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이름 풀이좀 해주세요

임술

병오

임신

 

 

兪 錫

09 16

 

天 10 수

元 16 토

亨 25 토

利 25 토

貞 25 토

원형이정의 수리는 16, 25, 25, 25

오행의 궁합은 수토, 토토, 토토, 토토

 

음운은 토금

 

연오행은 수토토, 토토토, 토토토

 

 

 

원형이정의 수리는 인생의 춘하추동 각 시기의 운기를 나타내고

오행의 궁합은 원형이정 각 시기의 流年운세의 길흉을 나타내며

이름의 음운은 평생에 작용하고

연오행은 각각 초년, 중년, 말년의 운세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내용이 이름의 중요한 뜻입니다.


이름은 인생을 설계하기 때문에 그 내용이 간단하거나 쉽지 않아

음양오행에 대한 선지식이 없으면 이름의 뜻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음양오행의 풀이 또한 각론적으로 중요도가 다르고 변수가 많습니다.

 

 

수리와 오행의 궁합 및 음운과 연오행 등에 대한 상세한 풀이와

이름자나 오행에 대한 기본적인 선지식을 카페 '우원장'의 공지글 중

'음양오행, 불용문자, 수리와 오행 해설'에서 찾아 자세히 읽어 보세요.

 

 

 

풀이를 찾아 보셨으면 아시겠습니다만 이 이름은 아주 다행히 사주나 성씨나 성별 등 

 

특성에 대체로 맞고 수리도 길하며 오행의 운용이 이치에 맞다고 할 수 있어 흉한 이름은

 

아니며 외자 이름 중에서는 최상의 이름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외자 이름은 어느 한 오행이 태과하여 말하자면 더 좋은 것을 넣을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거나 흉한 기가 대부분이 되므로 최선책을 구하는 작명에 걸림돌이

 

되기 쉽고 그만큼 좋은 이름이기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사주나 성씨나 성별의 특성을 간과했다면 아기에게 맞는 이름은 아니고 작명법의

 

제 요건을 두루 만족하지 못하면 기가 흉한 이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기를 논구하는 이치로 감명도 하고 작명도 합니다.

 

 

흔히 이름자의 뜻을 풀어 그럴듯한 의미를 만들고 좋다든가 어떻다는 이야기하고

 

음감이 세련되었다고 좋은 이름인 줄 압니다만 그것은 이름이라는 거대한 빙산의

 

일각을 말할 수는 있어도 그런 걸로 이름이 좋다고 하진 않습니다.

 

 

좋은 이름에는 좋은 기가 힘차게 순행하는데 이는 마치 혈액 순환이 잘되는 것과 같고

 

오행의 운용에 깊이가 느껴져 음운이나 자의 등이 좋다는 것은 학식이 높고 그 행동이나

 

가치관이 향기롭다는 반증이고 이런 이름은 인격자를 만들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강력한 영향력을 기로 불어주기 때문에 좋은 이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듣기에 좋은 이름이란 귀가 잘생겼다는 이야기이고 음감이 곱다는 것은 화장한

 

얼굴이라는 이야기이며 이름자의 뜻이 좋다는 것은 옆구리에 책을 끼고 있다는 것에

 

비유할 수 있는데 귀가 잘생기거나 화장을 했다거나 책을 끼고 다닌다고 곧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거나 그 사람의 인생이 행복하거나 건강하고 만족하다고 할 수 없듯이

 

이름은 인생을 말하지 귀나 화장빨이나 보이는 모습만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멋진 인생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는데

 

인생이나 이름의 좋고 나쁜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할 실력으로 좋은 이름을 짓진

 

못할 것입니다.

 

작명이 그리 허술하거나 녹녹한 일이 아니거니와 음양오행의 이치는 그 활용은 물론이고

 

이해하기도 힘들 뿐더러 이름을 짓는 재료인 한자나 이름에 담기는 제반 인생사에 대한

 

학식이나 조예나 경륜이 없이 그런 것을 이름에 담는 작업인 작명을 한다는 것은 아기가

 

홀로 산에 오르는 것만큼이나 무모하고 될 일이 아닙니다. 

 

 

음양오행은 우주의 삼라만상의 기를 논구하는 이치이고 도구이며 전자파나 광파나

 

음파나 만유인력의 에너지나 형이상학적인 invisible한 power를 모두 섭렵하는 것이지

 

이름이 소리의 파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며 우주나 자연이나 삼라만상이

 

모두 기를 가지며 기는 파장이고 영향력을 갖습니다.

