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연말정산, 원천징수영수증 관련 궁금한게 있습니다

답변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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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급 또는 납부할 세금이 '차감징수세액'을 보는건지 '결정세액' 을 보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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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감징수세액입니다.

해당 란에 마이너스 금액이 기재돼 있으면 환급,

플러스 금액이 기재돼 있으면 추가 징수입니다.

님의 경우에는 환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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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한 받아야 할 것이 있다면 전 회사로 연락을 해서 받아야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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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맞습니다.

연말정산을 한 회사(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 해 준 회사)로부터 환급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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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급을 받아야 하는거라면 전 회사에서 퇴직시 챙겨주지 않는 경우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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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근로자가 퇴사하게 되면 중도 퇴사자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징수하거나 환급한 후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 해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근로자가 별도로 연락할 때까지 환급해 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퇴사할 때 최종 근무한 달 월급 수령시 환급받았는지 임금명세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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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의 경우 결정세액이 있으므로 각종 공제 항목을 준비하셔서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경우 665,241원 범위 내에서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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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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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에서 각종 공제 항목을 조회하여

PDF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각종 공제 항목을 조회할 때는 아래 붉은색 표시 부분은 1년 전체를 선택하면 되고,

나머지 항목은 근로를 제공한 기간에 지출한 비용만 공제 가능하므로

월별 선택에서 1월~11월만 선택하여 조회한 후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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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월에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시면 되는데,

종합소득세 신고화면에서 <근로소득 신고> <정기신고> 선택하셔서 진행하면 됩니다.

기본정보(성명,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확인을 클리하면 다음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기 신고된 연말정산 불러오기 하셔서 소득 내역을 확인한 후,

누락된 각종 공제 항목을 입력하면 되는데, 이 때 간소화자료 불러오기로 입력하면 됩니다.

(인적공제를 추가할 인원이 있다면 인적공제 항목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관계를 선택하여

입력하시면 되고, 증빙자료는 주민등록등본 등을 스캔해서 첨부하면 됩니다.)

단, 말씀 드린 바와 같이 1년 전체 공제 항목은 1년 전체 금액을 불러오면 되고,

나머지 항목은 1월~11월만 선택하여 불러오면 됩니다.

최종 입력 단계에서 환급 받을 계좌번호 입력한 후, 전송(제출)하시면 되고,

신고서 제출 후 증빙자료는 PDF파일로 첨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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