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주택 매입과 실제 운영관련해서 문제점이나 알아야할 주의사항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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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뛰어들어보는 개초보 직장인입니다. 최근 쪼그만한 건물하나 구매후 임대업을 해보고 싶은데요. 참고로 직장이 널널하고 순간 바쁠때빼고는 대부분 한가한 경우가 많음.

쫄보라 조언을 듣고자 질문해봅니다. 

-건물은 반지하부터 5개층(3개층 다중주택, 2개층 근생)으루 이루어졌고 통로위치아니고 그냥 큰 대로변이 아닌 주택가입니다. 주차공간은 2대정도 가능하구요. 공공 주차시설이 있는지 확인해봐야하나 대부분 차없는 여성 직장인들과 남성 대학생들로 보입니다.

-2020년 중순에 지어진거라 내외부 시설 좋고 주위 편의점이나 빨래방 등 편의시설 좋더라구요.

-지역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에서 도보로 5~6분정도 될것같아요. 제2종 일반주거지역.

-원룸22개 1.5름 2개, 2룸 1개해서 총 25개입니다.

-저는 들어가 살지 않고 집에서 그쪽까지 차로 30분 이내 거리라 왔다갔다하며 관리할 생각입니다. 

1. 다가구주택을 하려고했는데 파고들면 들수록 종류도많고 다중주택(3개층)에 근린생활시설(2개층)

요런식으로 대부분 짓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관리도 아직 미흡하고 배우는 단계라 관리가 좀 더 수월한 신축위주로 보고있거든요. 최소 3년 이내 준공된 물건들요. 다중주택은 인식이 좀 별로안좋기도하고 한5평~6평정도라 아주 답답하더라구요. 일단 다중주택이라 취사나 싱크대는 불법인데 걸리면 시정조치했다 다시 껴놓고 하는데 1가구당 10만원정도든다는데,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면 남는게 없을것 같아서 얼마나 자주 있는 일인지? 강제이행금에 대해 자세히알아보니 수익형에 시정조치안하고그러면 100%추가된다고하고 사실 근생은 주택으로 개조한거니 전입신고해버리면 빼도박도못하고 문제생길거같던데요. 불법건축물로 될테니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도 문제생길거고...

2. 저는 직장을 다니는게 주업무고 임대업은 그냥 보조인데요. 당연히 개인이나 법인 등 사업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1가구 1주택개념으로 저 건물 하나 가지고 임대업하고 따로 사업자는 안내도 상관없는건지요? 만약 사업자를 내야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제가 직장인인데 사업자를 냄으로써 각종 세금이나 짊어져야할 짐같은게 많을거 같은데...궁금합니다 그런것들이...

3. 건물은 한 35억정도하고 제 돈은 5억이 들어가고 기존에 건물에 10억 융자가 있더라고요. 그거 그대로 승계받을 수 있다고 하고요. 현재 보증금은 20.5억정도 세팅되어있습니다. 매달 월세 및 관리비가 800만원정도 들어옵니다. 

그래서 +와 -세부적으로 정리해서 계산해보니 투자대비 대략 350만원 정도의 순이익이 나와서 7~8%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보이는데, 현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실제 이런거 운영해보신분 의견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