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아니..보통 꿈이란거는 한 며칠만에 잊게 되잖아요
근데 이 꿈은 한 꾼지 4년이 넘었는데도 기억이 너무 생생하게 나네요..
제가 @(@는 한번 싸웠지만 그래도 화해했던 좋은친구라고 가정하고)랑 엄마랑 셋이서 같이 놀이동산 비슷한 곳에 갔는데요
거기에는 뱅글뱅글 돌아가는 엄청 큰 놀이기구가 1개 있었어요
그 놀이기구 좌석 종류가 그네 형태, 왕좌처럼 생긴 거 2종류가 있었는데요
일단 그 왕좌처럼 생긴 좌석이 너무 이쁘고 맘에 들길래.. 저는 그 좌석에 앉아서 놀이기구를 탔는데 알고보니까 @랑 제 엄마는 그네형태의 좌석에 탔더라고요..? 저랑 떨어져서..???
근데 그 놀이기구는 한번 운행할 때마다 중간에 1번 자리를 바꿀 수 있었는데요 ..저도 @랑 엄마랑 같이 타려고 그네형태의 좌석에 앉았는데
이번엔 @랑 엄마랑 왕좌 형태의 좌석에 앉더라고요..? (저 진짜 너무 서러워서 눈물 약간 남.. 그당시 나를 피하는거라고 생각함)
근데 갑자기 그 놀이기구에서 보고싶어(솔도시도~~~~)~~~~ 라는 노래 한소절(?)이 나오더니.. 놀이기구가 멈췄는데..
무슨 호텔처럼 생긴 A문(?)이랑 B문(?)이 생겼어여
그리고 사람들이 울더라고요..? 그래서 뭔일인가 했는데... 알고보니까 마지막에 같은 놀이기구 좌석을 탄 사람들끼리만 같은 문으로 갈 수 있다는 거예요...(마지막에 왕좌형태 좌석을 탄사람은 B, 그네는 A로 나갈 수있었음) 다른 놀이기구 좌석을 탄 사람들끼리는 서로 분리해 놓고...
그래서 저도 엄마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거라는 마음에 진짜 너무 울었는데 엄마는 울지 않더라고요..? 무표정으로만 있고..?
근데 더 짜증나는게..@가 엄마 손목을 탁 잡고 "에이 이모 이제 가요! ㅎㅎ" 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엄마랑 @는 그 B문쪽으로 가고요..
저는 너무 서러워서 엉엉울었는데 아는 교회 사람이 "이제 가야지" 라고 말하면서 제 등을 토닥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냥 울면서 체념하면서 A문쪽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꿈이 깼는데요..
제가 현실에서도 진짜 훌쩍거리고 눈물 엄청 흘리고 있더라고요..
쨌든..
이건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