 

 

기나 에너지는 소리의 파장만으로 전해지지도 않거니와 음양오행 자체가 모든 기를

 

논구하는 이치이고 숙명적인 기도 존재하고 개척하고 만들어가는 기도 있고 물리적이고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나 보이지 않고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것까지 모두

 

우리에게 영향력 즉 힘이 작용합니다.

 

  

이름자는 이름의 요소로 음이나 뜻 이외에도 음양과 오행과 길흉의 기를 가진 수리나

 

자의나 어원이나 용례 등 많은 의미를 가지며 단순히 확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성이나

 

다른 이름자와의 관계를 통해 그 의미가 확산되어 가며 그 기로써 아기의 인생을

 

설계하는 의미를 갖게 됩니다.

 

 

아무리 사주에 합당해도 수리가 흉하면 흉한 이름이 되며 아무리 수리가 길해도

 

사주에 합당하지 못하면 흉한 이름이 되는데 사주와 같은 조건이 성씨나 성별 등 많고

 

수리 이외에도 오행의 운용이나 음운이나 자의 등등 수없이 많은 조건이 있고 작명의

 

노하우나 미리 알아야할 학식이나 인생의 제반 사항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좋은 이름 짓는다는 것은 쉽지 않고 노력과 정성과 시간을 들여야하므로

 

기대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나와 연관되어 좋은 영향이나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좋은 친구 사귀면 좋은 인생 사는데 도움이 되고 좋은 책을 읽으면 좋은 지식과 지혜가

 

얻어지며 좋은 습관을 몸에 길들이면 건강하고 바른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듯

 

자기를 표상하는 유일한 고유명사가 이름이므로 이름은 영향력이 크고 중요합니다.

 

 

작명은 단순하고 기계적이거나 단편적이지 않으며 음양오행의 이치로 사주나 성씨나

 

성별 등 그 사람의 특성에서 필요로 하는 기운을 이름에서 보완하거나 특성에서 야기된

 

문제를 이름에서 해결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름을 짓습니다.

 

그 뿐아니라 이름은 이름자로서 그 사람의 인생 전반을 설계하기 때문에 음감이나

 

음운이나 자의 등을 물론 고려하며 그 뿐이 아니고 정연한 이치나 질서가 있으므로

 

큰 이름의 틀을 정하고 특성에 맞는 조건을 찾아 조건의 비중이 높은 문제부터

 

순차적으로 한가지씩 한가지씩 해결하고 정합니다.

 

 

이름을 정하면서 바램을 어찌 이름에 담을 것인가 하는 전문적이거나 깊은 지식이나

 

노하우를 갖지 못한 채 아기의 특성을 모르고 만들거나 아기의 인생을 어찌 행복하고 

 

건강하게 설계해야 하는지 아기의 이름이 어떠한 틀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채

 

막연히 수리가 좋은 이름자의 획수와 음감이 좋거나 뜻이 좋은 자를 골라 조합하면

 

작명시 고려해야할 제 문제는 두루 유념하지 못하게 됩니다.

 

 

수리가 하나라도 흉하면 그 시기에 운기가 가라앉아 힘든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며

 

기가 상충하면 기분이 다운되고 성정이 거칠어지며 자연 병이 생기는 것이 자명합니다만

 

이런 이치를 모르거나 시간이나 욕심에 사로잡혀 왜 사는지조차 모르고 바쁘게 생활하며

 

유물적인 현상에나 익숙한 현대인은 병을 치료의 대상으로나 인식하고 무슨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스스로 고치려는 노력이나 성찰을 하기 보다는 이해 관계나 따지면서

 

남의 탓을 하며 살게 됩니다.

 

 

이름을 사주나 성씨나 성별과 작명법에 합당하게 짓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사주에 맞추고 성씨에 맞추고 성별에 맞추면서 수리가 모두 길하고 오행의 운용이

 

이치에 맞고 자의나 음운이나 음감이 좋고 기가 좋아 팔자가 피어날 그런 이름이

 

아기에게 최선인 이름입니다만 위에 제시한 조건을 모두 만족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작명은 좋은 이름을 짓는 일이며 좋은 이름은 아기의 특성에 맞추어 아기에게 최선인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기로 설계하는 일이며

 

기로 설계하는 데에는 음양오행의 이치 뿐만 아니라 인생에 필요한 학식이나 지혜나

 

좋은 성품이나 인생 경륜 등등 수없이 많은 것을 동원하여 아기의 미래를 축원하는

 

일이지 일반인의 생각처럼 부르기 쉽고 듣기 좋고 특이하다거나 이름자의 뜻이 좋은

 

그런 이름을 만드는 글자놀이는 아닙니다.

