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하여

진로에 대하여

작성일 2022.10.25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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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년 현재 27살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졸업생입니다. 졸업 학점은 2.8~2.9정도로 학점을 보면 아실 수 있듯 2회 연속 학사경고로 정학까지 당해봤을 만큼 답없는 대학 생활을 지냈습니다. 때문에 학점이나 스펙은 물론 머리에 남은 전공 지식도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로 지원했던 자대 대학원에서 조차 불합격 통보를 받고 반 강제로 군대를 가게 되었으나, 군대에서도 잘 적응해내지 못해서 현재 현역 부적격 심사를 통해 4급으로 신체 등급이 변경되어 공익 요원 소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소집 순위가 낮아 장기 대기(3년간 소집원이 오지 않을 시 면제가 됨)가 될 확률이 높은 것 같으나 병무청에 전화해본 결과 당연히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덕분에 모자란 스펙을 가지고라도 취준 활동도 못하고 있습니다.(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집에서 수학 학원에서 알바를 하면서 겨우 한달 쓸 용돈 정도 벌어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1. 금융권, 데이터 분석가 등등.. 관습적인 답 외에, 딱히 다른 전공을 같이 공부하지 않은 수학과인 제가 지원할 수 있을 만한 직장이 뭐가 있을지, 그 직장들을 지원하는 데에 있어서 병역 문제가 얼마나 방해가 될지 궁금합니다. 

2. 만약 현재 제대로 된 직장이 병역 문제 때문에 구하기 힘들다면, 장기대기 3년을 기다리게 되면 제 나이는 30살이 됩니다. 그 때까지 할 수 있는 취업 준비 활동이라면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결국 보험 계리사 시험 등등 전문직 자격증이나 고시 종류가 눈에 띄는데 수학과가 공부하기 유리한 자격증 등이 있다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제, 컴퓨터 등등 전부 쌩노베이스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길을 소개해주시는 답변도 감사드리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포항공대면 학점 낮아도 충분히 미래가 창창하죠

아무래도 어딜 가건 병역 문제는 해결되어야하죠..

계리사보다는 7급 공무원 어떠세요?

군무원 쪽 이공계는 수학,화학 시험보는데

님정도면 문 부시고 들어갈 듯..

수학 진짜 포항공대에서 아무리 못해도

문부시고 들어갈 난이도니

군무원 책 한 번 찾아보세요

파이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입니다.

27살이면 창창한 나이에, 학교도 좋은 학교를 다니시니 미래가 밝다 할 수 있습니다.

학점이 낮다고 고민이시지만 목표를 설정하고 따라간다면 충분히 좋은 곳에 취업을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먼저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을 수도 있는데요,

작은 목표를 하나씩 세우고 이루는 방법으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GenZ 10명 중 6명 '나는 갓생러!' (jobkorea.co.kr)

이제 진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남의 진로를 감히 뭐하라고 조언하긴 어렵습니다만

가르치는데 재능이 있다면 수학강사,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신다면 계리직 공무원,

혹은 재무회계 자격증 취득 후 회사 재무팀 입사 등의 방법을 고려해봄직 합니다.

내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또 어떤 일들에 흥미를 느끼지는 정리하는 것부터 막막하게 마련이지요.자신의 과거의 경험들을 토대로 어떤 직무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전달해드립니다.

그동안 자신이 한 일을 나열해 본다

적성에 대한 고민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해 놓은 게 없다”란 생각이다.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스펙을 준비해야 하진 않을까 걱정이 들기 때문이다. 그때 무조건 아무거나 시작하지 말고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자. 먼저 전공 혹은 교양 수업을 통해 참여했던 프로젝트, 아르바이트 생활 등에 대해 나열해 보자. 이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 분석하다 보면 적성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도 있다.

성과가 좋았던 일을 선별해본다

공모전·대외활동·아르바이트 중 성과가 좋았던 것을 추려보자. 그 안에서 내가 맡았던 역할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다른 사람과 함께한 일 중 나의 어떠한 부분이 반응이 좋았는지 분석해보자. 꼭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인 것을 찾으란 이야기가 아니다. 직무에 따라 성격적 장점이 필요 역량으로 꼽히는 분야가 있다. 그러니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등 성격적 부분도 포함해야 한다.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과거를 되짚어보며 장점과 적성을 찾았다면 이제 실전 준비가 필요하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일과 실전은 매우 다르다. 그런 면에서 이번 단계는 “해당 직무가 진짜 나와 맞는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진로를 확정 짓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우선 관련 직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자. 실질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어떠한 역량이 필요한 지에 대해서 말이다. 물론 실무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방법이다. 이때 잡코리아의 직무인터뷰를 활용하자. 다양한 카테고리 안에서 실무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다음 가능하다면 해당 분야에서 아르바이트 혹은 인턴 경험을 통해 진로 확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인사담당자를 사로잡을 ‘컨셉’을 찾는다

앞에 세 단계를 거쳐 진로를 결정했다면 이제 컨셉을 정해야 한다.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눈에 띄기 위해선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유명 광고의 컨셉 디렉터로 피키캐스트의 ‘우주의 얕은 지식’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노션 월드와이드 김동욱 팀장은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나만의 컨셉은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소서 상에서 컨셉을 잡을 때 “상대가 선택할만한 매력적인 부분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를 선택하는 사람, 즉 인사담당자가 좋아하고 인재상에 부합하는 나만의 색깔을 찾는 게 컨셉이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기 것이 아닌 이야기를 쓰거나, 소위 말하는 MSG를 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수많은 구직자를 대하는 인사담당자는 단박에 해당 사실을 간파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확인해보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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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학교 1~2학년 고민이 많아요.

인간관계 어떻게 해야 해요? 선배들 보면 기가 죽어요.

내가 초라해 보여요...

반은 사회인 + 반은 학생 = 그게 대학생

대학생 시절도 사회화의 한 과정입니다.

나중에 3~4학년 되면 바뀌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1~2학년때 그러는 고민 누구나 합니다.

과정이라고 그냥 생각하시구요.

3~4학년때 취업 준비 스트레스 보단

그때가 좋은 거에요. 재밌게 잘 노세여. 평생 그시절 지나가면 안옵니다.

특히 소개팅 같은거요. 처음 만나서 연애하고 손잡는거요.

캠퍼스 잔디밭에서 짜장면 시켜먹고 대학축제 하는거요.

