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꿈 해몽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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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황상 제가 최근 1년간 몸이(심혈관인지 빈혈에 현기증, 심장 엇박이나 알 수 없는 식은땀 등) 안좋아져서 그 남사친한테 하소연을 하곤 했어요. 예를 들어... 제가 '나 혹시나 이상 있어서 죽으면 결혼 못하고 죽냐. 진짜 개오바네 ㅋㅋㅋ...' 라 했을 때 걔는'그럼 나랑 해. 나 3월에 공무원 시험 끝날 때까지 버텨줘' 라 하길래 또 저는 '에휴 넌 고생(가정사 때문에 꽤 힘들어했어요...) 다 해두고 병수발 해줘야 하는 아내 들이고 싶냐. 진짜 그러면 미안하니까 그냥 혼자 죽을래...'
이런 식으로 장난치듯 말을 했고요.
문제는 얘도 결혼 얘기를 저처럼 몇마디 건네다가 절 걱정해서 꿈에서 무의식적으로 꾼 건지
저랑 아이를(한명이고 성별은 잘 모르겠대요.) 낳고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단란하고 되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꿨다는 거예요.
심적으로는 아이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부담이 확 느껴졌고 그게 꿈을 깨서도 확 와닿았다 했고요...
저도 이 꿈내용 듣고 웃기면서도 놀랐던 것같아요. 저도 또래나 주변 사람들보다 꿈이 잘 맞고 다른 사람의 꿈을 어느 정도 해석할 줄 알지만 이꿈은 헷갈려서 질문 올려요...ㅠ
아무튼 보통 여사친이랑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꿈은 무슨 의미로 해석이 될까요?
예를 들어... 제가 '나 혹시나 이상 있어서 죽으면 결혼 못하고 죽냐. 진짜 개오바네 ㅋㅋㅋ...' 라 했을 때 걔는'그럼 나랑 해. 나 3월에 공무원 시험 끝날 때까지 버텨줘' 라 하길래 또 저는 '에휴 넌 고생(가정사 때문에 꽤 힘들어했어요...) 다 해두고 병수발 해줘야 하는 아내 들이고 싶냐. 진짜 그러면 미안하니까 그냥 혼자 죽을래...'
이런 식으로 장난치듯 말을 했고요.
문제는 얘도 결혼 얘기를 저처럼 몇마디 건네다가 절 걱정해서 꿈에서 무의식적으로 꾼 건지
저랑 아이를(한명이고 성별은 잘 모르겠대요.) 낳고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단란하고 되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꿨다는 거예요.
심적으로는 아이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부담이 확 느껴졌고 그게 꿈을 깨서도 확 와닿았다 했고요...
저도 이 꿈내용 듣고 웃기면서도 놀랐던 것같아요. 저도 또래나 주변 사람들보다 꿈이 잘 맞고 다른 사람의 꿈을 어느 정도 해석할 줄 알지만 이꿈은 헷갈려서 질문 올려요...ㅠ
아무튼 보통 여사친이랑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꿈은 무슨 의미로 해석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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