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원본좀 찾아주세요!!

이 사진 원본좀 찾아주세요!!

작성일 2016.07.06댓글 1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어플 화해에서 한 리뷰를 봤는데 그분 프사가 제 취향저격이라.. 이거 혹시 원본있으신분 있나요? 혹시 누가 그렸는지도 아시면 알려주세요
내공 100!! 자유의 여신상?이구 스타벅스 로고같아요!!


#이 사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 #이 사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삭제 #이 사진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 #이 사진의 고품질 버전을 로드하는 도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진이 표지로 #이 사진 앞에서 #이 사진에 대해 알아보기 #이 사진에 대해 자세히 #이 사진을 열수 없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

 

 


스타벅스 로고와 역사 이야기


스타벅스(Starbucks)역사의 시작은 미국의 영어 교사 제리 볼드윈, 역사 과목 교사 제프 시글, 작가 고든 보커라는 세 명의 동업자로부터 시작되었는데,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영감을 얻어 1971년 미국 시애틀의 점포에서 커피빈을 판매하기 시작하던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까지 이르렀다.

 

 


스타벅스 로고 변천사

 

 

Starbucks의 의미는 소설 "Moby Dick"에 등장하는 일등 항해사 "Buck"에서 비롯되었으며,

로고 중앙부에 에 그려진 여성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인어 "세이렌"에서 비롯되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세이렌의 모습처럼, 지나가는 이들을 홀려 스타벅스에 자주 발걸음 하게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커피"를 판매하는 스타벅스의 상징이 "갈색"이 아닌 "초록색"이라는 점이다.

갈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커피를 판매하는 스타벅스의 정체성(Identity)을 형성한 것으로

그 동안의 스타벅스 역사를 가늠할 수 있기에 괄목할만 하다.

 

 

1971년 스타벅스 로고

 

1971년부터 영업이 시작된 스타벅스의 로고는 로스팅된 원두색에 가까웠으며, 세이렌의 모습은 지금보다 디테일한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다.

로스팅된 커피빈만 판매하던 스타벅스에 1982년 사업가 "하워드 슐츠"가 합류하게 되었고,

원두뿐 아니라 커피와 음료를 함께 판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지만, 동업자 세명은 당시 미국 커피문화의 단면만을 바라보며 하워드 슐츠의 주장에 반대한다.

 

1984년, 스타벅스의 수장 볼드윈이 스타벅스의 롤모델이었던 "핏츠"를 인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고, 1987년. 동업자들은 스타벅스를 하워드 슐츠에게 팔아 넘기게 되었다.

하워드 슐츠는 1985년 자신이 오픈한 "일 지오날레(Il Giornale)" 커피바의 상호명을 스타벅스로 교체하고

전혀 새로운 스타벅스의 Identity구축에 매진하여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일 지오날레 로고       1987년 스타벅스 로고

 

당시 스타벅스의 로고는 지오날레의 로고를 모티브로 리뉴얼되었다 판단된다.

지오날레의 기본이 되는 "검정색"과 "초록색"을 기본 색상으로 하고, 항해사를 상징하는 별과 기본 스타벅스의 세버린을 보다 경량화 시켜 함께 그려 넣었다.

 

초기 스타벅스 로고에는 별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현재까지의 스타벅스 로고는 지오날레의 명맥을 이어오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하워드 슐츠가 마치 스타벅스 인수를 미리 예상하여 지오날레 로고 디자인을 한 듯한 느낌마저 전해주고 있다.

 

1992년 스타벅스의 기업공개를 통해

스타벅스가 미국 전역 165개 점포를 소유하고 있음이 공개되었으며, 5년여만에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인 스타벅스는

1998년 까지 시애틀 60여개의 커피 컴퍼니를 인수하며 영국등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갔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9년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00년 신세계와 공동 투자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 360여개의 점포로 확장되었다.

 

1992년 스타벅스 로고

 

 

당시 로고에는 세버린의 모습이 확대되어 돌출된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매장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스타벅스의 성장을 세버린의 크기를 키움으로 표현한 듯 싶다.

즉, 세버린의 크기는 스타벅스 매장의 수와 비례하여 커지고 있다.