그런거 그시절 아니면 나중에 평생 없습니다. 가고 싶어도 못가요.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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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면

대부분 자유롭게 뭐 하겠다 해놓고

방구석에서 쳐놀고 늦잠자고 술 퍼마시고 그러는 거에요.

계획적으로 휴학하고

공무원 / 회계사 이런거 알차게 준비하는 학생들은

극소수 임

알아두셈;

6개월 그냥 뺀질뺀질 노는거

아.. 아니지..

방학 합치면 거의 9~10개월 노는거;;

12월에 휴학하면

1월부터 ~ 9월까지 쳐놀기 가능;;

ㄷㄷㄷㄷ

개꿀

(단, 취준생 졸업 유예 휴학은 인정, 그건 뭐라도 걸어놓고 해서 나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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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학교 3~4학년 군대다녀오고 취업 고민이 많아요.

군대에서 상병 꺾이고 병장까지 꿀빨다가

제대할 때 되니까 슬슬 걱정되죠.

취직도 해야 하고

저학년때 말아먹은 학점 복구도 해야 하구요.

일단 몸 건강히 전역을 잘 하시구요.

지금 전기공학과면 취업이 잘되는 과인데

대체 어디로 편입을 생각한다는 건가요...?

의치전? 로스쿨? 가능하면 도전해 보시구요.

지금 과에 올인해서 복학하고 학점 잘 받아서

3.0 맞춰서 취업 바로 나가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지금 뭘 해도 도찐개찐이에요. 한국사 공부는 공무원 준비하려면 하셔두 되구요.

당장 급하긴 한테 뭐 없으니까 한국사 자격증 이런거 보이니까 생각을 하는 거에요.

제가 20대 군대 병장시절 생각 똑같이 하고 계시길래 답변 이렇게 다는 겁니다.

뭐든 순리대로 가는 거라서요.

일단 전역 무사히 잘하시구요.

사회 나오면 바로 적응이 안됩니다. 사제 적응기간에 몸 조심하시구요.

복학하면 여자친구 사귈 수도 있습니다.

복학생들이 저학년들하고 CC를 많이 해요 그거 관리 잘 하시구요.

학점은 복학생들 대부분 노력하고 공부해서 잘 나옵니다.

학점 잘 맞추시구요.

그리고 공모전 같은거 나오면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영어공부요. 그거 미국드라마 이런거 자주 보세요.

그럼 굳이 토익 리스닝 공부 안해도 됩니다.

토익시험 2달에 한번 정도 꼬박꼬박 계속 보세요.

그럼 운좋게 쉽게 나오고 + 찍어서 많이 맞춘 달 점수가 확 튀어서 높게 나옵니다.

그거 취업원서에 내는 거에요. 2년 유효합니다.

그리고 취업은 운도 있고. 본인이 맞는 회사에 합격하게 됩니다.

본인한테 맞지도 않는 회사는 합격도 잘 안되요.

나중에 뽑아놓고 신입사원 모아보면 그걸 깨닫게 됩니다.

아무튼 잘 되실 바라구요..

그리고 스페인어 이런거 하지 마세요. 저도 책사서 공부해 봤는데 책만 버립니다.

결국 영어 하나만 그냥 하세요. 스페인어 할 시간에 영어단어 보캐불러리 책 사서 어려운 고급단어를 더 습득을 하세요 그게 유리합니다.

혹시 교수님 파워세면 대학원 들어가서 나중에 취업추천서로 대기업 등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대충 학점 스펙 관리

- 대충 서류

- 대충 합격한 곳 인적성

- 하다보면 합격할 만한 회사가 보입니다.

- 그게 내 적성에 맞는 회사

- 합격해서 들어가 보면 신입사원들이 성향이 비슷함

- 어어 하다가 그냥 다니는게 회사임

- 안되면 그냥 백수고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 어떻게든 됩니다. 단 열심히 해야죠,

- 파이팅!

[대기업]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면접 통과해본 사람)

대기업 그룹은

성별/지역/학력/나이/학벌 다 안분해서 뽑아요.

그래야 정치권에 안 휘둘림

심리적 나이 마지노선은

남자 32~34살

여자 28~30살

(공개적으로 말고 심리적인 마지노선)

[자소서]

- 흙수져는 : 어떻게 쓸까 고민

vs

- 금수져는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대충 때려넣어도 패스되는게 서류 자소서

(실제 대기업 공채 동기 실화임... 600억 재산가 자녀 실제 대기업 동기)

(자소서는 면접 때 방어할 정도로만 + 장황하게 컨셉질 + 겨울에 눈 내리는 소리만 쓰는거)

[NCS 인적성]

NCS 인적성 문제? 그거 봐도 모르면 괜히 부여잡고 시간 낭비 하지말고...

그냥 패스하세요. 문제집들 기출문제 변형해서 쓰레기 같은 질문 많아요.

실제 시험에서 그런거 부여잡고 시간 낭비하면 광탈 납니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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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인적성 검사 개인적인 의견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 통과해본 사람)

- 도형 맞추기 / 산수 아이큐 테스트 / 상환 판단력 등등

- 문제 엄청 많이 주고 + 시간 적게 줘서 = 싸이코패스 거르고 / 그 기업에 맞는 두뇌 찾는 거에요

- 그거는 준비이런거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 그냥 생긴대로 나오는 거에요. 인적성 시험 기출문제 대충 몇번 보고 들어가세요.

- 나한테 맞는 회사에 합격 되는 거구요 / 인적성은 회사 자체 알고리즘으로 거르는 거라

- 나중에 합격해서 신입사원 교육 가보면

- 특히 그룹 연수 이런거 = 비슷한 사람끼리 계열사 마다 모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게 인적성으로 걸러져서 그래요.

- 생긴대로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연습삼아 기출 이런거 대충 풀어보고 가세요.

- 풀어봐도 솔직히 차이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수학 공간 모형 맞추기 이런 건 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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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연봉 20억 받는 전무급 임원 면접 들어가면?

1) 면접 직전 마음가짐 : '뽑거나 말거나 시-발' 이런 자세로 들어가면 말이 잘 나옴.

2) 면접 정작 들어가서 : "뽑아만 주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이런 자세

3) 최종 합격하면? : "응 네?... 면접때 한 말 기억안나요." 나몰라라 그냥 편한대로 생활. 통수 개꿀

끝.

-임원면접-

서류 1차 - 실무까지 합격하고 나서 이제

임원면접 남으셨잖아요.

임원들 자소서에 나온 스펙 이런거 잘 안봐요. (중요하게 생각 안한다는 뜻...)

