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작성일 2009.05.11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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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나이로는 고3이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고2를 다니고 있고 이번 6월이면 2학년 과정을 마치게되요

 

패션 디자이너를 생각 중인데 뒤늦게 정한 꿈이라 지금 딱히뭐 이렇다할 준비된 것은 없고요

 

이번 7월에 한국 돌아가면 검정고시를 치고 1년정도 포트폴리오와 토플을 준비해서 2010년 가을하기에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어요

 

최근에 주위사람들한테서 패션디자이너란 직업에 대한 정말 극단적이고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에 티비나 영화같은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디자이너의 화려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던건 아니에요

 

어떤직업이든 다 힘들고 고비가 있겠지만 ,, 이건뭐 100이면 100다 사람들이 추천하지 않네요

심지어 그 쪽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도요

 

현실적인건 좋지만 심적 부담이 많이 커서요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요

 

대체 정식 디자이너 되기전까지 어떤 과정들을 거쳐야 하는건가요

월급도 뭐 이건 장난 같다는데 대충어느정도이며

유용한  Tip같은것도 알고싶습니다.

 

질문이 너무 광범위하지만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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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지금 고민하시는 부분 제가 예전에 했던 고민과 같네요..

벌써 8년전이고 지금도 역시 디자이너란 직업을 가지고 잇구요..

전,그림도 못그렸고,또 일러스트는 꿈도 못꿨었구요,,,

그렇지 않습니다...그림 잘그리면 좋지만 기본 도식화.즉 작업지시서만 그릴정도면 됍니다...

막내일때 자꾸 그리다보면 2년뒤면 처음보다 몇배실력 향상돼어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이 감각이고,또 일러스트나,컬러리스트 같은 기본자격증 공부미리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또 주위를 보니깐 아무리 실력있어도 막내디자이너뽑을때 핏팅못보면 취직

무지 힘들어합니다..학교성적 별로여도 날씬하고 이쁜친구들 전부 브랜드로 취직해 일하더군요..

정말 중요합니다..물론 절대적은 아니지만,외모중시사회...말슴않드려도 아시리라 봅니다...

 위에 말슴드렸듯이 정말 중요할정도로 디자이너한테 미술부분이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다만 기본만 돼신다면 배워나가면 됍니다..

만약에 대학진학으로도 고민하신다면 국내좋은 4년제에서 졸업후 인맥으로는 영향이 있겠지만

보통은 외국아니면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님은 외국을 목표로 준비를 하시니 다른분들과 다르게 플러스돼는부분도 많다고 생각됍니다..

참고로 저는 저희과 160명 졸업생중  우수한 성적도 아니었고,또 현제 세월이 지난 지금 손가락에

뽑히는 의류디자인에 종사하고 있기도 하구요..

인내와 끈기..박봉에도 참을수 있는 참을성이 제일 중요하닥 ㅅㅇ각합니다..

오래전이긴 하지만 막내디자이너일때 50만원받고 1년넘게 일했습니다..ㅜ지금도 그런지 궁금하네요..ㅋ

참고 버티고,작업지시서를 잘 못그리는 부분을 더 이쁜부자재로, 지금도 남들보다 덜자고 일하고있네요..ㅎ

정말 힘든 직업임에는 확실합니다..다른 직업들에 비해요..

저도 다음에 다시 직업선택을 한다면 꼭 디자이너가 아닌 다른 일을 넓게 알아보고 하고싶지만..

현시점에서 제 직업에 후회는 않합니다..제가 좋아서 하는일이니깐요..

 