소비자로 하여금 마치 카메라 렌즈가 Zoom In 된듯 한 느낌을 주어 더욱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하지만, 된장남 된장녀를 탄생시킨 스타벅스는 세계 경제 위축에 따른 위기를 맞게 된다.

맥도날드가 테이크아웃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던 당시에도 커피의 맛과 향. 즉, 커피 본질을 앞세워 마케팅하던 스타벅스는 결국 적자 모면을 위해 가격 경쟁에 합류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2009년, 스타벅스의 위축을 소비자 소비 감소로 결론 내리고 커피의 가격을 하향 조정하기 시작 하였으며

전세계 900여개의 점포의 문을 단계적으로 닫는 사태까지 낳게 된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위축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끊임없는 "브랜드 스토리"와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며 강건한 스타벅스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갔다.

어김없이 저렴한 커피가 아닌,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중요시하며 고급커피의 이미지를 강화 하였고,

"Non smoking(금연 구역)"규칙을 세워 커피의 향을 저해하는 요소를 차단시키는 등 커피에 대한 강한 자존심을 보이는 마케팅을 펼쳤다.

 

2011년 스타벅스는 완전한 회복을 하게 되었다.

현재 스타벅스가 명예롭게 안고 있는 "브랜드 파워 1위" 타이틀 답게 엄청난 회복 속도를 보여주었고

현재 약 8천여개의 전세계 매장을 보유하게 된다.

 

위축의 아픔을 이겨낸 스타벅스의 로고는 2011년 또 다시 리뉴얼 되었다.

 

2011년 스타벅스 로고

 

현재 급속도로 뻗어 나가는 스타벅스의 점포수와 비례하여 세이렌의 크기는 더욱 커져

눈 바로 앞까지 돌출된 듯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타벅스의 역사를 반영한 초록색은 세이렌과 혼연일체 되었다.

사람들은 Starbucks 글자를 보지 않고도 초록색과 세이렌만으로 스타벅스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스타벅스의 마케팅은 비교적 성공적이라 판단된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에서 배울 점이 많다 생각한다.

비록, 외국에선 "약탈적 가격 행위"라는 지적이 있긴 했지만, 그들은 커피 본연을 무엇보다 중요시 하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Non Smoking 규칙이 고객의 발길을 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보기좋게 그들의 예상을 뒤엎고 고급커피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시너지가 되었다.

 

세상만사 모든 일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어떠한 일이 되었든, 본연과 본질은 있기 마련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자신이 맞다고 판단되는 일에 대해 거침 없이 추진하는 "고집"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사진 영상원본 좀 찾아주세요

이 사진 영상원본 좀 찾아주세요 문쓰부추삼계탕&김치부추전 | 금손 문선생의 최고의 요리비결 | Master MOON Chef • 18:21~ https://youtu.be...

뉴진스 혜인 이 사진 원본 찾아주세요

이 사진 원본 좀 찾아주세요 ㅠㅜ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네요 24.03.25 포닝 혜인 앨범에 올라온 포닝 사진입니다 포닝 사진은 유출 금지라 공유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ㅜ 더...

배경화면 사진 원본좀 찾아주세요

핀터레스트에서 찾은 사진인데 화면이 자꾸 깨지네요ㅠ 다른사람이 한거 보고 찾은거라 원본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pc 배경화면 1920-1080입니다! 1920x1080 입니다....

더보이즈 사진 원본 좀 찾아주세요

이 사진원본 좀 찾아주세요ㅠㅠㅠㅠ 핀터레스트에 뭐라고 쳐야 나오나요ㅠㅠ 핀터레스트는 원본 올라오는 곳이 아니구 원본은 위더보(트위터)나 인스타에서 찾으셔야해여...

이 사진 원본 찾아주세요ㅠㅠ

이 사진 원본 찾아주세요ㅠㅠ 여기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꼭 채택 부탁드리며, 추가로 질문이 있으시다면 '추가질문' 기능으로 질문 남겨주세요! 확인 후 답변...

사진 원본좀 찾아주세요ㅜㅜ

... 사진 원본을 찾고 싶으시다니 정말 아쉬우시겠어요ㅜㅜ 여행에서 찍은 사진은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담은 추억인데, 원본을 보고 싶으신 마음이 이해되네요. 원본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