어차피 아래에서 어느정도 다 거르고 올라온 최종 면접자 들이라서요...

임원들 토익점수 500점도 안나오는 분들 많아여,,,

해외영업 해외파견 이런 임원들 아니구 국내 기준으로 말하는 거에영...

그리구 스펙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본인들 젊을 때 생각해보면 지금 면접 올라온 사람들 스펙들 다 장난아니거든요. 여기까지 올라와 있으면 기본 스펙 실력들은 다 또이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원 면접은 그 사람 인성을 주로 봅니다.

임원 면접에서는요...

대기업에서 일 잘할 놈인지 못할 놈인지는

몇마디 딱 해보면 견적 나와여;;

말해보면 바루 알아용.. 곱게 컸는지, 고생했는지, 깡다구는 있는지, 회사생활 잘 할 넘인지,

아니면 조금 버티다가 퇴사할 넘인지...

보통 임원면접 기술면접 몇시간씩 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심지어 1박2일도 하죠...

다 나와요. 그래서 그런거 보는 거에영;;;

그래서 그날 몸 컨디션 좋게 하시구요.

예측하지 못한 돌발질문 이런거 많이 할꺼에여.

(스펙, 지식등이 필요하지 않은 사사로운 질문들 같은거 말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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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연봉이 중한가?

연봉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아무리 연봉 높아도 평균근속 8년~9년 이러면

딱 그만큼 일하고 평균적으로 퇴사를 선택합니다.

그만큼 빡세다는 거죠.

지방에 증권사 투자증권 이런데 지점에서 일하는

27~28살 여자 증권사 직원들

상여금 포함해서 1년에 8000~1억 찍는 사람 많습니다.

(심지어 고졸로 취업해서 저 나이에 8000~1억 버는 거에요)

그런데 오래 근무를 잘 못합니다.

사람 상대하고 맨날 욕먹는 영업 서비스직이라서 그래요.

번아웃도 빨리오구요.

처음 직무랑 회사 들어가서 막상 닥치는 일이랑도

다릅니다. 대기업은 일 아무거나 막 시키고 그래서 적응을 잘해야 합니다.

술문화 이런거 엄청세고

군대문화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상사도 잘 만나야 하구요.

그리고 그거 받아서 잘 소비잘하고

월세 피빨리지 말고

연봉 6000만원 넘으니까 전세대출 써서

월세 아끼고 그래야죠.

아무튼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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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사무직 들어갔는데 현장으로 발령내면?

일단 질문 주신 상황으로 어느정도 저도 기술쪽 일 필요한 회사생활 오래 해보구

솔직하게 말씀을 드릴께요.

1) 기술영업 관리직으로 일하려고 했는데

2) 본사도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거리고

3) 그런데 회사에서 3시간 걸리는 공장 (현장) 으로 파견을 보냈는데

4) 생활해보니까 집이 서울이고 환경은 낯설고

좀 이상한 기분이 들고해서 이렇게 까지 오셔서 질문을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페이지 넘어가는 질문들 중에서

질문하신 분과 제가 이렇게 우연히 마주친 것도 참 우연인데요.

진솔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회사에서 공장으로 보낸 이유는요.

님 싹수 보려고 보내 겁니다. 그리고 진짜 나중에 기술영업관리일 하려면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장 사람들이 무슨 애로사항이 있는데, 그리고 현장에 대한 감을 정확하게 일하면서 배우고 몸으로 체득하라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생활 잘 하는지, 수시로 공장소장이나 주변 직원 통해서 감찰할 겁니다.

2) 공장 생활 6개월 ~ 1년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일 잘하고, 공장일 빨리 터득하고, 직원들 관계 좋고, 성실하면

어느 시점에 본사로 올려줄 겁니다. 원래가 본사 기술영업 관리직 이었다면서요.

그럼 올려줍니다.

3) 왜 위와 같은 과정을 두냐면

나중에 기술관리 영업이라고 하셨는데, 본사일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라인에 따라 나중에 총무 HR일도 할 수 있고, 경영부서 회계부서일도 할 수 있구요. 영업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작은 회사일 수록 본사에서 다양한 일을 다양하게 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이 없다보니까요. 규모는 작구요.

그럼 모든 일처리를 할 때

현장에 대한 감이 없으면

탁상머리에서 행정편의적으로만 일을 하게 됩니다.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일을 못하고 본인이 본인 편한대로 행정이 편한대로 일을 처리해 버리죠

그럼 공장에서 정말 화가 나는 겁니다. 현장 상황을 알지 못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공장에서 6개월 1년 생활하다 본사로 올라온 사람들은 현장을 잘 아니까. 현장에 잘 맞춰서 스텝 업무가 가능해 집니다.

이런 부분이 대기업에서도 사실 심한데요.

대기업에는 인사, 총무, 회계 이렇게 다 따로 뽑고

회사 다니는 내내 그일만 합니다.

그래서 현장하고 괴리감이 엄청 큰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대기업에서도 일부는 신입사원 들어오면 최소 1년 이상 현장으로 막 잡아 돌립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도 보세요. 본사 사무직으로 들어간 신입사원들 1년 간 공항에서 발권하는 현장일 일부러 강제로 시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떻게 고생하는지 그런거 깨달아야 본사에서도 일을 잘하구요. 그게 회사 잘 굴러가고 성장하는 밑거름 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지금 영업관리직 이시잖아요.

바이어가 와서 님 회사 물건 사려고 하는데 기술적인 부분 막 물어봅니다.

그럼 그거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으려면 공장에서 많이 배워놔야 합니다.

안 그러면

"글쎄요.. 그건 현장 공장 엔지니어한테 들어셔야 합니다..." 라고 말해야 하죠.

그럼 거기서 바이어가 신뢰가 안생길 수도 있어요.

"아 그건 제가 공장 현장에 있어봐서 아는데~ 이러면서 정확하게 영업에서 그런거 답변 잘해주면

바이어가 신뢰가 바로 생기죠"

그 차이 입니다.

그래서 공장으로 당장 나가계신거 너무 이상하게 생각치 마시구요.

큰 그림을 그리셔야 합니다.

그거와 별개로 진짜 회사 자체가 마음에 안들고

나중에도 비전이 없다 생각하시면 큰 기업으로 이직을 노리시거나 하는 겁니다.

그리고 노파심으로 인간관계 말인데요.