첨부자료 첨부해드립니다...패션에 관련됀 직업들이거든요..한가지 직업이 아닌 다른 비슷한 여러분야도

있으니 넓게 보시고 꼭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코디네이터  
경험과 지식을 창조적으로 조합해내는 능력, 코디네이션
코디네이터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즉 의상을 비롯하여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물론 신발, 핸드백, 액세서리 등 토탈 패션이 조화가 되도록 미리 조정하는 연출자이지요.
코디네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이미지의 창출입니다. 이것은 패션 전반에 관한 지식과 폭넓은 상품정보가 밑받침 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여기에 자신만의 구성력과 표현력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불어 넣는다면 금상첨화겠죠. 따라서 코디네이터에게는 디자이너 경력이나 패션 비즈니스계의 현장 경험이 많이 필요합니다. 어떤 센스가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의 업무경험에서 비롯된 상황 대처 능력은 원숙한 코디네이터의 필수조건이라고 얘기할 수 있지요. 이런 기본능력과 더불어 업체에서 근무할 경우에는 기획력과 패션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 마케팅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즉 패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이고, 그 외의 전반적인 흐름들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지요. 패션디자인, 구매 및 머천다이징, 패션광고, 텍스타일 등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갖췄을 때 전문적인 코디네이터로서 인정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코디네이터가 되려면.....
최근 TV나 패션지 등의 영향으로 코디네이터라는 직종에 지망생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코디네이터가 하나의 유행병처럼 돈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전문가는 그 중 소수겠죠. 비전공자더라도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최고의 코디네이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하지만 코디네이터가 갖추어야 할 자질은 기본적으로 뛰어난 감각과 창조성, 기획력, 연출력, 패션 트랜드에 대한 이해, 패션 마케팅 및 머천다이징 능력, 통찰력과 판단력, 리더쉽 등 입니다. 우리나라 대학교육에서는 패션 코디네이트 개설과가 미비한 것이 사실입니다. 주로 패션학원에 그 과정이 개설되어 있지요. 또한 유학을 다녀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션 선진국의 코디네이터 과정을 듣고 어느 정도 경력을 쌓아온다면 국내에서 활동하기란 별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인 것보다는 실전적인 경험을 더 중시하는 현실 때문에 일찍부터 코디네이터로의 길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유리합니다. 처음부터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기란 어렵고 보통은 코디네이터의 어시스턴트 일을 하면서 시작을 하지요. 코디네이터는 기획사나 매니지먼트사에 속해있기도 하지만 보통은 프리랜서로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코디네이터의 약 99%가 프리랜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과히 안정적인 직업이라 말 할 수는 없지만 대신 그만큼 자유롭고 다방면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현장경험을 중시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코디네이터가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까닭에 일을 따올 수 있는 실력과 함께 인맥 등이 갖춰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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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스타일리스트란?
스타일리스트란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는 패션이나 소품 코디네이션 분야를 비롯하여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광고, 방송, 영화, 연예, 이벤트, 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컨셉과 이미지를 창출해내는 토탈 코디네이션 전문가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잡지 화보의 기획을 담당하는 패션잡지의 스타일리스트와, 포스터나 텔레비전의 커머셜 등 광고매체에서 일을 하는 경우, 영화/연극 등에서 의상을 담당하는 경우, 패션 쇼를 위한 스타일리스트 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울리는 요리를 보기좋게 코디네이트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도 등장했더라구요.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
반드시 의상 전공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섬세하고 의상에 관심이 많고 자기 스타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할 수 있습니다. 패션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야 하고요... 따라서 미대를 나온 사람도 패션을 공부해야하죠. 보통은 사설학원에서 6개월~1년 정도 공부를 해서 스타일리스트 과정을 익힙니다. 또는 프랑스나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도 많구요. 3년 정도의 경력을 쌓게 되면 광고 make-up 등 경력에 따라 신부화장, 카탈로그 촬영 등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학에서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한 인력이 연예인 코디네이터로 유입되고 있기도 합니다.

스타일리스트는 의상섭외, 모델 섭외 등을 혼자 해야 하고 의상을 직접 들고 다니거나 소품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어 체력소모가 많고 즉석에서 분위기에 어울리는 소품을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과 독창성이 필요합니다. TV속이나 매체를 통해 보는 스타의 스타일에 대한 개인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의류업체나 패션관련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스타일을 만들어 갈 스타일리스트의 수요도 증가할 것입니다. 21세기 멀티미디어의 발전과 더불어 독창적 이미지나 스타일을 창조해 내는 필요성은 더욱 커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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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어(VMD)  
비주얼 머천다이저란?
패션에 있어 시각적인 분야를 총괄, 지휘하는 VMD를 일컬어 비주얼(Visual) 머천다이저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어라고 하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디스플레이어는 비주얼 머천다이저 하위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스플레이어에는 패션환경 전체를 기획하는 사람과 윈도우 등의 부분적인 디스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여기에 사용되는 마네킹이나 오브제 등의 디자이너와 이를 활용해 데코레이션하는 전문가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것은 회사에 따라 담당 범위가 틀려집니다.

