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쪽으로 그 학교가 잘 알려졌다는 의미는
패션디자인, 패션디자이너에 필요한 핵심 과정을
효과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가르친다는 뜻일거에요.
제 경험상 학교 결정하실때 어떤 교육 과정인지 알아보고
정하시는거 정말 중요해요.
그렇다면 학교를 결정하시기 전에 패션디자인 공부를
위해, 패션디자이너 준비를 하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까 등
먼저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해요.
그리고 사실 가장 중요한건 지원하려는 학교에 등급
커트라인이겠죠.
인서울권 생각하고 계시면 4년제 기준으로 최소 1등급대,
최대 2후반정도는 생각하고 계셔야 할거 같아요.
물론 패션디자인학과의 경우엔 예체능계열에 속할경우
실기가 반영되는 경우도 있고요.
저는 쇼핑하거나 할때 홍대를 자주가서 지나가다가
몇번 본적도 있었는데 패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나
실무위주교육으로 홍대거리 쪽에 있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가
유명해요.
제가 처음 알게 된건 지나가다 보게 된게 처음이었고
패션전문교육으로 패션전문학교가 좋다는 추천을 받아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라사라패션전문학교가 제일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방문상담도 받은적도 있구요.
실무위주 교육이라는 학교답게 실습실도 되게 크고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요.
우선 라사라는 학점은행제로 학점 채워서 80학점 채우면
2년제 전문학사 취득, 140학점 채우면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할 수 있는 학교에요.
성적이라든가 입시미술 같은 실기반영으로 학생들 선발하는게
아니라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100% 면접전형으로 생활기록부,
자격증, 봉사활동 내역, 수상경력 등을 추가로 제출할 수 있어요.
심사절차도 여러단계가 있는데 이렇게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학생들을 심도있게 평가해서 선발하는 학교에요.
저는 고등학교 때 위탁교육 받으면서 패션쪽으로 배운게 있어서
지원할때 포트폴리오전형으로 지원했어요.
포폴전형이나 전공우수자전형처럼 자격증 취득 같은걸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있는데 여기서 합격하면 입학할때 장학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1961년 설립된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인 만큼
패션스페셜리스트 육성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에 있어서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어요.
패션디자인학과의 경우엔 패션스타일링, 패턴디자인, 마케팅,
패션산업체연수실습 등 패션디자인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학문지식과
패션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뿐아니라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감각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주로 진로로는 패션디자인, 패턴모델리즘, 아트디자인, 전통복식,
패션소품디자인 등이 있고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1:1 개별멘토링을 통해서
취업준비에도 힘쓰고 있는 학교이기도 해요.
본인에게 맞는 진로설정 및 준비를 도와주는 등 취업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