입 마이크 조합에 이어폰이나 헤드폰 연결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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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인터페이스와 XLR 마이크 조합으로 사용하신다고 하더라도, 40만원 예산 안으로 충분히 괜찮은 입문형 장비로 셋팅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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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진지하게 해 볼 의향이 있다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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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마이크보단 아예 시작부터 오디오인터페이스 + 마이크 조합으로 사용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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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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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마이크일 경우 [ 마이크 - USB 케이블 - PC ] 순으로, 마이크가 PC와 바로 연결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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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R 타입인 경우 [ 마이크 - XLR 케이블 - 오디오 인터페이스 - USB 케이블 - PC ] 순으로, 마이크가 오디오인터페이스를 한번 거쳐 PC와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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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인터페이스는 쉽게 말해 마이크를 컨트롤하는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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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R은 흔히 노래방 마이크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나믹 마이크 혹은 스튜디오나 라디오 녹음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콘덴서 마이크의 단자 규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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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콘덴서 마이크 및 다이나믹 마이크는 USB 방식을 제외하면 대부분 XLR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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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와 XLR을 굳이 분리해서 언급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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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품(슈어 mv7등)을 제외하면 상호간 호환이 되지 않고, 호환시킬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 : USB 콘덴서 마이크는 오디오인터페이스에 연결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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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제대로 해볼건데 USB 마이크로 입문하시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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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때 USB 마이크는 아예 처분을 하고 처음부터 새로 구매하셔야 하기에 비추천을 드렸던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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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시작부터 오디오인터페이스 + XLR 타입 마이크를 구매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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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장비부터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되며, 대부분의 기자재(마이크 케이블, 스탠드 등)이 호환되기 때문에 전자에 비해 중복투자가 훨씬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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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번 사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없고, 성능만 쓸만하면 된다" 라고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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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검증된 USB 타입 마이크를 구매하시는게 간단한 구성으로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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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차후에 어떻게 할지를 고려해보고, 그에 맞게 판단되는쪽으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