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용 및 적립겸용 개인형IRP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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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확정률이 낮으면 양질의 답변을 많이 못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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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의견없이 AI 돌려 복붙한 그럴싸해보이는 엉터리 내용에 낚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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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차이점은 뭔가요? 찾아보기론 적립겸용이 세액공제가 된다고하는데,

=> 퇴직금을 받을 때 금융사에서 자기들 편의상 그렇게 나눠서 만들어놓은겁니다.

퇴직용은 말그대로 딱 퇴직금만 받을 수 있고 따로 추가 납입도 안됩니다.

적립겸용은 퇴직금도 받을 수 있고 이후 추가 납입도 가능한데 보통 한 개의 계좌인데 각 목적에 맞는 2개의 계좌번호로 따로 분리되어있습니다.

IRP에 추가납입된 금액에 대해서 연 900만원까지 13.2/16.5%(총급여 5500만 이하/이상)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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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이미 퇴직용 IRP 계좌로 개설 및 퇴직금을 받은 후라 퇴직금에 대한 세금을 낸 상황인가요?

=> 퇴직할 때 확정된 퇴직소득세가 이연되어(즉시 안내고 일단 미뤄져서) IRP로 넘어와있는 상태입니다.

IRP를 해지하면 이 퇴직소득세를 다 내게되는거고 만 55세 이후에 연금개시를 해서 연간인출한도내에서 찾으면 이 퇴직소득세에서 30~40%를 감면해줍니다.

근데 퇴직금액이 적거나 근속연수가 많아 퇴직소득세율 자체가 2~3%도 안될 정도로 많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여기서 30~40% 감면받아야 별 체감되는 실효는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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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해도 상관없을까요?

=> 변경하는 것 자체야 손해볼껀 없습니다.

다만, 세액공제 받으려고 추가 납입할 목적이라면 이 퇴직금에 개인납입금액 섞지말고 차라리 다른 금융사에 새로운 IRP를 만들어 거기에 납입하는게 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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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연금저축계좌 개설을 할려하는데 세금우대한도금액을 초과했다고 개설이 안되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납입한도금액 변경을 하면 된다고 본거 같은데, 저는 퇴직금 받은거를 별도로 운용하지도 않았고 해당계좌로 납입한적도 없기도하고, 납입한도금액 변경할 항목조차 보이지 않습니다..KB은행인데 항목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할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 세금우대한도가 초과된게 아니라 연금계좌 연간입금한도 1800만원을 초과한겁니다.

개인별 모든 금융기간 통틀어 연금계좌(IRP, 연금저축펀드)에 연간 납입할 수 있는 한도가 1800만원이고 이 한도를 몇 개의 연금계좌를 갖고있건 나눠 설정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삼성증권 연금저축펀드, 신한은행 IRP가 있는데 추가로 미래에셋 IRP를 개설하려고 할 때 삼성에 기존 납입한도가 80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고, 신한에 90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미래는 100만원 밖에 설정할 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근데 삼성은 안쓰는 계좌고 더 쓸일도 없다고하면 그 800만원 한도를 없애면 미래에 설정할 수 있는 한도가 9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님의 다른 연금계좌들 납입한도 합산이 이미 1800만원이 다 차있으니 새로 개설을 할 수 없는거고 다른 것들의 한도를 낮추거나 없애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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