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한테 물리는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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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내용.
제1막
*(배경)고즈넉한 시골 온천 마을에 본관 건물(온천장)과 별채 건물(숙박시설), 이렇게 2개의 건물이 있었습니다.
꿈이 시작될 무렵에 저는 일본 건축양식과 유사한 1층 기와집 형태의 별채 건물의 안방에 누워있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쉬고 있는 도중에 흰색과 베이지색이 섞인 털이 짧은 코리아 숏헤어로 추정되는 고양이가 다가와서 저의 왼손 엄지와 검지 사이를 깨물었습니다. 너무 아파서 빼려고 몇 번을 시도한 끝에 겨우 때어냈지만, 얼마나 민첩하던지 다시 뛰어와서 같은 부위를 또 물었습니다.
다시 또 겨우 떨쳐내고 너무 무서워서 별채 밖으로 미친듯이 도망쳤습니다.
제2막
*(참고)제가 사실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도비"이구요. 털 색깔 및 생김새도 처음에 물렸던 고양이와 다릅니다.
별채 밖으로 겨우 뛰쳐나오고, 저도 모르게 제가 키우는 고양이를 불렀습니다. "도비야~"
그러더니 도비가 집밖으로 나와서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그리고 도비와 같이 옆의 본관 건물(온천장)까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온천장의 휴식공간에 있는 친구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친구에게 다가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던 사이,
도비가 사라졌습니다.
제3막
*(배경) 온천장의 복도 제일 끝에 나무 평상과 옷장으로 가득찬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목에는 칸막이가 있는 샤워부스가 즐비하게 놓여져 있었구요. 약간 내부 분위기가 스페인 하숙에 나왔던 알베르게와 유사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다급한 마음으로 도비를 찾기 위해 온천장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마침 오래된 흰색 라디에이터가 있는 욕실 한켠에서 왼쪽으로 누워있는 체, 라디에이터 바퀴를 물며 쭙쭙이를 하고 있는 도비를 발견했습니다.
허탈하고 안도한 마음으로 도비를 조심스럽게 잡아 들고 다시 친구가 있던 휴게공간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또 도비가 이상한 장소에서 쭙쭙이를 하고 있덨던 것을 설명하는 도중에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Q : 과연 이 꿈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저도 노력없이 질문을 하기 싫어서 블로그와 다른 지식인의 질문과 답변을 찾아봤지만,
해석이 달라서 신뢰성을 잃어가던 도중, 어느 한 답변자 분께서 꿈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정확하게 작성해야 정확한 해석이 나온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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