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곰팡이 도배 책임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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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룸 곰팡이 관련 질문 드립니다.

집 계약서 특약중에 

"임대인은 별도 도배및 장판 하지않기로한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그러면 이 월세 집에서 살다가 겨울철 결로 때문에 생긴 곰팡이도 

임차인인 제가 사비로 내서 도배를 해야하는건가요?

만약에 제가 일부러 곰팡이를 쓸게 만든거면 당연히 직접 수리해야겠지만 

아니라면 저는 미래에 돈내고 억울하게 생겼습니다. 

최초, 작년 12월경 보일러를 본격적으로 틀기 시작할무렵 

아래 사진과 같이 물생김과 벽의 곰팡이때문에 집주인에게 알린적이 있습니다. 

 집주인이 전화상으로 보수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별다른 조치없이 저에게 닦으라고 만 하고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까지왔습니다. 

 2월경부터 집을 개인사정으로 미리빼게 되어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계약만료전 나갈테니 내놔달라고한 상태에서 집을 보러오는 사람은있으나 곰팡이 때문에 아무도 원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만기는 25년 5월)

바로 저번주 토요일에 집주인과 연락했을때는 본인은 해주는게 아니라고 하고 환기를 안시킨제 탓이라고합니다. 다른집들은 전혀안그런데 제 집만 그렇다고 합니다. 

(****이사들어가기 전 집 보러갔을때의 상태, 외국인이 잠시 사용하고 긴시간 비워져있던집. 바닥에 바퀴벌레가 죽어있었으며 입주후 고통에 시달리며 3개월간 제가 직접 박멸. 집주인은 다이소에서 5000원짜리 스프레이사다주면서 생색. 부동산은 바퀴벌레없는 집이다 주장. 입주청소없음, 집주인이 빗자루로쓸기만함. 화장실내부 천장곰팡이(입주당일 사진있음). 화장실 내부 환풍기가없고 베란다가 보이는 조금한 여닫이 창문이 있음(샤워하면 안에 물고임. 최초 이사들어가기전 옵션으로 있던 냉장고를 빼달라고 했으나 안빼줌, 그결과 현재 냉장고 뒤 벽면 곰팡이****)  

더이상 집주인과의 대화는 불가능하여 부동산을 통해서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은 

중개업자와 첫번째 통화 

1.도배하는 사람이 주고싶은 만큼 주라고해서 저5만원 집주인 5만원으로 부분 도배 진행할 것을 권유

중개업자와 두번째 통화 

2.근데 도배하는 사람이 보고 가서 도배지를 찾아봤더니 못찾아서 갑자기 전체 도배 진행 할 것을 권유. 저10만원 집주인20만원을내고 전체도배를하는편이 더 빨리 나가지않겠냐라고말함.

이집을구할 당시 급하게 구했지만 좋은 조건에 구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바퀴벌레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보일러 몆번 때고나니 창문에는 물이 고이며 곰팡이가 쓸고 벽에는 물이 차며 곰팡이 쓸고 집주인은 자기가왜 고쳐주냐, 부동산은 저랑 집주인이랑 나누어 부담을 해야한다는데 정말 집주인은 보수의 의무가 하나도 없나요? 

특약때문이라도 집주인은 정말 보수를 해줄 필요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