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운명을 믿어야 할까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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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제발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1982년 3월1일 (양력) 오전10~12시 사이 , 여친은 1976년 12월21일 (음력) 오전 10시~12시 사이입니다.
먼저 제사주를 봐주실수 있는분은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진짜 제가 들은 사주내용이 맞는 것인지...
궁합은 괜찮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 사주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가지셨을때 태몽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품에 안기셨답니다. 남들은 괜찮은 꿈이라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어머니가 제 사주를 보셨는데, 하늘에서 선녀가 죄를 짓고 내려와 제가 그 죄를 대신 갚는거라구요..
그래서 결혼도 못하고 혼자 살아야 하고, 만약 결혼하면 배우자가 일찍 죽을 운명, 그리고 저도 오래 살지 못하는
운명이랍니다.
또 만약 결혼을 한다하더라도, 양쪽집안이 다 안좋아 진다고... 제운명에는 배우자 운이 없다고 혼자살운명이라고.... 이걸 믿어야 하는건지...
그리고 악재는 시작되었습니다.
1년전 아버지 쓰러지시고 얼마후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지신후 얼마전 돌아가시고(4월), 그후 3개월정도 있다가 둘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새에 두분이나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 갑자기 쓰러지시고,
설상가상 고모로 인한 아버지의 보증으로 저희집은 빈털털이 되고 빚만 떠안게 되었습니다.
제가 결혼때문에 집에 인사가려고 날만 잡으면 이런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잘아시는 스님이 제가 생각만 하면 이렇게 안좋은 일이 생긴다고,,,
그래서 방도를 물어보니 저의 머리카락과 손톱자른것을 같이 넣고 작은 불상을 하나 만들라 하십니다.
그리고 머리맡에 놓아두라고..그러면 괜찮아 질것이라고.. 정말 그럴까요?
제가 얼마전 절에 갔는데 스님께서 제등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업혀계시다고, 저를 도와주기 위해 계신 거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후 스님께서 할머지 보내드린다고 의식을 치렀거든요.. 근데 할머니가 안가시고 당신묘에서 저를 다시 기다린다고 손자가 나를 다시 찾아올거라고 하시면서 저한테 떨어졌대요...
그후 제가 답답한 마음에 다시 할머니 산소 갔다온후 다시 절에갔는데 다시 할머니가 등에 업혀계시더래요..
그래서 스님께 말씀드려 할머니와의 접신을 시도했습니다.
제 사촌동생에게 할머니가 실리시고, 제가 궁금한 내용을 물어봤죠... 순간 섬뜩했습니다.
동생 입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나왔으니까요..
할머니는 이제 더이상 도와줄수 없어 이제 가야겠다고.. 너가 결혼하면 너의 어머니도 조만간 죽을것이고.
나중에 너나 배우자중에 한명도 죽을것이고, 너도 일찍 죽을 운명이고 양쪽집안모두 안좋아 질것이다.
너의 미래가 그렇게 나온다 ..잘생각해 보아라... 너가 죽어야 너의 죄가 없어지는것이라고...
그리고는 가신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제가 하늘의 선녀죄를 대신 갚는것이라더군요....
진짜 제가 죽어야 끝나는 것일까요?
이렇게 결혼도 못해보고,, 여친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차마 헤어지잔 소리도 못하겠고...아니 헤어지기 싫습니다.
지금 심정은 그냥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것인지...
무섭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제발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1982년 3월1일 (양력) 오전10~12시 사이 , 여친은 1976년 12월21일 (음력) 오전 10시~12시 사이입니다.
먼저 제사주를 봐주실수 있는분은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진짜 제가 들은 사주내용이 맞는 것인지...
궁합은 괜찮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 사주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가지셨을때 태몽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품에 안기셨답니다. 남들은 괜찮은 꿈이라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어머니가 제 사주를 보셨는데, 하늘에서 선녀가 죄를 짓고 내려와 제가 그 죄를 대신 갚는거라구요..
그래서 결혼도 못하고 혼자 살아야 하고, 만약 결혼하면 배우자가 일찍 죽을 운명, 그리고 저도 오래 살지 못하는
운명이랍니다.
또 만약 결혼을 한다하더라도, 양쪽집안이 다 안좋아 진다고... 제운명에는 배우자 운이 없다고 혼자살운명이라고.... 이걸 믿어야 하는건지...
그리고 악재는 시작되었습니다.
1년전 아버지 쓰러지시고 얼마후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지신후 얼마전 돌아가시고(4월), 그후 3개월정도 있다가 둘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새에 두분이나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 갑자기 쓰러지시고,
설상가상 고모로 인한 아버지의 보증으로 저희집은 빈털털이 되고 빚만 떠안게 되었습니다.
제가 결혼때문에 집에 인사가려고 날만 잡으면 이런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잘아시는 스님이 제가 생각만 하면 이렇게 안좋은 일이 생긴다고,,,
그래서 방도를 물어보니 저의 머리카락과 손톱자른것을 같이 넣고 작은 불상을 하나 만들라 하십니다.
그리고 머리맡에 놓아두라고..그러면 괜찮아 질것이라고.. 정말 그럴까요?
제가 얼마전 절에 갔는데 스님께서 제등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업혀계시다고, 저를 도와주기 위해 계신 거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후 스님께서 할머지 보내드린다고 의식을 치렀거든요.. 근데 할머니가 안가시고 당신묘에서 저를 다시 기다린다고 손자가 나를 다시 찾아올거라고 하시면서 저한테 떨어졌대요...
그후 제가 답답한 마음에 다시 할머니 산소 갔다온후 다시 절에갔는데 다시 할머니가 등에 업혀계시더래요..
그래서 스님께 말씀드려 할머니와의 접신을 시도했습니다.
제 사촌동생에게 할머니가 실리시고, 제가 궁금한 내용을 물어봤죠... 순간 섬뜩했습니다.
동생 입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나왔으니까요..
할머니는 이제 더이상 도와줄수 없어 이제 가야겠다고.. 너가 결혼하면 너의 어머니도 조만간 죽을것이고.
나중에 너나 배우자중에 한명도 죽을것이고, 너도 일찍 죽을 운명이고 양쪽집안모두 안좋아 질것이다.
너의 미래가 그렇게 나온다 ..잘생각해 보아라... 너가 죽어야 너의 죄가 없어지는것이라고...
그리고는 가신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제가 하늘의 선녀죄를 대신 갚는것이라더군요....
진짜 제가 죽어야 끝나는 것일까요?
이렇게 결혼도 못해보고,, 여친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차마 헤어지잔 소리도 못하겠고...아니 헤어지기 싫습니다.
지금 심정은 그냥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것인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