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20대 여자 혼자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

타워펠리스 생각하시는거 보니까 돈이 꽤 있는분인가보군요.

보안 신변보호차원에서라면 님이 처음 생각한 타워펠리스 이상되는 안전한곳은 없습니다.

그러나 도곡, 역삼, 선릉 등등 집은 좋을지몰라도 주변 여건은 찬바람이 쌩쌩불고,

안락함을 느끼는 환경은 아니죠. 차라리 세곡동쪽이면 모를까 강남구는 예전 논밭, 언덕을 개발하여 만든곳이라

높낮이의 이격이 상당하고 항상 8차선도로가 자가용으로 주차장이 되어있는모습이 답답해보입니다.

세곡동은 녹지시설이 매우 많지만, 한적한곳이 많아서 여성혼자살기에는 좀 위험해보이는 감은 있긴해요.

저도 예전 강남구 살았었는데, 그냥 살기위해 사는 닭장같다고나 할까. 전혀 향수가 느껴지지 않네요.

그러나 님이 다른곳은 좀 불안불안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타워펠리스가 제일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삼성동 아이파크도 님 수준에 잘 맞을거 같아요.

 

 

둘러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도 추천하나 할께요.

송파구 (오금동, 장지동, 송파동, 삼전동) 여기 한번 쭈욱 둘러봐보세요.

송파구를 추천하는건 동서남북으로 뻗어나가는 모든 대중교통 노선이 구비되어있고,

자가용으로 어디를가던지 길이 잘뚫려있어요.

그렇지만 위 4곳을 가장 추천하고싶은 이유는 한번 햇살이 내리쬐는 날 한번 가보시면 알아용^^

송파도 강남권인거 아시죠? 아무튼 강남권에 이렇게 안락하고 자유스럽고 기분좋은 분위기가 있다는거에

만족스러울거에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런거요^^

송파구의 가장 이점은 녹지시설과 현대시설의 조화가 황금비율이라는거에 있어여.

각종 공원과 유적지,  고분, 호수, 습지, 문화시설등이 강남권 최고의 황금비율이죠^^

물론 송파구는 강남구 바로옆이기때문에 세곡동과 자가용운행시 불과 10분거리도 안되요.

양제동도 금방가구. 도곡동도 15분정도? 거리이고, 되게 가까워요.

 

송파구에서 피해야 할곳은 (풍납동, 방이동, 마천동, 거여동, 가락동) 등이에요.

양아치나 학생들도 많고 너무 시설이 열악하거나 유흥가가 몰려있는곳이라고 볼수있거든요.

이런말은 이글읽는사람들이 욕할지 모르겠지만, 수준이 좀 낮은곳이에요.

편안한 시골같은 분위기의 뜻이 아니라 진짜 수준이 떨어지는곳이라 할수있죠.

집값이야 방이동이 잠실(신천동) 다음으로 비싸긴 하지만, 동네수준은 좀 떨어져요.

 

아 너무 졸리네 자야겠네요. 님이 몃살인진 모르겠지만 전 30대거든여 제 나이또래에서 보는관점을

말씀드린거니까 그렇게 아셔요~ 전 자야겠네여 잘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