 

 

이런 점을 간과하고 능력이 되지 않으면서 나름의 방법으로 아기의 이름을 정하거나

 

이름 짓는 일을 돈주고 물건 사듯 생각하거나 막연한 기복을 하는 것은 아기의 인생을

 

욕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단순한 이름자의 음감이나 겉으로 드러나는 뜻의 조합으로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이름에 갊아 있는 기가 좋은가 합당한가 여부로 판단합나다.

 

위의 풀이 내용도 변수가 많아서 아무리 그 내용이 좋아도 사주나 성씨나 성별에

 

부합하지 않고 이치에 맞지 않으면 잘못되고 흉한 이름이 되며

 

아무리 사주에 맞아도 흉한 수리가 있거나 상충이 많아도 흉하고 잘못된 이름이 되며

 

풀이 내용에 설사 좋지 않은 점이 있어도 작명의 요건을 충족하고 아기의 특성과 이치에

 

맞으면 그 아기에겐 최선인 아주 좋은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견하여 좋은 이름은 사주를 대조하여 정밀한 감명을 하는 것이고

 

막만든 이름은 위의 내용만 보아도 바로 그 흉한 점이 드러나므로 사주나 작명의 조건을

 

자세히 볼 필요가 없으므로 그 흉한 점을 한두가지 짚어 기분 상하지 않고 이치를

 

이해하도록 넌즈시 설명하는  답변을 합니다.

 

타고난 사주나 성씨나 성별 등이 있어 좋은 이름이 일률적이지 않고 그 사람의 타고난

 

특성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이름의 중요성과 작명의 필요성에 대해

 

 

흔히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덕담으로 이름자를 풀어 좋은 뜻으로 이야기를 하고

 

한자를 익힐 때 이름자의 뜻을 풀어 보는 숙제를 내주기도 하여 이름의 뜻을 단순히

 

글자의 조합인 줄 압니다만 그것은 이름에 담긴 수없이 많은 뜻이나 기의 일부이고

 

좋은 음감을 갖고 이름자의 뜻이 아무리 그럴듯해도 작명한 이름이 아니면 기가 흉하고

 

인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름은 단순한 이름자의 조합이 아니라 그 속에 그 사람의 인생 설계가 담기고 이름대로

 

살아가게 하는 영향력 즉 힘을 갖기 때문입니다.

 

  

이름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담기기에 수없이 많은 것을 이치로 따지며 작명이나 이름을 

 

논구하는 일은 단순한 역리나 역술의 응용이 아닌 제반 학문적 조예나 자질과 인생

 

경륜을 필요로 하며 글자나 음운을 논하는 차원이 아닌 인생 전반에 대한 논구를 하므로

 

일반적 지식만이 아닌 전문적인 고등정신능력을 총동원하는 일입니다.

 

  

작명은 인생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이나 경험을 음양오행의 이치에 맞춰서 기를

 

논구하고 조자룡이 헌칼 쓰듯 아기에게 합당하고 최선인 좋은 이름을 구하는데 활용하여

 

아기의 행복한 인생을 축복하고 기원하는 일입니다.

 

작명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쓸 수 없는 자와 쓸 수 있는 자의 구별이 있으므로 함부로

 

아무 자나 쓰지 않습니다.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음양오행의 이치 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문에 대한 조예와

 

인생 경륜과 정성을 쏟아 아기의 인생을 설계하는 창조적인 작업이고 기를 논구하는

 

일이지 단순히 글자를 조합하는 일이거나 이름의 틀에 맞춰 획수가 맞는 이름자를

 

조합하는 그런 단순한 작업이 아닙니다.

 

 

이름이니 음양오행의 이치에 대해 일반인이 잘 알 수 없어 여기에 묻기도 하고

 

이름이 어떠한가 재미로 보고 그 결과에 따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지만

 

잠시의 기분이 아닌 인생에서 실제로 체험하게 될 많은 정보를 이름이 담고 있기에

 

그것이 그리 가볍지 않음을 인생 체험을 통해 겪게 되며 나이가 들어서야

 

'이름대로 산다'느니 '이름값을 한다'는 말이 허황되지 않음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수리가 하나라도 흉하면 인생의 어떤 시기에 말못할 고초가 심하며 오행이 상충하면

 

인생에선 가라앉는 운기로 살아야 하고 고 성정이나 심사가 편치 않고 질병이 생깁니다.