이 회사에서 ㅈ 같은 상사 분 계시면

이직하면 그런 분 똑같이 또 있어요. 오히려 더 악한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때문에 그만둔다 이건 되도록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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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영업직 세일즈 직군 실제 하는 일

대기업 해외영업, 외국계기업 해외영업

이거 용어는 별거 있나요

그냥 Sales 라고 말합니다.

영업부장 = Sales Manager 이렇게 명함을 파는 거에요

몇천억~몇조짜리 해외사업은 큰 영업하기 위해서

Director (임원) 명함을 가라로 파기도 하죠

영업이라는게 엄청나게 다양하거든요.

상사처럼 잡다한 소소한 물품 하는 영업이 있구요.

큰 대형 사업 수주를 위한 영업이 있구요.

건설 조선 선박 이런거 말해요.

EDCF 난 ODA 사업처럼 국가원조 사업 있잖아요?

왜 선진국에서 세금으로 -> 못사는 나라 차관으로 돈 빌려주고 그 사업권 따내는 영업

그것도 영업입니다. 국가 인프라 도로 건설, 발전소 건설 이런거 말하는 거에요

또 해외 중동에 큰 신도시 건설 이런것도 영업을 합니다.

그래서 소매품 같은거 영업을 하는지

큰 사업, 국책사업 영업을 하는 건지에 따라

일하는 스케일이 달라지는데요.

영업은 일단 사람 상대하는 걸 좋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이어야 하고 거짓말을 잘해야 합니다.

권모술수에도 진짜 강해야 해요. 마음약한 사람은 버텨내질 못합니다.

때로는 회사 법무팀 끼고 진짜 나쁜 짓을 해서라도 (범의 범위 안에서)

남에 사업을 우리꺼로 만드는 작업까지 서슴치 않아요.

이런 건 나중에 일을 해봐야 알 수가 있는데요.

우선 해외영업 하시려면 영어가 되야 합니다.

그냥 미국드라마 보고 이해하고 듣고 말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영문서로 공문 이런거 세련되게 뚝딱 만들 줄 알아야 할 정도로

실제 원어민 수준의 문서 작성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필수적으로 고급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하구요)

그리고 해외 막상 나가보면 미국 영국에서 9년 10년 이상 공부한

한국사람들이 영어 + 한국말 + 제2외국어 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아요. 그런 사람들과 영업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외영업을 하려면 영어 진짜 준비 많이 하셔야 합니다.

경험담으로 답변 남겨드리고 갑니당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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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가예산과 대기업과의 관계

대기업이 국가에서 1000억짜리 건설사업을 수주를 합니다.

수주는 대기업 건설사가 하죠 = 대기업

1000억 받아서 150억 15% 남기고

850억으로 사업을 합니다.

인건비 이런거 빼고

700억 원청에 턴키로 사업을 줍니다.

대기업 -> 원청으로 사업 발주

대기업 갑, 원청 을

원청은 700억 받아서 다시

-> 하청으로 600억에 일감을 줍니다.

원청 갑, 하청 을

대기업 갑, 원청 을, 하청 병

또는

공무원 갑, 대기업 을, 원청 병, 하청 정

이렇게 계층구조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중소기업 사장이 힘든 거에요.

대기업 구매팀 젊은 대리 과장한테 굽신굽신 거려야 됩니다.

X같아요.

삼성전자 1년 매출 250조 (수출이 90% 이상)

대한민국 1년 예산 500조

안타까운 나라 수출 약소국 대한민국의 현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수출대기업 하는 일 설명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등)

밖에서 대기업을 볼 때랑.

실제로 안에서 대기업 직원으로 일 할 때랑

전혀 보는 VIEW 가 다르죠.

정치인들, 중앙정부 공무원들도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대기업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버는 지 실제 경험하지 않았기에

그냥 대기업은 나쁘고 사회악이다.

라는 생각이 큽니다.

그런데 실제로 대기업에서 어느정도 직급에 올라서 회사 경영을 해보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1000원 어치 물건 팔아서 10원도 남기기 어렵거든요.

실제로 우리나라 대기업 수출기업 평균이 1000원 어치 팔아서 10~20원도 못 남깁니다.

뭐 기사에는 반도체 때면 5원 7원 이렇게 말하죠.

쉽게 말해서 1%남기기 어렵다는 거에요.

왜 그런가 하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구조가 기업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잘 보면 호주나 캐나다나 중동처럼 철광석이나 원유같은 지하자원 같은 게 없어서

그냥 캐다가 팔면 돈되는 그런 것들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은 태생이 외국에서 원유, 자원을 싸게 사다가

그 자원을 가지고 좋은 물건을 잘 설계해서 만들어 다시 해외에 내다 팝니다.

(수출이죠. 반도체, 선박, 자동차 등등)

그렇게 항상 좋은 제품을 잘 연구하고 만들어서 좋은 가격에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에요.

자원이 많은 나라는 사실 그런거 고민이 덜하죠.

GDP 안나오고 성장률 잘 안나오면 그냥 기름더 뽑고 철광석 더 캐서 팔면 성장이 유지되니까 그래요.

그런데 한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다 보니

대기업이 힘들죠.

섬유공장 같은 경우는 일부러 해외 인건비가 싼 나라에서 방직공장을 돌리죠 옷 만드는 대기업 이런 회사들 말하는 거에요. 왜냐면 한국에서 한국사람 한테 방직 맡기면 옷값이 10만원 하던걸 15만원 20만원 이렇게 올려야 적자가 안나거든요. 그럼 사람들이 옷을 안사죠. 그래서 쉽지가 않아요.

수출제조업 중에서 사람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기업들은

인건비가 오르면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중국이나 동남아에 공장을 차리고 OEM 생산을 하죠. 방법이 없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물건을 팔아도 돈을 남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올리면 이제 사람들이 그 제품을 안사고 외면을 하죠. 그냥 값싼 중국산 동남아산 제품을 대체로 써 버리니까요.

그래서 쉬운게 없어요.

그렇다고 대기업이 연봉을 많이 받냐...

정말 일류 대기업 몇몇 빼고는 연봉도 사실 많이 받는게 아닙니다.

삼성전자 가서 연봉 6천~1억 받아요.

그런데 삼성전자 평균 남자직원 근속년수가 12년이 채 안됩니다.

대부분 8~9~10년하고 관두죠.

그럼 관두고 중소기업 취직 잘되지 않냐...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모든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넋두리 답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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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기업 40대 중반 되면?

