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퇴직금수령용 IRP 계좌

시중 은행의 적금계좌, 예금 계좌와 같이 한 계좌 당 만기가 있고 만기되면 해지해서 찾는 그런 개념으로 오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IRP는 그런게 아니고 IRP라는 보따리에 입금된 퇴직금으로 A, B, C,... 등의 금융상품을 매수해서 그 보따리 안에서 운용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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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령용으로 만든 계좌라 퇴직금이 들어와 해지를 하려고 하는데, 1년 재계약을 한 상황인데 해지를 해도 상관 없나요? 불이익 등..

- IRP내 상품을 1년 만기 정기예금 등으로 매수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상품을 해지하는거랑 계좌 자체를 해지하는건 다른겁니다.

퇴직금이 들어온 IRP라 만 55세가 넘은 상황이면 년간 수령한도 내에서 인출하면 퇴직소득세 30% 감면됩니다만 그 이상 금액은 원래 퇴직소득세를 다 내고 찾을 수 있습니다.

55세 미만이면 일부 인출은 안되고 계좌를 해지해서 전액을 원래 퇴직소득세 다 내고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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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약 수령하지 않고 내년 계약 기간이 끝나고 받을 퇴직금을 위해 계좌를 유지해도 상관없나요?

- 위에 설명한대로 상품 자체의 만기이므로 만기끝나면 다시 다른 상품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IRP는 최소 10년간 나눠서 인출해야 연금으로 인정돼서 퇴직소득세 감면혜택이 있는겁니다.

해서 10년동안 매년 혜택을 주는 인출 한도 금액이 있습니다.

예) 퇴직금 1억 이고 연 1000만원씩 인출했을 때 수령한도는,

1년차 : 1억/(11-1)X1.2 = 1200만원까지

2년차 : 9천/(11-2)X1.2 = 1200만원까지

3년차 : 8천/(11-3)X1.2 = 12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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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계약을 할 시 계약기간에 맞춰 다시 수령용으로 만들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 계좌 자체의 만기로 오해하고 계시므로 잘못된 질문입니다.

계좌는 해지 또는 보따리 안에 매수한 상품들을 원하는 만큼매도해서 현금으로 인출하다 잔액이 0이 될 때까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