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현상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feat. 엔저)

경제현상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feat. 엔저)

작성일 2023.05.3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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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에 등록된 '엔저'의 정의입니다.

엔/달러 환율이 오르는 엔화 약세를 '엔저(円低)'라고 한다.

이러한 엔화가치가 떨어지는 엔저현상은 일본 제품의 달러 표시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므로 일본상품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 반면 일본 내의 수입물가의 상승을 불러 서민생활을 압박, 소비심리를 떨어뜨린다.

또한 일본 통화당국이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엔화를 팔면 시중 엔화 유통물량이 늘어나 자금 공급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엔저현상은 해외시장에서의 일본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이므로 일본과 수출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은 불리해진다. 특히 우리나라 주력수출품의 절반정도가 일본과 경쟁 또는 경합관계에 있기 때문에 엔저현상에 따라 수출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엔화 가치가 10% 떨어질 경우 무역수지는 15억달러 가량 악화된다고 한다. 주로 달러로 결제하는 컴퓨터와 가정용 기기, 의류, 석유화학, 수산가공제품 등이 타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철강과 채소류 등 일부 업종에서는 호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아시아 국가들은 값싼 엔화 자금을 차입(yen-carry trading)해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그러나 국제금융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여타 아시아 통화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후광 효과(halo effect)"를 일으키기도 한다.

엔저로 인해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매입을 부추김으로써 원화 가치 절하를 일으켜 원화의 약세로 이어지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엔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제가 알고 있는 경제상식은 금리가 오르면, 국가 중앙은행이 돈(통화)을 시장으로부터 거둬서 시장에서 순환하는 화폐(통화)량이 감소하여 화폐가치가 증가하고,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면, 그 반대의 경우대로 시장에서 순환하는 화폐량이 증가하여 통화가치가 감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의해 화폐가치가 상승하면, 물가가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하며, 금리의 상승과 하락은 대부분의 경제현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습니다. 금리에 의해 물가가 조정되는 점도 있겠지만 현재 상황과 같은 전쟁이나 각종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기사를 읽다가 '엔저'와 관련한 기사를 읽던 중 엔저의 정의를 몰라서 검색하여 찾아보다가 궁금한 점을 발견하여 이렇게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엔저 현상은 엔/달러의 환율이 증가하는 현상 (엔화 가치가 하락하여 달러와 엔화의 환전비율의 수치 차이가 증가하는 현상)으로, 예를들어 1달러=100엔으로 가정하고, 엔저현상으로 인해 1달러=200엔으로 가정하고, 일본의 입장에서 해외로 재화수출 시 본래에 1개에 1000엔 하던 상품을 엔저현상 이전에는 10달러를 받고 팔다가, 엔저 현상 시에 5달러를 받고 파는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극단적인 상황이지만 편리한 가독성을 위해서 이러한 예시를 들겠습니다. 이런 가정상황이 되면, 해외 수입자 입장에서는 원래 10달러로 수입하던 물건을 5달러로 수입할 수 있게 되었으니, 물건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이득이고, 일본도 타 경쟁국가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수출하니, 수요가 증가하여 수출량이 증가해서 일본 수출업계의 입장에서도 이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수출업을 주로 하는 일본의 기업들에게는 이득이겠지만, 수입의 입장에서는 1달러하던 물건을 100엔이 아닌, 200엔을 주고 구매해야 하므로, 수입물가가 상승하고, 하락한 엔화가치로 인해 일반 재화 및 서비스의 물가도 동시에 상승하게 되므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돈이 더 많이 들게 되므로 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빡빡해진다고 이해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현재 제가 알고있는 경제상식과 '엔화'의 정의를 보고 개인적으로 이해를 한 내용이며, 첫 번째로, 제가 알고있고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네이버 시사상식사전에 등록된 '엔화'의 내용 중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엔화의 내용 중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또한 일본 통화당국이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엔화를 팔면 시중 엔화 유통물량이 늘어나 자금 공급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여기서 일본통화당국이 엔화를 판다고 하였는데, 국제경제시장에 엔화를 판다는 것인가요? 이 부분과 자금 공급 확대 효과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2. 무역협회에 따르면 엔화 가치가 10% 떨어질 경우 무역수지는 15억달러 가량 악화된다고 한다. 주로 달러로 결제하는 컴퓨터와 가정용 기기, 의류, 석유화학, 수산가공제품 등이 타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철강과 채소류 등 일부 업종에서는 호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 여기서 이 문장의 바로 앞문장에서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싼 가격에 물건을 수출하여 컴퓨터와 가정용 기기 등의 수출 타격이 발생되는 것으로 이해를 하였지만, 철강과 채소류 등과 같은 업종에서는 왜 호재로 작용하는지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3.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아시아 국가들은 값싼 엔화 자금을 차입(yen-carry trading)해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그러나 국제금융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여타 아시아 통화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후광 효과(halo effect)"를 일으키기도 한다.

엔저로 인해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매입을 부추김으로써 원화 가치 절하를 일으켜 원화의 약세로 이어지게 된다.