대기업 오래 다녀서 승진 밀리고 후배가 승진했을 경우

(뉴스에 40대 임원 발탁 운운 하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후배가 승진했는데 내가 회사 안 나가는 경우

보통 이런 경우는요.

회사에서 암묵적으로 나가라고 했는데

안 나가고 버텨서

그냥 한직으로 내몬 거에요.

대놓고 나가라고 못하거든요.

회사는요.

대기업이면 더 그렇죠.

사내 정치에서 밀리신 걸 수도 있구요.

나이가 있으셔서 젊은 피로 임원이 물갈이 되고

아래로 좌천이 되시는 건데

그렇다 해도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자르지는 못해요

고용법이 있어서요.

소송걸면 큰일나거든요.

그래서 퇴직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지방으로 보낸 거구요.

지방에 가시면 빡세게 일 안하실 꺼고

대충 대충 일하면서 월급 타다가

정년퇴직을 하게 되실 꺼에요.

공무원 공공기관은 전관예부나 고위직 임원은

다른 좋은 자리로 보내서 끝을 좋게 만드는데

사기업은 그런거 짤 없습니다.

사내정치가 진짜 무시무시 하거든요.

아무리 설명해도 본인이 겪지 않으면 몰라요;;

계속 안나가면 그냥 월급 타다가

정년퇴직 하는 거에요

그거 누가 뭐라 안해요

단 눈치는 주죠.

본인보다 젊은 사람이 임원이 되었고 상급자가 되면

으례 발생하는 일입니다.

사기업에서는요..

대기업에서는 안 그럴 것 같지만

그런거 엄청 심해요 권력 투쟁;;;

왜냐면 한두명만 제치고 올라가면

연봉에 2배 3배 막 오르거든요.

부장 -> 임원 -> 등기임원 -> 전무

한 단계마다 연봉 권한 특권 엄청납니다.

퇴직금 가중치 자체도 달라요.

일반 직원 1년에 퇴직금 1개월치,,,

임원은 1년 일하면 퇴직금 3개월 ~ 6개월치 막 쌓아줘요.

장난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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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인사평가 방법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기업 인사평가 과정 소름....

실제 대기업에서 인사고과 경험하고 나중에 인사평가를 하는 위치에 있는 경험으로 말씀을 드릴께요

정량평가 몇%

정성평가 몇%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그거요.

위에 팀장하고 임원이 정하기 그냥 나름입니다.

다 똑같이 같은일 하고 크게 사고 안치면

정량평가는 크게 차이가 날 수가 없어요.

정성평가를 보겠습니다.

회사 상대평가 맞죠? 대기업은 대부분 상대평가 입니다.

SABC이런식으로 퍼센티지 나누죠.

위에 SA 등급 20%

하위 CD 등급 20% 주라고 상대평가 지침이 내려오면요

팀원 50명이면 10명 10명씩 줘야 합니다. 나머지 30명은 B죠

팀원 20명이면 4명 4명 줄 수가 있습니다.

그거 조율하라고 정성평가 비율을 주는 거에요.

일단 SA중에서 특히 S같은 경우

작년에 승진한 사람 제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년에 승진 앞둔 사람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CD 하위 주는 경우는

일단 사고친 사람은 걸릴 확률이 높구요.

작년에 승진했으니까 올해 니가 받아라

내년에 AS 줄께 하고 술 한번 사주고 주는 경우가 있어요.

이걸 평가등급 돌린다고 합니다.

다 비슷한데 누굴 줘요.

만만하고 착하고 작년에 승진한 사람 그냥 주는 겁니다.

그리고 내년에 SA줘서 연봉 상승률 복구되게 해주는 거죠.

(그러다가 인사발령나서 팀장 날아가고 새 팀장 왔는데 사이 안좋고 하면 또 CD 맞고)

(인사팀에서 저성과자로 강제 분류되서 짤리기도 하죠. 이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반대로

SA 같은 경우는

특히 S등급 같은 경우는 20명 부서면 2명, 3명만 줄 수가 있어요.

누굴 줄까요? 특출나게 실적이 좋으면 줄 수 있겠죠.

그런데 다 비슷하다면?

올해 승진을 앞둔 중요한 사람을 일단 주구요.

작년에 의리로 D돌려 받은 직원 줄 수도 있습니다.

1명이 남아요. 그럼 누굴 줄까요?

네...

일 비슷비슷하게 한 직원 중 나랑 친한사람 그냥 부릅니다.

술먹자고 해요

"야. S 하나 남는데 너 줄까? 대신 성과급 50% 나누자"

이렇게 딜을 합니다.

소설같죠?

실제로 일어납니다.

팀장하고 그 S대상자가 친할 경우에 그게 가능해요.

그리고 팀장하고 임원하고 친한 경우고 그게 성립이 됩니다.

특히 다른 회사에서 같이 회사생활 하다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자리나서 이직해 온 경우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게 정성평가라는 거에요.

다른 직원 사이에서 평판 좋고 일도 잘하는 직원 들 중에서

S는 그런 직원이 가져가는 겁니다.

그래서 묵묵히 일 잘하는 직원보다

대충 일 평균만 하고 사바사바 잘하는 직원이

결국엔 오래 살아남아요.

대한민국 사회 좀 더럽습니다.

정치를 해야 회사생활을 편하게 오래 할 수 있구요

묵묵히 일하는 사람은

결국 번아웃 오거나 퇴사를 일찍하거나

합니다.

왜냐면 나중에 후배가 팀장되고 임원달고 있거든요;;

참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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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옥은 꼭대기 부터

- 사장실

- 인사팀

- 법무팀

- 회계재무팀

- IR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조단위 이상 매출 나오는 대기업의 경우 개미처럼 일만하는게 아닙니다.

국세청 세무조사 나오면 몇백억 추징 당하고

각종 대관업무 행사 이런걸 해야 하는데

사장실이 1층에 있고 중간층에 있으면 회사 이미지가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은행에서도 다 정장 빼입고 지점장실 꼭대기 해놓는 이유가

바로 고객이 찾아왔을 때 기업에 대한 이미지 때문입니다.

고객이 대기업 찾아가고, 공무원들이 대기업 사옥 방문했는데

꼭대기 으리으리하게 차려놓고 대접해야 좋아하지

누가 1층 2저층에 사장실 있으면 와~ 순박하고 좋으시네요~ 할것 같나요?

대한민국 체면 사회입니다.