광범위한 VMD의 업무 영역
좀 더 포괄적으로 VM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패션에 있어 시각적인 요소,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광고, 판촉물 등은 판매활동에 있어 중요한 촉진 수단의 하나입니다. 특히 이것은 최근 들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죠. 어떻게 홍보하느냐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며 분위기, 궁극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주니까요. 여러분이 무심코 지나치는 디스플레이에도 실은 이들의 전략적인 배치가 있다는 거죠. 그렇다고 앞에 보이는 것에만 신경 쓰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매장에 들어갔을 때 정리된 옷들, 각 브랜드가 주력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수량적으로 균형 잡힌 배치, 진열의 방향 등에도 모두 신경을 써야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비주얼 머천다이저란 시각적인 면에서의 MD의 업무를 일컫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VMD의 일은 상품을 포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판매와 직접적으로 연관시킬 수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이미지/문화 산업이 브랜드의 성패를 가르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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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  
아트디렉터는 원래 광고 제작을 위하여 카피라이터,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 스페셜리스트들을 연결하고 조정함과 동시에 광고 제작에 관한 스폰서와의 절충 역할을 하게 됩니다.

광고 컨셉의 설정에 관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광고 전반에 관한 깊은 지식과 광고제작의 기획에서 완성, 체크까지의 모든 단계에 관련된 기술이 요구됩니다. 또한 카피라이터를 비롯한 크리에이터들의 이해자이며 조언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패션에 있어 아트디렉터는 톰 포드, 칼 라거펠트와 같이 일반적인 의미의 역할 뿐 아니라 브랜드 기획의 전단계인 아이덴티티와 이미지 창출에까지 폭넓게 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창의적인 사고와 아이디어가 필요한 직업이며, 변화하는 시대, 현상에 대해 끊임없이 반응하고 연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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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컨설턴트  