 

그래서 작명한 좋은 이름으로 좋은 인생을 산다는 것은 수십억의 가치를 갖습니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작명한 좋은 이름 지어주어야 합니다.

 

이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잘못된 이름을 만들어 주면 아지 못하는 사이에 그 이름에

 

애착을 가지며 그 이름이 흉한 경우 그 이름의 운기가 발현되면 그 영향을 받게 되는데

 

바꾼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고통을 겪게 됩니다.

 

 

무엇이건 전문적인 일은 하루 아침에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작명은 고도의

 

정신능력을 요하는 매우 많은 것을 따져야 하는 힘든 일이고 음양오행의 이치나 한자나

 

인생 전반에 걸친 깊은 학식과 높은 경륜과 좋은 인품을 가져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 사람이 가진 이러한 속성이 그 사람의 작품인 이름에 고스란히 담깁니다.

 

따라서 아지 못하면서 이름을 나름의 방식으로 만들면 운기가 흉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지식한 사람은 고지식한 이름을 짓고 무식한 사람은 무식한 이름을 짓고 유식한

 

사람은 유식한 이름을 짓고 성품이 좋은 사람은 성품이 좋은 이름을 짓기 마련이며

 

하는 행동을 보고 차림새나 말을 들어 보면 그 사람을 짐작할 수 있듯이 그 사람의

 

작품에는 그 사람이 가진 것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이름이 좋은가 어떤가 감명을 하는 것은 작명의 과정을 되짚어 보는 일이며

 

작명은 운명을 개척해 행복하고 건강하고 멋진 삶을 살 수 있도록 음양오행의 이치로

 

기를 논구하고 사주나 성씨나 성별 등 선천적이고 숙명적인 기운을 실제의 삶에서

 

좋은 점은 더욱 발양하고 좋지 않은 점은 발양이 적게 되도록 조화시키고 변화시키는

 

말하자면 인생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작명한 좋은 이름은 이치에 맞아 위에서 설사 흉한 점이 있어도 발현이 되지 않고

 

그렇지 못한 막만든 이름은 이치에 맞지 않아 흉한 점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좋은 점은 발현이 되지 않아 인생에 고난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수리가 흉하면 본인의 노력이나 정성과 관계없이 고난한 운기의 인생을 체험케 되고

 

오행이 상충하면 성정이 거칠어져 스스로 병을 만들고 괴로움을 자초합니다.

 

그것은 실수로 무슨 일을 그르칠 때 내 속마음과 관계없이 결과가 좋지 않음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잘못하거나 잘못되기를 원하지는 않지만 내가 스스로 이치에 맞지 않게 생각하거나

 

행동한다면 그 일의 결과는 잘못될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잘알지 못하거나 실수를 하면 흉한 이름을 만들게 됩니다.

 

 

 

作名의 요건


1) 四柱, 성씨, 성별과의 조화

사주의 五行 구성과 성씨와 성별에 합당해야 한다.


2) 陰陽의 조화

홀수字와 짝수字를 겸비해야 한다.


3) 數理의 선택

길수의 배합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4) 五行의 중화

오행이 중화되고 태과, 불급, 혼잡하지 않고 순행해야 좋다.


5) 字意의 선택

不吉文字를 피하고 오행의 조화를 살피고 氣가 좋은 자를 선택한다.


6) 音韻의 선택

음감이나 어감과 발음, 리듬을 유의하고 표기를 고려한다.

 

 

 

우리가 기분이 좋다, 나쁘다는 말을 흔히 하는데 이 세상 모든 것에 기분이 있습니다.

 

기분 좋은 말도 있고 웬지 기분 나쁜 사람도 있고 기분 좋은 날씨도 있고 기분 나쁜 날도

 

있습니다.

 

물론 기분 좋은 이름도 있고 기분 나쁜 이름도 있습니다.

 

 

또 힘이 있다 없다는 말도 하는데 이름에도 힘차고 생기가 넘치고 부드러운 이름도 있고

 

힘이 없이 풀이 죽고 거칠고 병이 많은 이름도 있습니다.