그리고 저 대기업 직원이 쓴 글을 보면 더 내부자글 있죠

꼭대기에 만들어 놓고 사장실-인사팀-법무팀-회계재무팀 이렇게 몰아놔야

윗대가리들이

- 회사돈 횡령하고

- 노조 와해하고

- 각종 대관업무 정치인 로비, 그리고 언론사 관계 유지 IR팀 법무팀

이런게 유기적으로 되는 겁니다.

그래서 대기업 사옥 꼭대기는 무조건

사장실 비서실 인사팀 법무팀 IR팀 회계재무팀 이렇게 구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럽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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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그룹 신입사원 연수 가면 발생하는 일]

단점

- 집단적 세뇌 작업이 맞습니다.

- 모든 회사는 신입사원 세뇌 비슷한거 시킵니다. 기업총수 영웅화 시키구요. 기업관 이런거 다 외우게 합니다. 달달 외워야 해요. 세뇌당하는 겁니다.

- 또 기업만의 독특한 문화도 세뇌 시킵니다.

- 그래야 서로 일할 때 협치가 잘 일어납니다. (이것도 세뇌하는 이유임)

장점

- 신입연수 들어가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고 강의를 받습니다.

- 세뇌도 받지만 다양한 강의, 비지니스매너, 회사생활, 다양한 유명한 강사들 강연 듣습니다. 눈물 쏟는 인문학 강의 이런거 공짜로 다 들을 수 있습니다.

- 먹는거 간식 이런거 잘 나옵니다. 초년생은 진짜 행복해 집니다.

- 신입 동기들 끼리 우애가 돈독해 집니다. 그 중에서 친해진 친구들은 평생을 갑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이직해서도 마찬가지임

- 눈 맞아서 사내커플도 가능합니다. 막 면접보고 들어온 젊은 남녀들이라 호감 생기면 사귀는 경우 엄청 많습니다.

- 수업듣고 밥다 먹여주고 강의듣고 (좀 빡세긴 하죠) 월급 목돈 쥐어줍니다. 한것도 없는데

- 특히 1월에 발령이 나면 신입교육 2~3개월 받잖아요. 그럼 연수받으면 설날 떡값까지 들어옵니다. 그럼 몇백만원 되는 거죠.

결론

- 정권 정치랑 똑같습니다. 세뇌 비슷한거 해서 모든 직원이 비슷한 공감대를 만들어 주고, 기업만의 문화를 가르쳐 줘야 부서발령나서 충돌이 서로 많이 안 일어납니다.

- 국민을 어느정도 세뇌하고 비슷하게 만들어야 회사 굴리는데도 좋습니다.

- 나중에 5년차 10년차 직원되어서 돌이켜 보면 세뇌당하면서 신입교육 받을 때가 제일 행복했던 거란 걸 깨닫습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돈주고도 사지 못하는 현실 100% 씽크 경험

- 100% 현실 인생 조언임 끝.

대기업 취업, 대기업 면접, NCS 인적성, 대기업 생활, 대기업 회식 문화, 대기업 인사 평가, 대기업 사옥 배치, 대기업 부서 간 협업 및 견제, 사무직 현장 발령, 대기업 40~50대 되면, 대기업 꼰대들

http://naver.me/5fSYxROg

대기업, 행정고시 고위공무원, 대학교수 국가예산 갑질을 폭로한 대기업 직원의 글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대기업 비자금 횡령 조성은 어떻게 발생할까 (내부자 폭로글)

http://naver.me/FpVchpht

해외 무기수출 2조 리베이트 폭로한 (내부자 폭로글)

http://naver.me/5ZOISw3c

공정무역, 정말 공정할까?

공정무역 비리의 실체 폭로!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http://naver.me/5ZOMUbTO

5대 그룹 회사사옥에서 8개월 먹고 살았던 이야기

http://naver.me/GIvxfOTD

- 5대그룹 대기업 근무

- 5대은행 시중은행 근무

- 국토해양부, 국토연구원 파견 근무

- 대한민국 전세대출 영끌 창시자, 전세대출 교주

- 다수의 조달청 국책사업, EDCF 해외 차관사업

- 이슬람 국가 해외파견 근무

- 대기업 지주사 경영시스템 도입 (품질/환경/산업안전)

- 시중은행 수신, 여신, 총무 등 업무 전반

- 국토부 LH 파견 근무 + LH 땅투기 제보자 + 대장동 땅투기 제보자

[은행원]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연봉 1억 35살 언니 = 1년에 신용카드 100개 팔아요

vs

고등학교 특별채용으로 연봉 3000만원 20살 은행원 = 1년에 신용카드 1,000개 팔아요.

이렇게 되는게 은행입니다. 무서워요..ㄷㄷㄷ

(실제로 저한테 일 가르켜 준 12살 어린 띠동갑 은행원이 고졸출신으로 전국 판매왕 까지 올랐어영!)

(실제로 이런 일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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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은행원 되는법, 준비 스펙, 실제 은행원 하는 일

[은행원 되고 싶어요]

실제로 대기업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다가

나중에 1금융권 은행원이 된 경험으로

말씀드릴께영

1. 비전공자: 전혀 상관없어요. 은행에서 요구하는 채용프로세스는 전공자 비전공자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은행은 카드, 보험, 펀드 이런거 사람잘 꼬셔서 잘 파는 사람을 뽑으려고 해요. 그래서 채용도 거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서류는 기본 컷 수준이구요. 인적성 = 다양한 일 다양하게 멀티태스킹 능력을 봅니다. 은행일 서비스직이도 다양하게 많이 알아야 해요. 면접 - 실제 역할극 합니다. 창구 은행원 역할극에요. 사람상대 잘하는지 그 자세를 봅니다.

전공은 상관없어요. 전공 아무것도 안한 고졸 출신 은행원이 훨씬 마케팅 잘하고 인정받는게 은행입니다.

2. 은행마다 추구하는 건 1번 똑같아요. 많이 파는 직원이 왕입니다.

3. 최소한 금융쪽 지식을 아셔야 해요. 그래서 경제 쪽 관심을 미리부터 두셔야 합니다.

실제 면접하면 환율, 금리, 관련된 상식적(?) 인 질문을 소양을 물어봐요 그래서 많이 알고 있는게 좋아요. 깊이 있게 안 알아도 됩니다. 개념만 아시면 되요.

4.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연봉 1억 35살 언니 = 1년에 신용카드 100개 팔아요

고등학교 특별채용으로 연봉 3000만원 20살 은행원 = 1년에 신용카드 1,000개 팔아요.