다소 생소한 직종, 패션 컨설턴트
패션 컨설턴트는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패션 관계업에 관계된 과정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종입니다. 뜻 그대로 패션분야에 대한 컨설턴트죠. 디자이너나 MD, 각종 기업체를 고객으로, 그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조사해주고 상담해주는 직업입니다. 우리가 일을 시작할 때는 특히 상업적인 의미로서 옷을 만들 때, 그 옷에 대한 여러 가지 환경에 관한 조사부터 시작하지요. 시장조사를 통해서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복종의 환경과 조건 등의 분석이 이루어지고, 그 후 기획과 생산 등의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간단히 말해 패션 컨설턴트는 이러한 사전준비에 해당하는 업무를 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 분석과 컨설팅이 주업무
우리가 알고 있는 퍼스트뷰코리아, 삼성패션연구소, 인터패션플래닝 또 씨앤티 유니온 등의 패션 정보회사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물론 의류를 생산하는 각 회사마다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이기 때문에 의류업체로서는 비효율적일 수 있죠. 따라서 이러한 업무를 대행하고, 현 시황을 통해 앞으로의 시장의 동향까지 예측하는 등의 일을 해줍니다. 한마디로 정보수집가, 분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현업에 종사하는 인력들보다 더 앞서가야 하고 보다 종합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업계의 당사자가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짚어주고 이해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패션 컨설턴트의 업무는 각종 업계를 대행해서 미리 시장 조사를 하고 시장을 분석하거나 컬렉션 자료를 분석하여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서 가공하여 주는 일뿐만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정보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보를 이용해 브랜드를 리뉴얼 하거나 신상품 기획, 신규 브랜드 기획, 컨셉 재조정 등 패션 전반의 많은 부분에 대하여 제안하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컨설턴트는 말 그대로 상담을 해주는 사람이므로 이처럼 업무가 정해져 있기보다는 고객이 요구하는 바에 따라 업무가 계속 달라집니다. 따라서 변화에 대한 부담감이 크면서도 항상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패션 컨설턴트의 능력은 미리 준비하는 부분보다 그때그때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센스에 달려 있습니다. 어떠한 질문이 나오고 어떠한 반론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이해 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어찌 보면 센스라기 보다는 풍부한 지식과 상식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결국 누구보다도 많이 보고 많이 알아야 합니다. 또한 변화하는 정보에도 가장 민감해야 하고 거리와 매장 등 패션과 관계된 모든 곳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패션 컨설턴트가 되려면.....
패션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좀더 폭넓은 시야를 갖기 위하여 대개 유학을 다녀와야 합니다. 유학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거주해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대학원을 진학하여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업계 경력이 풍부하다면 금상 첨화입니다. 이와 같이 까다로운 자격 조건이 필요한 것은 패션 컨설팅 시작의 반이 컨설턴트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고객이 믿을 만한 객관적인 경력을 가지는 것이 가장 간단하거든요. 물론 여러 가지 경력이 미흡하더라도 실제로 컨설턴트로서의 명성이 쌓여 자신의 name value를 획득한 경우라면 좀 다르겠지만요. 국내의 경우 패션 정보 업체의 연구원들이 컨설턴트를 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하는 사람들이 컨설팅을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실 패션에 관련된 정보는 여기저기 넘치죠. 그러나 이것은 모여있지 않고 흩어져 있기 때문에 먼저 이들을 선별적으로 수집하고 이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해야 합니다. 해외 컬렉션 자료와 유수의 패션 관련 잡지들, 국내외 시장 및 소비자 층의 변화, 국내 상권의 변화 등등의 모인 자료를 토대로 산출되는 결과물이 바로 각 브랜드가 요구하는 정보가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브랜드의 이미지 정립이나 기존 브랜드의 리뉴얼 작업에 있어서도 이들의 정보는 유효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패션 컨설턴트와 같은 패션 정보업은 일반적으로 자료의 기술과 해석을 요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4년제 이상, 혹은 동일계열 석사학위 소지자 등 고학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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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에디터  
패션에디터는 대중매체인 신문, 잡지, 전문서적, TV, 라디오 등의 패션영역에서 일을 하는 편집 담당자를 말합니다. 에디터는 취재, 집필, 촬영 등을 직접 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라이터, 리포터, 카메라맨,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분야별 스페셜리스트들에게 편집기획에 따라 취재, 집필 등의 지시 및 조언을 하는 헤드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편집작업을 총괄하고 조정자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신문, 잡지의 경우에는 정기간행물의 특수성 때문에 마감시간을 엄수해야 하므로 에디터에게는 스케줄의 설정과 조정도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패션 에디터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자질은 유행에 민감하고 대중의 라이프 스타일의 동향파악과 국내, 외의 패션 경향을 정확히 분석하여 보도, 해설할 수 있는 분석력과 표현력이 있어야 합니다. 항상 독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독자와 함께 공감하는 자세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판매, 광고부문의 담당자 및 편집담당자 그리고 인쇄 담당자들과 협조해 가는 리더쉽도 중요한 조건중의 하나입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원활한 인간관계 그리고 사람들을 잘 부릴 줄 아는 능력... 그런 리더쉽의 역할이 가장 부각되는 직업이죠. 대표적인 패션 에디터로는 몇년 전 자서전을 통해 전세계 대중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바자의 편집장 `리즈 틸버러스`가 있습니다. 이 분의 자서전을 보면 패션 에디터의 일거수일투족을 알 수 있을 거에요. 보통 에디터는 저널리즘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다가 모든 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쌓이게 되면 해낼 수 있는 종합적인 일입니다. 따라서 패션 에디터가 꿈이신 분들은 패션 라이터나 리포터 등 저널리즘 계통으로 많은 경험을 쌓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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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라이터  
현 패션업계는 전문 기자들의 활약을 요구!
패션업계가 활발해지면서 모든 분야가 세분화되고 중요도 또한 높아져가고 있지만 그 중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 중 하나가 패션 저널리스트 부분입니다. 새로운 패션 관련 잡지나 매체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으며, 일반 신문과 잡지에서도 패션란이 점점 많아집니다. 요즘은 특히 인터넷 사이트 상의 패션 전문기자를 많이 필요로 하는 추세입니다. 패션은 인터넷 상의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또한 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분야이거든요. 따라서 패션을 산업과 문화로 인식하고 올바른 안내와 발전을 도울 수 있는 전문 기자들의 활약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신문기자와 잡지기자, 비슷하지만 다른 세계
패션 라이터, 즉 기자는 일간지의 패션관련 전문기자와 주간이나 월간의 패션전문 매체의 기자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후자 쪽이 더 전문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션/의류 및 섬유관련업계의 동향 등을 읽어내는데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잡지사의 경우는 잡지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죠. 보그나 바자, 엘르, 마리끌레르와 같은 스타일지들은 해외 디자이너 부티크 등 하이패션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이 분야에 있어 보다 전문적이기 때문에 럭셔리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급잡지라고나 할까요?
반면 신디더퍼키, 쎄시 등과 같은 잡지들은 보다 낮은 연령대의 대중적인 마인드를 가진 매체로 좀 더 쉽고 흥미있게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신문사보다 잡지사에서 요구되는 기자는, 글을 감각적으로 혹은 유려하게 쓸 수 있으면 더욱 좋고 패션 관련 정보에 민감해서 이를 흥미 있는 기사거리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합니다. 신문사는 잡지보다는 다소 딱딱하고 분량이 적죠. 하지만 수많은 정보를 실어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발간된다하더라도 쉴새없이 뛰어다녀야 합니다.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고,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끌어 내야하기 때문에 순간을 포착하는 예리함과 전문적인 지식, 분석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맞는 직업이지요. 기자에게 요구되는 이러한 능력 외에도 중요한 것은 기초체력이겠죠. 알고 있는 것, 알게 된 것들을 기사화 할 수 있다는 것은 물론이고, 이 정보를 수집하는데 있어 스스로 뛰어 다니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직업이든 마찬가지지만, 이 일은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건 기사가 대중들에게 읽혀지는 일인 까닭에, 막중한 책임감과 신중함이 필요합니다(매체의 파워는 모두들 아시죠?). 시시하게 업체에서 주는 이벤트성 정보만을 기사화하는 기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패션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센스가 있는 분, 또한 외국의 정보에도 관심이 있으며, 발로 뛰는 일과 사람 만나는 일이 즐겁다면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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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포토그래퍼  
패션 저널리즘의 시각적 전달수단 가운데서 특히 사진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신문, 잡지, 서적 등 정보 미디어에서 패션 사진이 담당하는 역할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패션 디자인, 개별 상품, 패션쇼 등 패션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리빙과 뷰티, 레저 등 간접적이고 포괄적인 분야에 이르기까지 더욱 아름답게 재현하고 전달한다는 점에서 사진이 지닌 독자적인 기능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패션 포토그래퍼는 사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은 물론이거니와 패션에 대한 이해와 센스를 필요로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의상디자이너는 실무능력이 먼져 갖추어야 하지않을까요.