----- 그리고 마지막 3 문장인데, 이 3문장은 용어도 잘 모르지만,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알기 쉽게 간략하게 설명부탁드립니다.

  종합적으로 제가 경제현상과 지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의 여부와, '엔저' 의 개념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 총 두 가지의 질문을 드립니다! 알기 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엔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알고 있는 경제상식은 금리가 오르면, 국가 중앙은행이 돈(통화)을 시장으로부터 거둬서 시장에서 순환하는 화폐(통화)량이 감소하여 화폐가치가 증가하고,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면, 그 반대의 경우대로 시장에서 순환하는 화폐량이 증가하여 통화가치가 감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 여기서 말씀하시는 "금리"가 기준금리라는 전제 하에 맞는 문장이 되겠습니다. 첫번째 문장이 '금리가 오르면'이 아니라,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이 되면 더 적절한 문장이 되겠네요

이러한 현상에 의해 화폐가치가 상승하면, 물가가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하며, 금리의 상승과 하락은 대부분의 경제현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습니다. 금리에 의해 물가가 조정되는 점도 있겠지만 현재 상황과 같은 전쟁이나 각종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맞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사를 읽다가 '엔저'와 관련한 기사를 읽던 중 엔저의 정의를 몰라서 검색하여 찾아보다가 궁금한 점을 발견하여 이렇게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엔저 현상은 엔/달러의 환율이 증가하는 현상 (엔화 가치가 하락하여 달러와 엔화의 환전비율의 수치 차이가 증가하는 현상)으로, 예를들어 1달러=100엔으로 가정하고, 엔저현상으로 인해 1달러=200엔으로 가정하고, 일본의 입장에서 해외로 재화수출 시 본래에 1개에 1000엔 하던 상품을 엔저현상 이전에는 10달러를 받고 팔다가, 엔저 현상 시에 5달러를 받고 파는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극단적인 상황이지만 편리한 가독성을 위해서 이러한 예시를 들겠습니다. 이런 가정상황이 되면, 해외 수입자 입장에서는 원래 10달러로 수입하던 물건을 5달러로 수입할 수 있게 되었으니, 물건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이득이고, 일본도 타 경쟁국가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수출하니, 수요가 증가하여 수출량이 증가해서 일본 수출업계의 입장에서도 이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수출업을 주로 하는 일본의 기업들에게는 이득이겠지만, 수입의 입장에서는 1달러하던 물건을 100엔이 아닌, 200엔을 주고 구매해야 하므로, 수입물가가 상승하고, 하락한 엔화가치로 인해 일반 재화 및 서비스의 물가도 동시에 상승하게 되므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돈이 더 많이 들게 되므로 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빡빡해진다고 이해했습니다.

>> 맞습니다. 환율의 상승은 수출업자에겐 좋은 것이지만, 수입업자(원재료를 수입해서 가공후 판매하는 기업이든, 그냥 최종재를 사들여와서 단순 판매하는 기업이든)에겐 나쁜 상황이겠죠. 그리고 그걸 구매해서 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안 좋은 일일 것입니다.

>> 이제 이해를 하셨으니, 앞으로는 암기를 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접하는 수많은 경제기사를 읽으며 위와 같은 생각의 회로를 돌리면서 읽으면 너무 복잡하니까요

위와 같은 내용은 현재 제가 알고있는 경제상식과 '엔화'의 정의를 보고 개인적으로 이해를 한 내용이며, 첫 번째로, 제가 알고있고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시사상식사전에 등록된 '엔화'의 내용 중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엔화의 내용 중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또한 일본 통화당국이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엔화를 팔면 시중 엔화 유통물량이 늘어나 자금 공급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여기서 일본통화당국이 엔화를 판다고 하였는데, 국제경제시장에 엔화를 판다는 것인가요? 이 부분과 자금 공급 확대 효과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 시장경제체제 국가에서 통화당국이란 보통 중앙은행을 말합니다. 이 경우, 일본통화당국은 BOJ(일본은행)을 의미하겠네요.

>> 해당 글엔 '엔화를 판다'라고 되어있는데, 보통 이러한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엔화를 공급한다', '엔화를 뿌린다' 등의 표현을 쓰죠. 애초에 공급당하는 대상이 엔화인데, 이걸 판다고 표현하다니요... 어쨌든 '엔화를 공급한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고 혼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중앙은행은 보통 '엔화자산', '달러자산(외환보유고)'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통화량과 금리, 환율을 관리하는 곳이니 엄청난 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이러한 엔화자산 또는 달러자산을 매입 또는 매각하는 방식으로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물론 대상은 해외가 아닌 국내( = 일본 내) 금융기관입니다.