이렇게 되는게 은행입니다. 무서워요..ㄷㄷㄷ

(실제로 저한테 일 가르켜 준 12살 어린 띠동갑 은행원이 고졸출신으로 전국 판매왕 까지 올랐어영!)

(실제로 이런 일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은행은 고졸 출신도 일 잘하구요.

4년제 2년제 상관없습니다. 은행에서 요구하는 채용 프로세스만 통과하면 그냥 은행원 되는 거에요.

다만 실적과 무관하게 고졸 텔러랑 / 대졸 공채랑 연봉 테이블 및 호봉 승진 등 좀 구조가 달라요. 알아두세요.

1) 실제 은행원 되보시면 알겠지만 스펙 + 영어 + 자격증은 거의 무용지물 입니당

2) 자격증 하나 없이 들어와도 1~2년 동안 강제 이수교육으로 자격증 다 따게 만들어요.

3) 스펙용으로 해놓으시려면: 펀드투자상담사, 파생투자상담사, 딱 이정도만 있으면 되구요 CFA는 따셔두 안따셔두 상관없어요. (은행에서는 당장 펀드+파생상품 많이 팔아야 돈이 되니까 펀드, 파생만 따게 시켜요)

4) 영어는 토익 700~800점 사이 구색만 맞추면 됩니다. 사실 필요가 거의 없어요

5) 스펙도 학점정도만 되면 됩니다. 다른 건 의미가 없어요

6) 인적성도 준비한다고 느는게 아니라서,,, 은행 인적성은 서비스 직이라 다양한 업무를 다양하게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을 봅니다. 골고루

중요한 건 은행일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일반 고객을 하루종일 창구에서 상대하는 직업이에요.

바쁜지점은 하루 평균 50~70명 X 1년 근무일수 200일만 해도 1만명 넘죠...

그많은 사람 일처리 해주면서 신용카드, 펀드, 예금적금 이런거 계속 끝없이 영업에서 실적 쌓아야 합니다.

그래서 적성이 사람하고 말 잘하고 처음보는 사람하고도 두렵지 않고 그런 성격이 되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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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알아야 할 것]

1) 일시상환대출 이자 계산방법

1억의 2.4% = 1년 240만원 한달 이자 20만원

2) 정기예금이자 계산 방법

1억의 3% = 1년 300만원

여기에서 이자소득제 15.4% 차감 실수령 2,538,000 원

(이거 고객들이 엄청 물어봅니다.)

3) 적금 이자 계산 방법

100만원 만들기 금리 3% 적금이면 실제 1.5만원 정도 이자 붙어요.

이거 계산방법

바보아저씨의 경제상식 인생백과사전 책 - 이미지

4) 대출 원리금 균등, 원금균등 이자 계산 방법 자치 구분

- 원리금균등 = 매달 같은 돈 내는 방식 = 고객이 좋아함

- 원금균등 = 처음에 조금 많이 나중에 줄어드는 방식 = 은행이 좋아함 (원금이 빨리 줄어듬)

5) 이정도만 사실 아시면 되구요.

솔직히 알거 말것도 없습니다. 은행원 PC에 계산기 이런거 다 바로 나와여

화면보고 설명해 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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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와 정규직의

하는일은

정확한 차이가 사실 없습니다.

창구에서 지점에 다 똑같은 일을 합니다.

그런데 채용 성격에 따라 나뉘는 건데요.

정규직 중에서 은행 본부에서 기획하고 상품 설계하고 이런일 시키려고

뽑는 정규인은 창구에서 1~2년만 일하고 다 본사로 올라갑니다.

텔러분들 같은 경우는 창구일만 특화되게 채용을 하는 거구요.

고졸특별전형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텔러로 들어오는 건데요.

이게 채용 출신을 극복하는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카드잘 팔고, 보험 잘 팔고, 영업실적이 좋으면

텔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해마다 상위 순위 실적자는 정규직 전환 기회를 줍니다.

고졸로 들어와서도 나중에 20대 중반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엄청 어렵죠. 전국단위 판매왕 근접해야 하니까 그래요.

연봉은

은행마다 조금 상이해서 퉁쳐서 말씀드릴께요

대졸자 정규직 이면 20대 후반에 4000만원 중반 후반

텔러면 3500만원 내외

고졸특별전형이면 3300만원 내외

(은행마다 상이, 정확한 연봉은 아닙니다. 상대적인 비교를 위해서 이렇게 비교해 드린거에요)

보통 이정도 연봉 테이블에서 시작을 합니다.

남자의 경우는 군대생활 2년을 호봉에 포함시켜 줍니다.

이게 연봉으로 따지면 100~150만원 정도 차이가 생겨요.

나중에 나이 + 직급이 비슷하면

키맞추기 하려고 이렇게 연봉 테이블이 차등화 됩니다.

자격증 같은 경우는

사실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이것만 있으면

은행 창구에 앉아서 바로 펀드 이런거 판매할 수 있으니까 선호하는 편이구요.

자격증이 중요한게 아니고

사람 상대 잘하고, 영업 잘하는 사람을 은행에서는 뽑으려고 해요.

그래서 면접 이런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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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펀드? ELS? ELW? DLS? 그게 뭐죠?

위험도는

향후 주가 변동성을 모르니

아무도 몰라요.

그거 은행원도 몰라요.

지금 분명한 건 원금손실 가능성 있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예금금리 초과수익도 가능한

양날의 검 상품이에요.

은행원이 그거 좋다고 팔죠?

왜 팔게요?

[은행 대표 고수익 상품]

- 외국돈 환전 (우대환율 낮을수록 은행은 개 꿀임)

- 골드바 판매 (1~2% 교환 수수료)

- 신용카드 (건당 5~10만원 은행 수익, 사용금액 % 무한대 지점 수익 창출)

- 실손보험 (월납료 400~800% 은행 수익)

- 저축성보험

- 신탁 (가입 원금 0.5~1% 은행 수익)

- 펀드 (가입 원금 0.5~1% 은행 수익)

- ELS/DLS (가입 원금 0.5~1% 은행 수익)

- 현금서비스 (대출원금 2% 이상 은행 수익)

- 카드론 (대출원금 2% 이상 은행 수익)

- 청약저축 (몇천원 계좌유지 수수료 있음)

돈되서 파는 거에요

예금/적금 만기 -> 무조건 신탁/펀드/장기저축보험/ELS

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은행원들도 오를지 내릴지 몰라요.

