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행료, 전기대행료, 승강기대행료, 주차타워대행료, 전산대행료
청소대행료, 분리수거대행료
이것들이 궁금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관리비는 주로 인건비와 사무용품/청소용품구매, 소포품 잡비가 들어가는데,
연간예산을 분할하여 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소방대행료등을 한달에 한번씩 하는 이유를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대형 아파트의 경우에는 대행업체가 반드시 필요한 항목 이외에는 직원을 고용하게 됩니다.
즉, 소방안전관리를 하는 직원과 전기안전을 담당하는 직원등이 별도로 있는 것이죠.
질문자님의 건물의 경우 규모상 모든 직원을 고용하는 것 보다,
외부업체에 용역을 주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대행료>라는 항목으로 관리비를 부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대행>이라고 적혀있는 부분들은 한달에 1회 이상 점검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1년에 1회정도 있는 정기안전검사와는 다릅니다.
한달에 한번이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빌라 관리실 또는 빌라 입자주대표회가 해당 업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용역을 준것 입니다.
소방대행료 :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며, 이상 발생시 조치를 하고, 정기안전검사에 참여함.
전기대행료 :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여, 위와 같음.
승강기 대행료 : 승강기를 점검 하며, 위와 같음
주차타워 대행료 : 주치타워를 점검하며 위와 같음.
전산대행료 : 고지서 발급을 대행함.
청소대행료, 분리수거대행료... 이부분은,
폐기물/청소 업체와 계약이 되었거나, 청소와 분리수거를 하는 사람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해당 건물의 관리비가 많아 보이는 이유중 하나는...
규모가 좀더 큰 건물과 나가는 대행비용은 비슷한데, 세대수가 작기 때문입니다.
360만원의 관리비를 70세대가 나누는 것과 55세대가 나누는 것에는 차이가 있겠지요. ^^;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오피스텔이면 구매하실 때부터 오피스텔이라는 것이 명확하고,
취득세도 4.6%로 빌라의 1.1%와 상당히 다른데... 모르셨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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