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후 합의금

도움이 되시라고 간단히 답변 남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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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큰 이상이 없으시다는 가정아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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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물(자동차 수리비)은 공업사로 보험금이 직접 지불되면서 수리가 완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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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인(치료, 위자료, 휴업손실 등)은 설명할게 좀 있는데요.

먼저 병원 치료비는 보험사에서 병원으로 직접 지불합니다.

이 외에 위자료, 휴업손실액, 기타손해 등에 대하여 소위 말하는 '합의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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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에는 진단명에 따른 위자료, 입원 중 휴업손해가 있다면 휴업손해액, 통원 치료를 받았다면 병원 다닌 횟수에 대한 교통비, 그리고 '향후 치료비'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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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자 통원 환자의 경우에는 이 '향후 치료비'가 합의금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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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를 하고 나면, 더이상 보험사에서 병원으로 치료비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합의 후에 치료를 받게 되신다면 질문자님 본인이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의를 할때, 합의 이후에 발생 예상되는 치료비를 합의금에 넣어서 합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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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실에 대한 상계액이 합의금 산정식에는 들어갑니다.

하지만, 10% 과실정도는 크게 신경을 안쓰셔도 됩니다. 그냥 생각하시는 손실에 대한 합의금 총액으로 협상하시면 됩니다. 보상직원도 합의금 이야기하면서 10% 때문에 뭐가 어떻다 저렇다 이야기 안할 겁니다.

(산정식에는 들어갑니다. 실제 대화에서 거의 무의미하다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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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많은 사람들이 합의는 최대한 늦게 하라고 합니다.

합의금도 최대한 많이 받으라고 하고요.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만약 치료가 더이상 불필요한 상황이고, 몸도 괜찮은 상황이라면

굳이 그렇게까지 하기 보다는 우선 보험사와 합의금에 대한 대화를 해보시고,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보상이 된다고 하면 빨리 합의하셔도 손해 볼 것 없습니다.

(몸이 큰 이상이 없다고 하셨기에 이렇게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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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궁금하신 사안이 생기시거나,

보험사와 협상 중에 예기치 않는 문제가 발생하시면

아래 카페에 질문 남겨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bosangnaho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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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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