그냥 수수료 처먹으려고 파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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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은행 지점 행정 총무 역할이 모에영?

시내에 큰 건물이 하나 있어요.

그 안에 은행이나 병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은행입니다.

은행 고객 오면 입출금 해주고 예금 카드 이런거 해요.

그런데 시청에서 공문이 옵니다.

옥외 은행 간판 신고 다시 해라.

소방서에서 공문이 옵니다.

소방훈련해라, 건물 소방점검 나온다.

계단에 적치물 치워라

전기공사에서 점검이 나옵니다.

화재 사고 위험이 있으니 점검을 합니다.

은행원들 병원 직원들 점심때 밥 해줘야요.

식당 아주머니 고용해서 돈 주고 밥 잘 하는지 확인 해야 됩니다.

청원경찰 채용도 해야 됩니다. 면접 보고 월급 줘야 됩니다.

은행직원들 병원이면 간호사들 치료사들

휴가를 갑니다. 휴가비 줘야죠.

출장 갑니다. 출장비 줘야죠.

직원들 4시에 마감하면 간식 사달라고 합니다.

간식 사줘야죠.

임신해서 휴가 들어가면

그거 대체직원 채용을 해야 됩니다. 공고 올리고 서류 받아서

면접 보고

또 본사에서 수시로 점검이 막 옵니다.

월별 점검 주간 점검

그리고 전화도 수시로 옵니다.

이것 저것 문의 많구요.

그리고 건물 재산세 내야죠.

주민세 내야죠.

부가세 신고해야죠.

건물 크면 엘리베이터 점검도 또 해야죠.

등등등등

존나 많아요.

이게 행정입니다.

겉으로 영업해서 돈벌려면

빽단에서 백조처럼

받쳐주는거 = 그게 행정입니다.

공무원 행정력 강국이 대표적인게

싱가포르에요.

알아두세요.

총괄적으로 설명 드렸습니다.

- 해외사업 수천억 프로젝트 행정 총무 경험자

- 은행지점 100억대 건물 실제 행정 총무 경험자

- 1~2~3급 국가부처 고위공직자랑 실제 일해본 대기업 직원

바보아저씨 올림

은행원 실적 경쟁과 영업의 비밀,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

http://naver.me/xHHELqwl

은행 수익구조와 현업 이야기

(은행이 대출/카드/보험으로 어떻게 돈버는지 폭로한 실제 은행원의 글입니다.)

http://naver.me/G8QUHZTd

농사짓는 은행원 (1억 신탁 3모작의 비밀...)

http://naver.me/G14bjhZZ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국정원 외교관 공무원]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정원/감사원 이런거 어떻게 해요?

상관없음. (간첩만 아니면)

오히려 중국말 잘해서 중요할 수도 있음 (중국 파견 많이 나감)

1) 수능공부 열심히 할 것

2) 명문대 진학

3) 명문대 중앙도서관에 국정원 스터디 모임 상시 모집 있음

4) 거기 들어가면 정보 공유되면서 공부 하는거

5) 어어어 하다가 합격

6) 들어가서 낙하산 훈련 이런거 국정원 직원 그냥 되는거

7) 체코 이런데 해외파견 많을 수도 있음

실제 국정원 합격한 친구 실화임

상세한 건 말하면 철컹철컹 이라 이상 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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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명문대 생 9급 공무원?

- 머리 좋으면 명문대는 그냥 가는 거고...

- 명문대 나왔다고 공무원 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 전혀 별개의 문제 인데요?

- 그리고 명문대 생들 중 일부가 9급 치는 거고...

- 보통이면 의치전/국정원/행정고시/회계사/컨설팅 펌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7급 정도...?

- 제 주변만 봐도 9급은 단 한명도 없는데요. (메이저 학과 아니구요...)

- 그리고 5급 사무관 되면 대기업 부장 보다 훨씬 나아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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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ofa.go.kr/www/brd/m_4180/list.do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외교관? 정치인? 기자?

명목상으로는 없죠.

그게 만약 명문화 되어 있으면

독재 국가죠...

그런건 없는데...

외교관 파견 나가는 거 잘 보세요.

특히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체코 이런데.

외교관 스펙 열어보세요.

특정 신문사

정치부 기자 + 선거 도와준 출신이 자주 발령납니다.

언론사 국장 + 정권 탄생에 도움 준 사람

주요국가 외교대사로 나갑니다. 외무고시 안보구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림요..

(특정 정치인 공격하려고 답변단 거 아니고,,, 모든 정치 정권이 엽관주의라 그렇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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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영사직, 해외 외교관 나가면 어떻게 살죠?

1) 서울 한남동 가보세요.

2) 양지 바르고

3) 안전하고

4) 수도 핵심지 여야 하고

5) 인프라 뛰어나야 하고

6) 청와대랑 가까워야 하고

7) 치안이 좋아야 하고

=> 결론은

=> 수도 + 핵심지 + 재벌들 사는 풍수지리 좋은 곳

=> 서울 용산 한남동 일대 위치하는게 그 이유임

다른 나라 가도 대사관 모여 있는 곳은

다 수도 핵심지 입니다.

(거주 경험자 입니다.)

끝.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진짜 부자들의 땅 투기 방법 - 고위직,장차관,정치인들 비자금으로 실제 투기하는 방법

(5대 은행 시중은행원의 소름끼치는 폭로글)

http://naver.me/xsAPmDS7

회사사옥에서 8개월 먹고 살았던 이야기

http://naver.me/GIvxfOTD

대기업 취업, 대기업 면접, NCS 인적성, 대기업 생활, 대기업 회식 문화, 대기업 인사 평가, 대기업 사옥 배치, 대기업 부서 간 협업 및 견제, 사무직 현장 발령, 대기업 40~50대 되면, 대기업 꼰대들, 90년생이 온다. 기타 야사 등등 취준생 성지글

http://naver.me/5fSYxROg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5대그룹 대기업 근무

- 5대은행 시중은행 근무

- 국토해양부, 국토연구원 파견 근무

- 대한민국 전세대출 영끌 창시자, 전세대출 교주

- 다수의 조달청 국책사업, EDCF 해외 차관사업

- 이슬람 국가 해외파견 근무

- 대기업 지주사 경영시스템 도입 (품질/환경/산업안전)

- 시중은행 수신, 여신, 총무 등 업무 전반

- 국토부 LH 파견 근무 + LH 땅투기 제보자 + 대장동 땅투기 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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