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국내에 투자된 자금이 빠져 나갈 수 있어서 보통은 어느정도 금리인상을 합니다. 그러나 금리인상이라는 것이 그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여 한가지 요인 때문에 올리고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국내에 경기가 안 좋은데, 금리를 올리면 경제가 더 힘들겠죠. 그래서 섣불리 올리지는 않고 미국의 금리인상의 영향의 추이를 봐 가면서 올리는 것입니다.
더불어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유럽, 중국, 호주, 일본에 투자된 자금이나 이들 나라에 기존된 투자된 내국인의 자금이 미국으로 기대수익률이 높고 리스크 작은 국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참고로 말씀드리면 미국의 금리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하여 미국 중앙은행에서는 양적완화(저금리와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를 실시하였는데,그 자금들이 미국 국내에서만 돌지 않아요. 그 돈들이 국내.외적으로 유통됨으로서 많은 자금은 신흥국이나 성장성이 높은 국가나 리스크가 적은 국가로 작게는 기업에 크게는 국가로 유입되죠.
그래서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이들 자금이 해외 움직이는데, 움직은 돈들이 모두 자기 자본뿐아니라 저금리 상황에서 금융기관의 돈을 융통해서 움직이는 자금(달러화일경우 달러캐리 트레이드)등이 미국 밖으로 움직입니다.
그 움직임을 통해 미 달러화는 약세를 지속하죠. 그 이전에도 경제가 안 좋기 때문에 약세로 가겠지만 달러화의 수요가 줄고 기타 통화의 수요가 늘어나니 더욱 약세가 진행됩니다.
그런데 다시 미국에서 금리를 인상한다고 하고 기타 신흥국도 그리 경제가 좋지 못하다고 판단할 경우 이들 돈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금리인상이 됨으로서 금리는 높아지는 반면 기타 금리차이나 주식시장에 들어온 자금은 기대수익률이 미국에서보다 미국밖에서가 더 높다고 생각해서 들어온 것인데, 그렇지 못할 경우 리스크만 크다고판단되어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회귀하는 것이죠.
그리고 유럽, 중국, 일본, 호주, 등의 국가는 미국으로 수출이 잘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 국가에 투자된 돈들이 미국으로 흘러들어 가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 과정에서 이들 국가의 통화는 약세로 미 달러화는 강세로 갈 수 있어서 수출에는 이롭고 수입에는 해로운 것이죠. 다만 국가마다 특정 산업이 강한지 약한지 또는 해당 산업의 해외수요에 따라서 수출이 잘 되고 안 되는 것이 있어서 섣불리 한 가지 요인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다른 변수는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수출이 잘 되는 것이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럽이나 미국의 IS의 테러로 인하여 경기가 위축될 수 있는데, 그 영향은 미국보다 유럽이 타격을 더 받을 수 있어서 유럽에서 다시 테러가 일어난다면 유로화의 추가적인 약세는 불가피합니다.
그 이유는 유럽지역의 IS테러가 발생하면 유럽지역의 국민이 외출을 기피하게 되고 외출을 기피하게 됨으로서 해당 국가의 재화나 서비스의 구매는 줄어들게 되겠죠. 그러면 유럽지역의 경기 침체가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해당 유럽지역의 경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서 유럽 지역에 투자된 자금들이 더 빠른 속도로 미국이나 기타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이나 국가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미 달러화에 대한 약세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미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입에 많은 영향이 미칩니다.
환율의 인상으로 인하여 수출의 가격경쟁력이 생겨 더 많게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수출품목과 일본의 수출품목이 겹치는 품목이 많이 때문에 경쟁국인 일본의 엔화 환율이 어떻게 되는지 따라서 크기도 작기도 할 것입니다.
더불어 수입의 경우 국내에서 환율의 상승은 곧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고 원화의 가치가 하락함을 의미하므로 인하여 수입금액이나 품목이 줄어들겠죠.
님께서 제일 궁금해 하시는 답변입니다.
더불어 국내의 금리가 인상됩니다.
그 이유는 중앙은행에서 국내에 유입된 자금의 유출 속도와 폭을 조절하기 위해서죠. 그것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환율이 폭등할 수 있고 작게는 환율로 크게는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국내 금리를 인상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다만 그것은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미국의 금리 인상을 통한 국내 경기상황과 환율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그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이나 1년이내로는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국내 대출을 하여 부동산을 구매한 이들의 부동산이 일시에 시장에 매물로 나오게 될 가능성이 높죠.
그리하여 부동산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출의 받아서 부동산을 샀으나 금리가 오르면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에는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들까지 포함된 것이므로 금리가 인상되므로서 수요자가 적어지니 부동산의 가격이 내려가겠죠.
또한, 대출 받아서 부동산을 매입한 사람들이 다시 전세수요자로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세보증금이 높고 전세 물량 자체가 적어서 대출 받은 부동산을 구입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부동산의 세입자의 경우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요즘은 전세 수요자가 많습니다.
집주인이 전세를 놓지 않는 이유는 금리가 낮기 때문에 은행에서 해당 전세보증금으로 이익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월세로 임대를 내 놓는 것이죠.
미국에 계신다니 영어는 잘 하시겠네요. 경제는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뉴스와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경제적인 현상등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처음에 배울실 때에는 경제신문을 매일 읽으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에 경제적 감각이 생기실 겁니다. 경제신문을 보면서 생소한 경제용어를 찾아보고 읽다보면 그것이 어느 순간에는 찾아보지 않아도 될 만큼 눈으로 보아도 이해가 되고, 경제적인 전망과 뉴스에 대한 이해도 되실 것이구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영어실력이 되신다면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나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를 보실권을 추천합니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경제와 한국은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시각에서 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이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니 잘 생각해 보시고 제 글을 직접 해 보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