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식관련 도서 추천부탁드립니다.입문단계로~!!!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일단 경제쪽에 거의 지식이 없는 상태라고 하셨으니 

경영학 경제학쪽 전공이거나 공부하고 계시는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책의 종류야 엄청 많고, 계속 여러종류의 책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떤 목적으로 경제쪽 도서를 읽고 싶으신지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영학이나 경제학 전공자들이 대학교 1학년때 처음 접하게 되는

(1) <경제학 원론> 수준의 이론적 경제학 입문서를 읽어보시려는게 목적인지?

 

(2) 아니면 기본적인 경제쪽의 교양지식을 쌓아보기 위해 책일 읽으시려고 하시는것인지?

 

(3) 또 아니면 주식이나 금융상품 등 흔히 말하는 재태크를 위한 책을 원하시는지?

 

목적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요. (물론 3가지 말고 다른 목적이 있으실수도 있겟지만요...ㅋ)

 

먼저  첫 번째 전공적 지식을 쌓기 위한 기본 입문서 들입니다.

주로 경영,경제 관련 전공하면 <경제학 원론>의 입문서로 많이 사용되는 책들이 있습니다.

<맨큐의 경제학>이라든가 이준구 교수의 <경제학 원론>, 혹은 <경제학 들어가기> 등등의

책이 유명하고, 강의교재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물론, 이 책들 말고도 수많은 경제학 원론 책들이 있으니 읽어보셔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맨큐의 경제학 같은 경우 비교적 쉽게 쓰여진 경제학 기본 입문서에 속하는 책이기 때문에

쭈욱 읽어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은데 서점이나 도서관 같은데서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맨큐 책의 양과 두께가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쉽다고는 하나  대학교 전공자들의 강의를 위한 원론 수준의 책이기 때문에 

경제학과 뗄 수 없는 수학과 그래프로 설명하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경제지식이 전무하다면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경제쪽의 교양지식을 쌓아보기 위해 책일 읽으시려고 하시는것이라면

<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최진기의 생존경제> 정도의

책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는 한국은행에서 출판한 책인데요

이 책은 일반인, 중학생, 고등학생, 어린이 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책을 읽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 책은 위의 맨큐나 경제학 원론 서적들과 같이 경영,경제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가급적 맞추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데 수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희소성의 원칙부터, 수요 공급의 원리, 화폐와 통화량, 금융정책 등을 

다양한 사례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곁들여 써있어서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일상생활속에서 경제와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도 느끼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구입하셔도 되고,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E-book형태 호근 PDF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직접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한 때,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지낸적이 있는 유시민 전 장관 이 지은 책으로서 

경영, 경제학의 담장이 너무 높아 접근하기 꺼렸던 분들을 포함해 관련

전공은 아니지만 관심있는 대학생을 타켓으로 책을 집필했다고 지은이도

서두에 말하고 있다시피 경제학과 경영학쪽의 기본적인 흐름을 잡을수 있는 책입니다.

물론 주로 경제학쪽 내용이 훨씬 많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경영, 경제학 상식의 헛점, 경제학이 지닌 한계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정치분야까지 진출하신 분이여서 그런지 특유의 문체로 꽤 재미 있고,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깊숙한 분야까지 파고들어가지 않아서 크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 분도 읽기에 괜찮은 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진기의 <생존경제>

이 책도 일반인들이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쓰인 책입니다.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이나 현재 돌아가는 경제동향, 세계 경제의 흐름이 어떻고 어떤가? 등등

주로 일반인들이 경제신문이나 경제뉴스를 보며 접하거나 생활속에서 접하는 내용을 경제학관점에서

엮어낸 책입니다.

경제에 대해 쉽게 강의도 많이 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무슨 뒷풀이 토크 경제상식을 따라잡기 등등

책도 재미(?)있으면서도 경제에 대한 기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것 같습니다.

 

경제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싶거나 경제신문을 보고 아 대충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이해하고 싶거나

재테크에 관심은 많으나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잘못된 주변 정보만 믿고 투자하시는 분들

이라면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책이라 괜찮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테크와 같은 책을 원하신다면

요즈음 이런 책들이 엄청 많이 나와있죠.

10억 만들기, 100억 만들기, 주식고수 따라하기, 통장어쩌고 저쩌꼬 등등

 

그런 책 들 중에서 최성우의 <은행의 비밀52>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것은 경제쪽이라기 보다는 금융기관 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집필된 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금융기관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금융기관의 각종 금융상품들을 알기 쉽게 써놓은 책입니다.

제목은 은행가기전에 꼭 알아야 할 은행의 비밀52가지라고 나와있는데요

사실 은행 뿐만 아니라 증권회사, 보험회사등의 금융기관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

내용들을 많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금융기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일반인들의 수준에 맞춰서 집필되어 있는 책입니다.

(전공자들이나 관련 지식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책입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 한가지 더 하면 이 책이 쓰여진 시점에 2007년으로 알고 있는데,

금융쪽은 관련 법이나 제도가 자주 바뀝니다. 특히 2009년 2월에는 자본시장법이 발효되면서

책의 내용과 달라진 부분도 일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읽으셔야 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경제학사의 흐름이나 경제학자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라는 책이 좋다고 생각되어지고

 

그 밖에 베스트 셀러나 스테디 셀러 등 경영,경제 분야의 책은 무지 많고

계속 쏟아져 나올텐데.... 기본내용을 이해하지 못한채 읽는 것은 비추입니다.

 

목적에 따라 좀 다르게 답변을 드렸지만

일단 처음이라면 2번째의 책들 중 골라서 읽어보시는게 어떻지 생각됩니다.

 

* 답변에 특정 책을 홍보하려거나 판매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대부분 유명한 책들입니다. 과거에 베스트 셀러이기도 했고, 스테디 샐러인 책도 있고요)

 

 

약 10년전 유명했던 책이지만 경제 관념에 대한 책이기 때문에

 

지금 보셔도 큰 도움이 되실꺼에요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를 예를 들어

 

어떻게 하면 소비성 생활을 하는지 저축성 생활을 하는지

 

아시게 될꺼에요

진짜 좋은 책이 있는데요

 

지금 당장 경제공부 시작하라 라는 책이예요

 

지금 당장 시리즈는 모두 쉽게 나와있어서 좋은 책들이예요^^

 

 

저도 전혀 경제 관련 지식 없이, 님처럼 재밌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우연히 읽게 된 책인데-

상황이 비슷하고 하니, 추천해드릴까 하는데요.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추천할게요. ㅋ

마침 최근에 읽은 책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책이 경제학 도서 치고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생활 속, 그리고 쉽게 접할수 있는 이슈 속 예제들로 되어 있어서

경제 입문서로도 적당한 것 같네요.

우선은 읽는 데 부담이 없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편이예요.

 

 

경제지식관련 도서 라고 해서 굳이 이론적인 책만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경제분야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책을 통해서 경제분야에 대해서 흥미를 느꼈거든요.

 

특히 최근에는 장하준 교수의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요

 

요즘 베스트셀러라서 샀는데 왜 베스트셀러인지 알겠더라구요.

 

기존의 시장경제에 대해서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에 따라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우리가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예시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읽는데는 어렵지 않으실 거 같아요.

 

경제학 분야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재미 뿐만 아니라 남는 것이 많은 책이라서 추천하고 싶어요.

 

 

 

 

책 내용은 그들은 말한다와 이것은 말하지 않는다. 라는 두 부분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 장하준교수의 생각과 설명이 첨가되는 거죠.

 

기존에 알던 것들에 대한 배신과 생각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솔직하고 불편한 시장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