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시하는 보금형 카메라의 경우 가격대가 많이 높아져서 80만원대 수준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신형 모델이 나오는 시기에 바로 전모델의 경우 가격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어
가격대가 많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60만원대 정도는 보셔야 합니다.
50만원 이하 또는 초반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캐논 카메라를 추천 문의 주셨으니 보급형 카메라 중에 DSLR 카메라를 먼저 소개 드려 본다면
현재 새 카메라 구입할 경우 200D II와 850D 모델이 있습니다. 850D가 가장 최신 모델이고요.
단종은 안되었지만 구입 가능한 모델 중에 800D가 있는데요. 200D II 보다 약간 전에 나온 모델로
사진촬영이나 취미용도로 쓰기엔 훌륭한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인 DSLR 카메라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본체 이외에 렌즈까지 함께
구입을 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말씀드린 800D 카메라 본체에 번들렌즈(표준줌)로 18-55mm를
조합하여 패키지로 구입한다면 대략 70만원 중후반대 가격을 갖고 있고요. 200D II 카메라를
선택한다면 대략 80만원 초중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캐논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로 넘아간다면 M200과 중급기 모델인 M50 Mark II 카메라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바로 전 모델인 M100 과 M50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미러리스 번들렌즈는 15-45mm 렌즈인데요. M100 + 15-45mm 조합이면
50만원대 구입이 가능합니다. M200 + 15-45mm 패키지는 60만원대 초반이고요.
대략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10~20만원 정도 예산을 좀 더 보태서
새 모델 위주로 구입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에는 M50 / M50 mark2 라인업이
사진과 영상을 담기에는 좀 더 좋은 포지션에 있고요. 간편하게 휴대성이 좋고 가볍게 쓸 수 있어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고자 한다면 M100 / M200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을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카메라 선택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