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구입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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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구입 해야 할까요?
사진이 좋아서 고등학교 때 첫 카메라로 미놀타 x-700 과 로커 50mm 렌즈를 중고로 구매해서 현재까지 사용중인데요.
그때 당시에도 저만의 dslr을 구매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자금이 없어 항상 기변을 포기 했었습니다. ( 필카로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 )그래도 주위에 60d를 사용하는 지인이 있어 같이 사용을 했었는데 오랜 연식으로 고장이 나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필카가 전부입니다.
그래도 최근 3~4개월 간 열심히 돈을 모은 덕에 300만원의 자금이 생겨 군입대 전까지의 생활비 약 100만원을 뺀 나머지 200만원의 자금이 생겼는데요. 전역 후에 사진을 업을 삼고 싶은 마음도 있어 남은 200만원으로 dslr 구매에 투자를 해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일단은 스스로 몇 가지 선택지를 만들어 봤는데요.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 나이가 21살 이기에 군입대까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5개월 정도가 남았는데요 미놀타에 md 35-70 ( 중고가 15만원 선 ) 을 물려 사용하면서 전역 후에 군 월급을 모은 것과 현재 200만원을 합해 풀프레임 + l 렌즈군으로 한번에 넘어 가는 것과, 지금 있는 자금 200만원으로 6d,육두막, 오막삼 정도의 풀프레임을 구매 후 집에 있는 탐론 표준줌렌즈 ( 번들 ) 와 토키나 광각렌즈를 물리는 것과, 중급기 ( 70d, 80d ) 구매 후 그나마 괜찮은 렌즈군을 구매하는 것. 이렇게 총 세 가지의 선택지로 추려보았습니다.
사실 카메라 이외에도 주변 부품들 구매에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기에 생각 또한 해보았습니다. 가방과 삼각대는 쓰던 60d 가방, 맨프로토 사의 옛날 무거운 삼각대라도 있어서 그거로 대체할 생각이므로 제가 직접적으로 구매하려는 주변 기기 및 프로그램은 라이트룸 정기 구매, 릴리즈, 여분의 배터리 1개 혹은 2개, 스트랩, 렌즈 uv 필터, sd카드, 후드 정도인데 이것도 얼추 30~40만원은 드는 것 같아서 200만원 이외에 생활비 쪼개서 50만원 정도 더 투자할 생각은 있습니다.
대충 제 생각을 적어 봤는데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 일까요? 최근 들어 사진이 좋다 해놓고선 찍으러 잘 나가지도 않아서 큰 반성 중에 있긴 합니다. 그래서 요번 주 부터는 꾸준히 찍으러 다니려고도 하구요! 있는 장비에 렌즈같은 부가적인 지출만 있는 게 나을지 아니면 새 장비를 구매하는 게 나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 참, 카메라 구매 하면 적어도 5년 이상은 쓸 예정이라 풀프레임으로 바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 있는 예산에 맞춰서요 )
사진이 좋아서 고등학교 때 첫 카메라로 미놀타 x-700 과 로커 50mm 렌즈를 중고로 구매해서 현재까지 사용중인데요.
그때 당시에도 저만의 dslr을 구매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자금이 없어 항상 기변을 포기 했었습니다. ( 필카로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 )그래도 주위에 60d를 사용하는 지인이 있어 같이 사용을 했었는데 오랜 연식으로 고장이 나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필카가 전부입니다.
그래도 최근 3~4개월 간 열심히 돈을 모은 덕에 300만원의 자금이 생겨 군입대 전까지의 생활비 약 100만원을 뺀 나머지 200만원의 자금이 생겼는데요. 전역 후에 사진을 업을 삼고 싶은 마음도 있어 남은 200만원으로 dslr 구매에 투자를 해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일단은 스스로 몇 가지 선택지를 만들어 봤는데요.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 나이가 21살 이기에 군입대까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5개월 정도가 남았는데요 미놀타에 md 35-70 ( 중고가 15만원 선 ) 을 물려 사용하면서 전역 후에 군 월급을 모은 것과 현재 200만원을 합해 풀프레임 + l 렌즈군으로 한번에 넘어 가는 것과, 지금 있는 자금 200만원으로 6d,육두막, 오막삼 정도의 풀프레임을 구매 후 집에 있는 탐론 표준줌렌즈 ( 번들 ) 와 토키나 광각렌즈를 물리는 것과, 중급기 ( 70d, 80d ) 구매 후 그나마 괜찮은 렌즈군을 구매하는 것. 이렇게 총 세 가지의 선택지로 추려보았습니다.
사실 카메라 이외에도 주변 부품들 구매에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기에 생각 또한 해보았습니다. 가방과 삼각대는 쓰던 60d 가방, 맨프로토 사의 옛날 무거운 삼각대라도 있어서 그거로 대체할 생각이므로 제가 직접적으로 구매하려는 주변 기기 및 프로그램은 라이트룸 정기 구매, 릴리즈, 여분의 배터리 1개 혹은 2개, 스트랩, 렌즈 uv 필터, sd카드, 후드 정도인데 이것도 얼추 30~40만원은 드는 것 같아서 200만원 이외에 생활비 쪼개서 50만원 정도 더 투자할 생각은 있습니다.
대충 제 생각을 적어 봤는데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 일까요? 최근 들어 사진이 좋다 해놓고선 찍으러 잘 나가지도 않아서 큰 반성 중에 있긴 합니다. 그래서 요번 주 부터는 꾸준히 찍으러 다니려고도 하구요! 있는 장비에 렌즈같은 부가적인 지출만 있는 게 나을지 아니면 새 장비를 구매하는 게 나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 참, 카메라 구매 하면 적어도 5년 이상은 쓸 예정이라 풀프레임으로 바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 있는 예산에 맞춰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