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차 식물신 입니다.
입시 / 취업 / 학업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은 제 프로필 확인하여
으로 1:1 문의를 남겨주시면
바로 답변 드릴게요~~~~~~~~~~
[질문]
취업 관련 질문..
29살 남자 입니다. 제가 조리전공으로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요리를 계속할지 말지 고민하다 1년을 그냥 날리고 IT계열로 3학년으로 편입하고, 작년 8월에 졸업을 한 후로 현재까지 취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IT쪽으로 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학교에서 배운게 너무 급하게 배워서인지 취업하려고 보니 모르는내용들이 투성이고, 졸업학점 맞춘다고 팀프로젝트 하나를 못하고 포트폴리오도 없고 그래서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따로 알아본게 국비지원이랑 부트캠프인데 부트캠프는 현재 형편상 안되고 국비지원은 제가 사는 지역에는 IT계열을 하는 곳이 없었습니다. 취업도 안되고 공부는 해도 어떤식으로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그냥 놔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식업쪽으로 다시 알아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생산직쪽으로 취업해서 이직준비를 할까 고민이 됩니다.. 요식업은 하기싫고 IT는 미련이 남긴하지만.. 독학은 힘들다는걸 느껴서 거의 반포기 상태이고, 거기다 스펙도 무스펙인데다.. 나이도 내년이면 30살이니 얼른 진로를 정해서 취업을 해야 하는데 미치겠네요.. 어느쪽으로 취업할지 정해지면 자격증 준비라도 하겠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
토익이나 토스 이런건 영어를 엄청나게 못해서 옛날부터 쳐다보지도 않았었구.. 진짜 쓸떼없이 산소낭비만 했네요.. 지금은 살도쪄서 더더욱 취업에 불리한 상태네요.. 뭐부터 시작을 해야할까요..? 얼른 쓸모있는 사람으로 변하고 싶네요..
에 글을 취업 고민 관련으로 많이 올렸었는데 대부분 답변이 IT 국비지원 홍보거나 부트캠프 홍보 아니면 오픈카톡(결국은 국비지원 홍보)이런거던데 글과 관련없는 답변 자제부탁드립니다..
[답변]
질문자님 질문 내용을 보니 정말 고심이 많아 보이네요.
요리쪽으로 전공을 하다가 IT계열로 3-1부터 편입을 하신것 같은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편입을 하는 순간 돈낭비와 시간낭비를 할 수 밖에 없는 잘못된 시작을 하셨습니다.
기존에 대학에서 IT계열로 어떤 전공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웹개발이라고 가정한다면 아마도 자바, 파이썬, HTML, CSS 같은 언어를 배우셨을 거에요.
해당 언어들은 언어에 대한 이해만 가지고는 결과물을 만드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언어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프로그래밍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의 결과물을 만들 수가 있는데
3-1학기 부터 시작한다면 기초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수업 따라가는거에는 급급하고 따라치기 수준으로만 결과물들을 만들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언어,프로그래밍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치기 수준의 코드만 짜내는 수업을 들었다면
개인이 만들 수 있는 결과물(포르폴리오)은 만들수도 없고
졸업 팀프로젝트를 하더라고 본인이 직접 구현한 코드값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취업에 필요한 기술 스택을 증명할 수 있는 기술문서를 만들기가 불가능했을겁니다.
다시 처음으로 넘어가서 말씀드리면
이미 편입을 한 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다 인데요........
그래도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
이제 29살이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교육의 방향성을 잡아서
좋은 교육기관을 찾아본다면 6개월~9개월정도만 투자하면
내년에 충분히 취업이 가능합니다.
절대 포기하지말고, 내년에 상반기에 무조건 취업한다 라는 마인드로
모든걸 걸고 인생에 6~9개월을 한번 투자해보세요.
이렇게 에 길게 글을 남길 정도면 정말 고민도 많고 답답해서 남겼을건데
아직 충분한 기회가 있으니 희망 가지고 올바른 취업의 길을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지금 경제적인 상황으로 부트캠프를 찾기가 어려우시면
전액 지원으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국비지원 직업훈련시설 한번 찾아보세요.
교육부 소속의 일반학원을 병행하면서 국비지원을 운영하는 <국비지원IT학원> 들 말고 ,
고용노동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있는 전액지원 <직업훈련시설>을 한번 찾아보세요.