동대문에 이주일체험해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패션 디자이너만큼 겉보기와 실상이 다른 직업도 드물꺼예요.

아무래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멋지고 화려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다들 오해하고 계시지만,

연봉을 떠나서 근무시간이 장난아니게 긴 3D직종으로 보시면 될 거예요.

 

그래도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시다면,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5년차가 될때까지는 힘드실꺼예요.

디자인 품평주간에는 새벽까지 일하는 것도 다반사이고, 주말도 없지만요.

그래도, 내가 만든 옷이 매장에 걸리고, 길가다가 내 옷입은 사람들을 마주치면 반갑기 그지없죠. ^^

 

일단 유학하고 돌아오시면 디자이너가 되는 길은 몇가지가 있을 듯 해요.

파슨즈나 FIT, 세인트마틴 같은 데서 디자인 전공하시면, 졸업후에 인턴쉽하죠, 현지에서.

그러면 한국에 들어오셔서 일찾기가 쉽죠.

미국에서 인턴쉽하는 거, 돈도 못받고 죽어나는 일이지만, 그래도 돌아오시면 커리어가 될 수 있으니까요.

미국이나 영국에서 일을 하다가 들어오는 경우에도, 5년 정도 있다가 팀장급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인턴쉽 끝나고 들어와서 한국회사에서 신입디자이너로 시작할 수 도 있구요.

학교 가시면, 미국학교여도 선후배가 연결되어서, 자리가 나면 후배들 끌어주기도 합니다.

 

패션이라는 특성상, 공채는 별로 없구요.

주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자리가 나는 경우, 정규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피팅사이즈가 되는 경우 유리합니다.

 

요새는 큰 의류회사의 경우에는 초봉은 1800~ 2200 내외구요.

타직종에 비해서 초봉은 적지만 팀장급(10년차 내외)가 되면, 대기업 과장급은 됩니다.

그리고 디렉터로 올라가면 억대연봉이구요.

 

창의적인 재능도 있어야 겠지만, 제 생각에는 성실한 태도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커머셜하게 보는 시각을 갖춘다면 디자이너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세요.   

 

+ 참고로 제가 답변한 건, 일반 의류회사의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의 관점입니다.

기타 내용이 더 궁금하시면 따로 질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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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3학생입니다 제가꿈이 패션디자이너인데 패션디자이너를 하려면 뭘... 영어도 잘 못해요..ㅠㅠ패션디자이너 하기엔 늦었을까요? (패션디자이너가 하는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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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로 돈벌고 먹고살기힘든가요?ㅠ 패션디자이너 돈벌기힘들어요?맨날 늦게까지 일하고 쉬는날도없을까요?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것은 경쟁이 치열하고 돈을 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