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전환 궁금하셔서 업종전환 질문주셨네요
업종전환 질문에대한 업종전환 답변해드릴게요
인터넷에서 보셨다던 독서실 실패 경험담 제가 쓴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글을 어디서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독서실을 차려서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비슷합니다.
저도 업종전환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만나니 반갑습니다^^
대출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얼마를 생각하고 있으신지....
일단, 독서실으로 업종전환 할지 말지 고민 중이라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절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시작하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이미 질문자님이 정보를 알고 물어 보시는 거라 쓸데없는 사족은 빼겠습니다.
독서실... 예전 독서실이 아니죠. 지금은 공기청정기니 백색소음이니
인체에 최적화로 설계된 의자니.. 카페 공간도 휴식공간도 만들어야 하고
스터디룸도 하나 만들고 하면 기본 적어도 80평~100평 정도는 되야 하는데
그 정도되는 독서실을 차리기 위해서는 3억 5천~4억 정도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상권이 좋으면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어떻게든 가맹점을 내주려고 하죠
많은 사람들이 독서실이 매우 운영하기 편리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경쟁업체랑 차별성을 두기 어려워서 시설이 더 좋은 경쟁업체가 들어서면
소비자 나눠먹기가 되고,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독서실을 하다가 문을 닫는 경우는 이렇게 서서히 폐업 수순을 밟습니다...
이 경우도 비수기가 없을 때, 즉 손님들로 번잡한 경우를 가정한 것이고
제가 운영했던 독서실로 얘기하자면 A급 상권에 있어도 어려웠습니다.
소규모 창업으로 마음이 기우시는 것 같은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업종전환 알아보면서 다시는 실패하지 않기 위해 폐업한 후에
사방팔방으로 창업 정보를 준다는 곳은 다 가보고 상담도 해보고 했는데요
창업전문가들을 만나보면 현재 대부분 추천하는 업종전환 창업이 소규모 창업입니다.
적은 자본금을 투자해도 아이템에 따라서 수익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단 리스크가 작기 때문에 생존도 보장 받기 힘든 시기에는
안정적인 것을 첫째로 두어야 한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저는 주변에 많이 있는 테이크아웃 카페에 관심 있었습니다.
여름에 둘러보면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는 걸 보고 이거다 라고 생각했던 거죠.
일단 테이크아웃이 되니 테이블 있는 카페들보다는 신경 쓸 게 적더군요.
사람 4명 들어가면 꽉 찰 것 같은 공간인데도 사람들이 모이는 걸 보면서
소규모 업종전환 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것 같았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바쁜 것에 비해 객단가가 낮은 것이 걸리더라구요.
어찌 되었든 돈을 벌려는 건데 돌아오는 수익이 적으면 그것대로 문제이고,
여름 한철 장사기도 하고 비슷한 경쟁 브랜드가 많아져서...
제가 소규모 업종전환 창업을 준비하면서 제일 많이 듣던 건 아이템의 경쟁력입니다.
아이템이 좋으면 높은 금액대에도 수요가 있다는 건 만고불변의 법칙 아니겠습니까
요즘 엄청 가속도가 붙어 성장하고 있는 것이 디저트시장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이렇다할 고급 디저트 카페가 없었는데
소규모창업 중에 객단가 높은 브랜드로 디저트39가 가장 이슈가 되더라고요.
아마 SNS를 하시면 많이 들어본 이름일 겁니다.
이번에 딸기 티라미수로 대박을 터트려 전국 매장 품귀현상을 만들어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허니버터칩 전성기를 뛰어넘었다고 평가 받는 브랜드입니다.
몇 개월 간 자세히 알아보고 이번에 업종전환 계약을 체결을 한 상태입니다.
소규모 창업인데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제가 알아본 바로는
이 브랜드가 가장 우수했어요
현재 운영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1호점을 시작으로 6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 100호점을 달성할 정도로 국내 프랜차이즈 역사상 이런 기록을 달성한 업체가 없었고, 그만큼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생각 했을 때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서 선택 했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런 이유로 일단 먼저 관심이 생겼다가 롯데, 갤러리아 백화점 메인 디저트 코너에 입점을 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있는 브랜드라서 업종전환 으로 선택했습니다.
디저트39는 제과센터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제 생산해 제품의
높은 퀄리티를 갖는다고 합니다. 또한 수천 개의 아이템을 일, 주, 월 3단계 테스트를
통해서 최고 점수만 받은 제품만이 계절과 트렌드를 고려해 출시한다고 하니 제품의
품질이 뛰어 날 수밖에 없죠. 다른 업체가 모방이 불가능하고 오직 디저트39에서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이기 때문에 어느 브랜드보다 단골형성이 쉽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게 자체 설립한 제과센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하구요.
극소형인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겨울철 일 매출 200~300만원을
내고 있어 정보에 빠른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고매출을 내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고요.
제품이 높은 객단가를 형성하고 계절 비수기도 없어서 기복이 없는 것도 맘에 들지만
무엇보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매장 내 조리가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일반 디저트카페나 베이커리의 경우 제품의 폐기나 로스가 발생할 경우 점주가
모든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그런데 디저트39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완제품을 다른 조리 과정 없이
단순히 포장만 해서 판매를 하면 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매출이 높게 형성된다고 하죠
제가 가진 경험과 업종전환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작성한 것이구요.
창업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받거나, 다른 구체적인 것들은 질문자님께서 더 찾아보시면
의문점들이 해소될 거라고 생각해요.
뭐든 급하면 안 되니 열심히 찾아보시고 업종전환 꼭 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업종전환 질문에 대한 업종전환 답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