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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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꿈을 꾸었는데 꾸고 나서 계속 마음이 뭔가 불안하고 새벽에도 자다가 두 세 번 깼어요
근데 깼을 때마다 뭔지 모를 공포감이 들어서 무서웠어요ㅠㅠ
첫번째 꿈은
어느 한 캄캄한 동네에서 여러 사람들과 빨간색 꽃 문양+싸리 모양의 회색 수술?이 달린 팔찌를 찾는거였는데요,
그 중에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었어요
근데 꿈에서 그 팔찌를 찾는 것보다 무언가에 쫓기는 느낌이 강했구요,
팔찌를 찾는 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저는 이미 하나를 찾아서 주머니에 넣어 놓은 상태였어요
근데 한 남자가 팔찌를 찾고 있는 사람들은 한 데 모아서 어떤 공간 안에 있는 탈 것에 타라고 하더라구요?
그 때 제가 아는 지인들은 이미 거기 타 있었는데 제가 찝찝하다며 내리라고 팔목을 잡고 끌어내린 후에 꿈이 끝났습니다.
거기에 타라고 했던 남자의 주머니에는 까만 총이 있었어요
두번째 꿈은
학교 교실 비슷한 실내 공간이었는데 한 곳에 아나콘다인지 거대한 뱀인건지 머리가 없는 뱀이 있었습니다.
그냥 뚝 잘린건지 안쪽에 흰살이 보였어요.(샤워기 본체 없는 호스 줄 느낌? 같았어요)
그쪽을 지나가며 그 광경을 보고 왜 머리가 없지? 하고 지나갔는데 다 지나간 후에 뒤돌아보니
머리가 생겨서 혀를 낼름 낼름 거리며 위협하더라구요
저 빼고 세 명이 더 있었는데 한 명을 제외하고 두 명은 제 가족이었어요
뱀에게 닿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뱀의 반대 방향으로 뛰쳐가는데
갑자기 바닥의 경사가 생기면서 뱀 쪽으로 끌려가려는 거에요
그러다 가족과 저는 한쪽 틈으로 들어가서 가족 두명은 계단인지 다른 공간으로 도망치구
저는 나가보니 한 건물의 옥상이었는데 주저 없이 뛰어내렸습니다.
그리고 깼어요
무슨 꿈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마음이 불안해요,,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30대 이구요,
어제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현관 앞, 안방, 차 글로브 박스,남자친구 지갑에 넣거나 붙여 놓으라고
부적을 주셨습니다.
저는 모태 신앙이구요 교회는 안 다니지만 절을 믿진 않습니다.
부적을 차 글로브 박스에 넣어놓고 깜빡하고 못 챙겨 내리는 바람에 어제 집에 부착하진 못했는데
혹시 이게 꿈과 연관이 있는 건지 해서요..
어제 부적 받으면서 이건 무슨 부적이냐구 여쭤봤었는데
그런 거 물어보는 거 아니라고 하시면서 안 알려주시더라구요,
이유도 모르는 물건을 집 안에 붙여 놔야 하니 불안한 것도 있고
이런 거 믿진 않지만 어떤 의미인지 모르니 저도 좀 꺼림칙해서요..
남자친구랑 저는 양가 부모님의 허락 맡고 동거중이구요, 결혼 예정입니다.
해석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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