>> 따라서,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엔화를 팔면 시중 엔화 유통물량이 늘어나"의 의미는, 중앙은행이 시중 금융기관이 보유한 엔화국채(=일본국채)를 대량 매입함으로써 엔화를 공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제 배경지식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 가니, 방금의 문장은 수준에 따라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근데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엔화국채'라는 것도 하나의 상품입니다. 그러니 시중 금융기관이 보유한 엔화국채를 매입(사게) 되면, 당연히 그에 상응한 돈(엔화)을 지불하는 게 타당하겠죠. 그러니 "금융기관이 보유한 국채를 매입한다"는 것은 시중 금융기관에 돈을 공급하는 것과 거의 동의어로 보시면 됩니다. 방금의 논리는 경제신문을 보거나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 말이 좀 돌았는데, 어쨌든 중앙은행은 시중이 보유한 국채를 매입함으로써 시중 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한다고 했죠? 그러면 여유 자금이 생긴 일본 금융기관들은, 남아도는 엔화를 일반 국민들에게 대출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통화량이 늘어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 이런 방식으로, 중앙은행에서 시작된 엔화의 이동은 결국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도달해, 시중의 통화량을 증가시킵니다. 이를 보고 "자금 공급 확대 효과"라고 하는 것입니다.

2. 무역협회에 따르면 엔화 가치가 10% 떨어질 경우 무역수지는 15억달러 가량 악화된다고 한다. 주로 달러로 결제하는 컴퓨터와 가정용 기기, 의류, 석유화학, 수산가공제품 등이 타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철강과 채소류 등 일부 업종에서는 호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 여기서 이 문장의 바로 앞문장에서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싼 가격에 물건을 수출하여 컴퓨터와 가정용 기기 등의 수출 타격이 발생되는 것으로 이해를 하였지만, 철강과 채소류 등과 같은 업종에서는 왜 호재로 작용하는지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 솔직히 산업이나 한-일 무역 관계에는 관심이 없어서, 이 분야는 답변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3.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아시아 국가들은 값싼 엔화 자금을 차입(yen-carry trading)해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 '엔-캐리 트레이드'라는 투자방식입니다. 근데... 물론 이걸 환율로 접근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금리'로 접근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것이 일반적입니다)

>> '엔 캐리 트레이드'란, 일본은 버블 붕괴 이후 오랜 기간 기준금리를 거의 0%로 유지하고 있잖아요? 일본 국민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 금리가 싸니까, 일단 우리나라에서 낮은 금리로 돈(엔화)을 빌리자. 그리고 다른 나라는 금리가 높으니까, 방금 빌렸던 돈을 그 나라 돈으로 환전해서 그 나라에다가 예금을 하던지 하자. 그러면 가만히 있어도 차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겁니다. 이렇게, 일본과 상대 국가간 현격한 금리차를 이용해서 차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방식이 바로 엔-캐리트레이드입니다.

>> 더 자세한 설명은 엔캐리트레이드에 관한 나무위키 글을 보시면 이해가 더 잘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제금융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여타 아시아 통화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후광 효과(halo effect)"를 일으키기도 한다.

엔저로 인해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매입을 부추김으로써 원화 가치 절하를 일으켜 원화의 약세로 이어지게 된다.

>> 크게 중요한 개념은 아닌 거 같은데, 설명은 드리겠습니다.

>> 유럽엔 독일이 짱이듯이, 아시아엔 일본이 짱이라는 인식이 있죠. 일본이 아시아(특히 동아시아)의 많은 국가들과 교역을 하며 경제적으로나 무역적으로나 밀접히 연관되어있고,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일본의 환율이 변할 경우 상대국들의 환율도 따라 변하기 쉽습니다.

>> 예를 들어, 베트남과 일본이 서로 교역을 엄청 많이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일본의 환율이 오르는 경우를 생각해보죠. 이렇게 되면 베트남 내에선 일본 제품이 인기가 많아져, 일본 물건을 살 것입니다. 이러면 엔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베트남화페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여, 결국 베트남의 환율 또한 오를 것입니다(=베트남화폐가치 하락).

>> 또한 일본은 아시아의 대장이잖아요? 그러니 아시아 경제의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따라서, "엔화약세 ㅡ> 일본 경제가 주춤하다는 증거 ㅡ> 아시아 경제도 주춤한다 ㅡ> 아시아 국가 통화 약세" 뭐 이런 식으로 가는 겁니다.

>> 그래서 '후광효과'같은 말이 나온 것 같은데... 뭐 자주 나오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를 '환율동조화현상'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엔 일본보다는 '원-위안 동조화현상'이 훨씬 유명합니다.

>> 근데 개인적 판단으로는 이런 환율동조화현상같은 건 그닥 중요한 개념은 아닌 거 같아요. 요즘은 국제 정세가 확확 변하고 양상도 다양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요즘 같이 미중패권전쟁이 격화될 때엔, 미-중 각 국가에서 상대를 견제하는 법안이 통과된다면 각 국가가 중국편에 붙었는지 아니면 미국편에 붙었는지가 환율 변동에 더 중요가 되죠ㅋㅋ 그래서 이러한 환율동조화 현상 같은 '공식'보다는, 그냥 국제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판단해보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도 이런 동조화현상보다는, 국제 이슈 위주로 환율의 변동을 판단하니까요.

----- 그리고 마지막 3 문장인데, 이 3문장은 용어도 잘 모르지만,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알기 쉽게 간략하게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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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질문입니다!!!빨리요~내공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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