 

 

이름에 담긴 뜻은 글자에 담긴 옥편에서 찾을 수 있는 뜻보다 더욱 크고 중요한  기분이나

 

심중한 의미가 있으며 그것을 알아 보는 것이 바로 감명입니다.

 

 

기분이 좋으면 자기 능력 이상의 성과를 얻고 기분 나쁘면 번연히 할 수 있는 것도

 

하지 않거나 능력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합니다.

 

즉 능력 말고도 기분이라는 변수가 있어 잘하고 하지 못하는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능력 말고도 영향력을 갖는 것이 바로 기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분이 바로 氣分이고 氣입니다.

 

 

기가 세다느니 기세가 등등하다라던지, 기분 좋다, 나쁘다가 모두 기의 이야기이고

 

능력만이 아니고 기가 어떠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로 나투어지며

 

이러한 기를 논구하는 것이 바로 음양오행의 이치입니다.

 

 

말이나 글에도 이런 기가 있어 어떤 말은 좋은 내용인데도 기분이 찝찝하고

 

어떤 말은 좋은 내용이 아닌데도 기분 좋은 말이 있어요.

 

이름 또한 음감이 좋은데에도 기가 좋지 않은 이름도 있고 음감이 좋지 않은 이름도 있고

 

기가 좋으면서도 음감도 좋은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에는 얼핏 믿기지 않겠지만 성정이 거칠어지는 이름도 있고 실명할 이름도 있고

 

결혼이 파경으로 끝날 이름이나 제 정신 아니게 살아갈 무당의 이름이나

 

의처증, 의부증하는 망상장애를 일으킬 그런 이름도 수두룩 여기에 올라 옵니다.

 

그 싦의 성격이나 질병이 확연히 드러나는 이름이 일견을 해도 느껴집니다.

 

오행이 상충하면 성정이 거칠어지고 기가 세어 어떤 특정한 병인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런 답을 직설적으로 하면 아마도 답변하는 나를 이상하게 볼 것이고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태반인 이곳에서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것입니다만

 

이름이 그리 간단한 글자의 조합이나 마구 만들 그런 대상이 아님을 책을 쓰면서

 

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면담하고 이름 보시를 하며 음양오행의 조화에 따른

 

임상적 인생 체험을 들으면서 수없이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氣의 발현과

 

그 변화나 양상과 특성 등이었습니다.

 

 

아마도 작명을 하거나 역술을 하는 사람 중에도 이러한 기에 대한 뼈저린 느낌을

 

갖지 못한 사람이 많을 것이니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이 알기 힘듭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지만 그것은 원숭이보다 낫다는 이야기이지 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알지도 못하거니와 인간이 집단적으로 아무리 알려하고 구명하려고 해도 모를 것이

 

알고 밝힌 것보다 더욱 많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무지하다는 것을 깨닫는 그 순간이 바로 인간의 무지를 깨치는 순간이며

 

스스로 무능한 것을 깨닫는 순간이 바로 스스로 밝음이나 지혜를 갖는 그런 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물이 因果가 있습니다.

 

어찌 쓰였건 원인이 있고 현실에 존재한다면 반드시 그 결과가 있기 마련이며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이치가 그러한데 자기가 아무리 나름대로 그렇다 아니다라고 생각하거나 주장해도

 

이치나 법칙이 바뀌어 지진 않습니다.

 

내가 바뀌어야 내 생각이나 행동이 바뀌어야 내 인생도 이 세상도 바뀝니다.

 

 

이름자는 그 뜻이나 음만이 아닌 이름의 한 구성요소로 아주 많은 역할을 합니다.

 

즉 획수가 있고 음양과 오행의 기가 있으므로 자의는 좋지 않아도 그 흉보다

 

좋은 여러가지 좋은 역할을 할 수도 다른 이름에선 또 다른 역할을 하므로 그때 그때

 

그 길흉이 다릅니다.

 

 

이름은 인생을 논하며 협의적이거나 미시적인 관점으로 보면 잘못된 판단도 할 수 있으며

 

태생적인 제 조건 즉 사주나 성씨나 성별에 맞고 작명의 요건을 두루 만족한 이름이란

 

가능한 최선의 이름이고 종합적인 판단이지 무엇이 좋다거나 좋지 않다는 것은

 

논구를 위한 문제제기이지 아무리 좋은 이름이라도 흉함을 가지며 막만든 잘못된

 

이름이라도 좋은 점은 있습니다.

