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징수영수증(연말정산)

작년 12월까지 이전회사에서 근무하고 퇴사했습니다.
연말정산도 이전 회사에서 해줬는데요,

방금 전회사 재경팀에서 세무소에서 받은 연말정산(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았다며 저에게 메일로 전달해 줬습니다.

1. 이 서류 어느 부분을 봐야 얼마를 받을지 혹 얼마를 뱉어내야 할지 알 수 있는 건가요? 복잡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2. 만약 받는다면, 이전회사에서 2월분 월급 혹 3월분 월급날에 저에게 계좌로 주는 건가요? 만약 뱉어낸다면, 저는 어디다 돈을 줘야 하는 건가요? 첫회사 다녔을 땐 월급날에 붙여서 줬고 뱉어냈을 땐 월급에서 까였는데, 지금은 퇴사 후라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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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일 -

받으신 영수증의 "첫 장"(제1쪽)의 맨 밑에 있는,

"76. 차감징수세액" 란의 옆을 보시면 됩니다.

("쪽수"는 우측 상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칸의 옆에 있는,

"소득세(78번), 지방 소득세(79번)를 합한 금액"이, 추가 납부(또는 환급) 총액입니다.

("76. 차감징수세액" 우측 라인과,

"78. 소득세~79. 지방 소득세" 아래 측 라인 만나는 곳)

< 추가 납부 또는 환급 금액 확인 >

해당 칸의 금액이,

+ 이면 ---> 추가 납부,

- 이면 ---> 환급 입니다.

( 80. 농특세 포함해야 하나, 농특세는 없는 경우가 많아, 위 설명에서는 생략했습니다. )

퇴사 전에, 연말정산을 진행하여,

마지막 급여 지급 시 차가감하고 받는 것이나,

님처럼, 퇴사 후에 연말정산이 되었다면,

회사의 2월분 월급 지급일에, 다 같이 지급해 줄 것입니다.

추가 납부이면,

회사에서 영수증 보낼 때, 송금할 "회사 계좌"를 불러주거나 문자 등으로 보내며,

영수증을 보낸 이메일에 같이 기재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재가 되어 있지 않다면, 회사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계좌 얘기가 없었다면, 아마도 환급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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