질문자님 사는 지역에 IT 국비학원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서울에 있는 국비지원 직업훈련시설 중에서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생활관을 연계받을 수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이런곳들 <직업훈련시설> 알아보셔서
전액 무료로 수업도 받고
무료로 생활관도 이용하면서
IT업계로 취업을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직업훈련시설>들은 매달 지원금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금액은 아닐거에요.. 한달에 20~30만원 정도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자격증, 토익 같은 고스펙을 요구하지 않는 IT업계 개발직군도 많습니다.
심지어 고졸의 30대도 개인 노력에 따라 3000중반에서 4000까지도 받을 수 있는
특수한 IT개발직군도 많이 있으니 훈련과정 잘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취업을 생각한다면 훈련 열심히 들으면서
살은 조금 빼씨는게 좋을것 같네요 ㅎㅎㅎ
아무래도 면접에서 보여지는 부분도 중요하기 때문 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에 이런 질문들 올려봤다
질문에 적어놨다시피 대부분 학원 관계자들 답변밖에 없습니다.
이런 학원 답변들도 물론 참고용으로 여기저기 학원들 알아보는데 좋긴하지만
그것보다는
본인이 직접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사이트인 HRD-NET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본인이 배우고 싶은 훈련과정 잘 찾아보시길 바랄게요.
질문 쭉~~~~~~~~ 읽어보다가 너무 안타까워 답변들 드리긴 했는데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요즘 코딩 교육이 워낙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어떤걸 추천드려야 할 지 모르겠는데 몇가지 추천 드려볼게요.
<웹개발 프론트엔드 / 웹개발 백엔드 / 앱개발 / 웹퍼블리셔 등>
같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딩 교육들이 있을거에요.
해당 교육의 장점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데 선택지가 많다는 것과
취업의 방향성도 상당히 많다 라는것이 있고
단점으로는 교육과정이 많은 만큼 수업을 듣는 훈련생이 많으므로
결국 취업에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들 뛰어 넘을 수 있도록
정말 미친듯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점이 있겠네요.
아니면 일반적인 IT계열의 개발직군들 말고
<게임개발 / 블록체인 / 메타버스 / 인공지능 등 > 과 같이
조금특 특별한? 특화된? IT계열의 개발수업 한번 알아보세요.
해당 교육의 장점은 일반 웹개발처럼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취업에 있어서 남다른 경쟁력을 찾기가 쉬울겁니다.
하지만 단점은 이런 특화된 개발수업은 난이도가 있다는것 인데
어떠한 코딩수업이든 비전공자도 노력만 한다면
누구든이 취업이 가능 하긴합니다.
비전공자라고 어려울것 같다고 짐작하고 포기 하지말고
이번에 제대로 준비해서 꼭 내년에 취업하자 라는 마인드로
미친듯이 올인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답변]
몇 몇 국비지원 학원들은 인터넷 광고로는 전액 무료라고 해놓고
실제로 상담 받으러가면 기초가 부족하다며
6개월 과정에 300~400만원을 내고 기초수업을 들으면
그 후에 국비과정으로 넘어가서 심화과정을 한다고
영업치는 곳들이 대다수 인데요.
돈낭비, 시간낭비 없이 돈 하나도 안내고 수업이 가능한 학원 추천드릴게요.
비전공자 분들도 처음부터 100% 무료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직업훈련시설>인데
고용노동부에서 7년 연속으로 우수훈련기관을 인정받고 있는 곳 입니다.
여기 같은 경우 전년도 취업률이 평균 70~80% 정도로 나오고 있어요.
이 직업훈련시설을 추천드리는 이유가
앞서 답변드렸듯이
전액 무료, 무료 생활관 연계, 비전공자도 가능한곳이기도 하지만
IT계열, 게임계열 등 다양한 코딩수업이 있는 <직업훈련시설>이기 때문입니다.
수업만 들어도 매월 20만원에서 최대 816,000원의 금전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다닐 수도 있어요.
아래 홈페이지 주소 남겨드릴테니 방문해보세요~
>>> 전액무료 국비지원 직업훈련시설 홈페이지 <<<
>>> 고용노동부 HRD-NET 홈페이지 <<<
정책상 홈페이지 주소를 바로 남길수가 없어서
링크로 전달드릴테니 한번 들어가보세요.
들어가보셔서 본인이 배우고 싶은 과정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시고
궁금한거 있으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방문하거나
고용노동부 대표번호 1350에 전화해서
정확한 국비지원 절차를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