 

 

이름자는 音 이외에도 음양오행의 이치로 획수나 자의나 자원이나 용례 등 따지는 것이

 

많고 사주나 성씨나 성별이나 다른 이름자와의 조화도 추구해야 합니다.

 

 

수리가 흉하면 가라앉는 운기가 있고 오행이 상충하면 성정이 거칠어지고 질병이 생기며

 

팔자가 피어나지 않습니다.

 

이름은 이름자의 뜻만이 아니고 음양오행이라는 기를 논구하는 이치로 쓰여진 인생의

 

설계 기록입니다.

 

 

영어로 된 문장이나 원어민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것처럼 기를 논구하는 음양오행의

 

이치가 깊고 난해하여 일반인이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고 이름자를 조합한 겉모습만 보고

 

작명이 마치 좋은 뜻을 가진 이름자를 붙여 좋은 음감을 가지면 되는 줄 잘못 알기에

 

흉한 이름을 흉한지 모르고 나름대로 만들 십상입니다만

 

 

'이름대로 산다'는 말이 있듯이 인생은 물론 우주나 자연의 운용 이치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氣라고 일컫는 힘이고 에너지이고 지구의 모든 현상은 태양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으며 지구상의 모든 기의 원천은 태양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 사람을 특정하는 유일한 고유명사인 이름이 그 인생에 기로써 영향을 미치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좋은 이름은 부모가 아기의 인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고 멋지게 살라는 기원과 정성을 담는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잘못된 이름이라는 것을 알고도 소중히 생각하고 애착을 가지는게 인지상정이고

 

언제인가는 개명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타고난 숙명인 줄 알고 운명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름이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름 뿐이 아니고 이 세상 만물이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자명하지만 나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그 영향력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조부모보다는 부모가 내 인생에 영향력을 더욱 미치고 남의 이름보다 자기

 

이름이 자기 인생에 더욱 영향력이 있을 것이고 좋다 좋지 않다는 판단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영향력이 좋으면 좋다할 수 있고 좋지 않은 영향력을 나에게

 

줄 때 그것을 좋지 않다고 하며 영향력의 力이 힘이고 에너지이며

 

만유인력이 있어 모든 삼라만상이 서로 끌어 당기는 역학 관계를 가집니다.

 

그러한 힘을 氣라고 하며 좋은 이름은 이런 좋은 기를 가지고 좋은 영향력을 주는

 

이름입니다.

 

 

이름자는 이름의 재료이고 글자 자체에도 뜻이 있고 음이 있고 힘이 각각 다르게 있으나

 

성과 이름자간의 역학관계에서 보다 큰 힘이 발현되며 그래서 이름의 뜻은 이런 구성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글자보다도 그 글자가 다른 이름자나 성과 어떤 관계를 가지면서 좋은 기를

 

발현하느냐에 따라 좋은 기를 가진 이름이 되기도 하고 좋지 않은 영향력을 갖기도 하며

 

이런 관점에서 그 이름자가 합당하고 꼭 필요한가를 따져야지 그 글자의 뜻이 좋다고

 

이름을 만들면 흉하고 잘못된 이름을 만들게 됩니다.

 

 

집을 짓는다고 하는 것은 건축자재를 사용하나 그냥 마음대로 쌓아 놓는 것은 아니고

 

자재를 쓰되 설계에 맞게 시공을 잘하여 건축가가 원하듯 멋진 생활공간과 조형미를

 

갖추기 때문이며 누가 짓느냐에 따라 같은 건축자재를 갖고도 전혀 다른 작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즉 짓는다는 것은 단순히 만드는 것이 아니며 짓는 것은 창의적인 작품 활동이고

 

수많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작명 또한 어느 특정한 글자를 이름자로 쓴다는 것이 합당하지 않습니다.

 

그 인생에 그 글자가 꼭 필요한가를 따지는 것이 우선이고 필요하지 않은 것을 쓰겠다

 

고집한다면 작명법이나 이치에 어긋나 잘못된 이름을 '만드는' 것이지 '짓는게' 아닙니다.

 

작명에도 수많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것은

 

모든 창조적인 작품 활동이 갖는 공통적인 요소이고 당연한 이치입니다.

 

 

글자는 재료일 뿐입니다.

 

꼭 필요하지 않은 자를 쓰려한다면 그 글자가 아무리 일반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해도

 

만원 짜리 지폐로 코닦고 버리는 식으로 무리한 일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