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현재가치 할인율 질문

미래가치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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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치도 반년마다 받는게 크고, 미래가치도 반년마다 받는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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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현재가치를 할인율을 사용해서 키워주는게 미래가치인데

현재가치가 다르고 같은 할인율을 쓰면 미래가치가 같을 수가 없죠

현재가치가 다르면 미래가치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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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가 다른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원금 100원에, 반년마다 5원을 주는 것과

1년마다 10원을 주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이자율은 10%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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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에 5원을 받으면 그 5원은 12월말에는 5원이 아니라 5원×1.05=5.25원이 되어 있겠죠

여기에 12월말에 5원을 추가로 받으니 반년마다받는 경우의 1년후 가치는 10.25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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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1년마다 10원을 받는 경우는 그냥 10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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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미래가치가 달라지는 이유는 미리받은 이자도 이자율을 적용해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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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저 현재가치는 내가 투자하는 돈의 현재가치가 아닙니다.

투자한 돈은 두 경우에 같고, 저 현재가치는 내가 받을 보상에 대한 현재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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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질문에 더 적은돈을 투자하는게 낫지않은가 하는 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똑같은 돈을 투자해서 2400원을 받을거냐, 2500원을 받을거냐 라고 이해하시는게 맞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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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의 물음은 돈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받는 돈의 크기가 큰 것을 고르는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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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치는 개념적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ㅇ 현재가치 = 미래가치 - 현재 시점부터 미래시점까지 복리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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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는 개념적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ㅇ 미래가치 = 현재가치 + 현재 시점부터 미래시점까지 복리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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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지금 당장 1,000원을 받는 것과 1년후에 1,000원을 받는 조건 이라면 당연히 지금 당장 1,000원을 받는 것이 유리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당장 1,000원을 받아서 1년간 예금을 하면 1년후에는 1,000원에 복리이자를 더한 금액이 되므로 1년간 이자 만큼 더 이익이 되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지금 당장 받는 1,000원의 현재가치는 1,000원이고 1년후에 받는 1,000원의 현재가치는 1년간 복리이자를 차감해야 하므로 현재가치는 1,000원 보다 적을 것 입니다.

따라서 현재가치가 큰 것이 받는 사람 입장에서 유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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