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판타지 추천해주세요! (판타지선호)

BL판타지 추천해주세요! (판타지선호)

작성일 2009.01.17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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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녕하세요 동지님들 후훗.

BL 1년차고 고1입니당

내공 100걸테니 길어도 끝까지 읽어주세용!

 

뭐 1년밖에 안되긴 했어도 유명한거 다읽은듯해요.

원래 현대물 판타지물 가리지 않고 읽지만

역시 판타지물을 더 좋아합니다.

절대절대 해.피.엔.딩!!!!!!!!!!!!!!!!!!!!!이어야 하구요

미완 절대 사절입니다. 루베라나 아라시아의 노예같은 소설들..........정말.....흑!!!!!!

두개의 제국 제국의 노예도 참.........아쉬웠죠. 미완이라니.

어쨌든 웬만큼 유명한것들은 다 읽었고

그말은 지식in에 나온 질문이란 질문들은 다 싹쓸이 했으니

제!!발!! 남의 글 복사해서 올리지 마십쇼.예....

 

하드한 소설도 읽습니다만 SM플레이......역시 사절이고요.

정령왕 엘퀴네스나 은빛마계왕 같은 소설 BL이랍시고 추천하지 마세요.

BL삘나는 소설을 원하는게 아닙니다.(씬이 적어도 한번은 있어야한다는소리)

 

 

뭐..........이쯤 하면 아시겠죠? 좀 까다로울수도 있습니다만.

아!!!!!그리고 떡대수 중년수 절대 싫어요.

아직 저는 1년차라 그런 수들을 포용할수 있는 능력은..........;;;안됩니다.

공과 수는 무조건 꽃미남에 멋지고 귀엽고 예쁘고 암튼 예...아시겠죠. 그래야합니다.

글고 광공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상이고요, 아래는 읽었던 소설입니다.

재밌게 읽은건 굵게 표시할게요.

완전완전완전 제스타일은 붉은색!!

대충 폴더에 있는것만 긁어 넣었습니다.

 

 

판타지

 

계림유사/구중궁궐/그대의향기/끊어져버린약속/달 그 고혹한 밤의 지배자/달의 영혼을 가진 황제/도깨비신부/도둑판타지/두개의제국 제국의노예/둘이서/라히슈타인성의 유령/라인하르트 이야기/레오포드가의 귀공자/로르반테스/로함의열쇠/루베라/루,카자르왕에게 붙잡히다/르상티망/마계의메르헨/마왕/마왕성의 집사/먼치킨 요리사/메마른바다/미엘르/미친공작의신부가되다/반려로 맞아주세요/별이돌아오기를기다리다/붉은 사막의 지배자/붉은사자/붉은여왕/사신비록/선사시대로 간 의사/소년연가/술탄/숲의주인/스칼렛/신부/아라시아의 노예/아름다운 나의 왕이여/아사유하르/얼음황제&열혈황후/옥탑방에는마왕이살고있다+마왕성에는여우가살고있다/월광/위저드클래식/은의 인/은행원J/이스트우드성의 비밀/인정투쟁/정령의피/정연/제비가발목이잡히면/짐승/찜한녀석사로잡기 1,2부/창백한 그의 얼굴은 화장으로 얼룩졌다+화이란율가/챠이란화/추남전성시대/찢어진날개를가지고날아가라/캐롤라이나/콘도르니아의 반지/쿤 칸칸의 남자/쿼바디스 도미네/프렌티아의 리/하얀뱀/해적과남창/헤카테의 총자/환몽/환생/황제의침소/흉폭한 영주에게 날개잡히다/another/MAGIC/S.O.F

 

현대물

 

5억/37800/37800×37800/가볍게재수없는날/강수,강공에게걸려넘어지다/강수일부러넘어져주고강공웃어주어라/굳세어라봉천아/그리하여그들은/꼭두각시/나는그사람을사랑했다/내응응/너의죄를사하노라/늑대곰탱이를줍다/다만악에서구하옵소서+시험에들게하지마옵소서/동물원/바리데기시리즈/맛있는관계/별의별lovestory/봄날의봉천을좋아하세요?/봉창두드리는소리/브라더컴플렉스/사랑스런나의비서님/술래잡기/숨이멎다/신께서말씀하시길/신라의달밤/알바생K군/애완용기르기/야오녀의환생/양은Baa하고웁니다/어화둥둥/용들의침묵/우아한동행/웃음의비밀/이기주의자의비밀/이름을불러주세요/절교/점땡땡/쾌락공범자/플레인요구르트/형동생에게잡히다/형사&조직보스/B4/Campus Couple Cutting Club/Hello Brother/Honey story/Nothing more/Set me free/Special Day/You're mine

 

 

뭔가..............1년인데도불구 굉장히 많은듯....;;;

정말 쓰고나니 많네요............하하하하하하하하

역시 미친듯이 소설만 읽어댄 효과인가요.

제생각엔 이제 판타지는 읽을만한게 거의없는듯ㅠㅠㅠㅠ

 

 

이쯤되면 제취향을 아실려나 모르겠어요.

수를 막 대하거나 심하게 대하거나 굴리거나 괴롭히는 광공 싫어해요.

아라시아의 노예는 예외.

글 내용도 중요하게 봅니다. 암튼 초딩처럼 이모티콘이나 '.........'많이 들어간 소설 사절이고요

그리고 보시면 아시다시피 유명한건 거의 다 읽었어요. 시대물도 좋아합니다.

고수님들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덜덜ㅠㅠ;;;;;;;;;

 

 

간략한 설명도 함께 성의있는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사와요♡

판타지물로 많이 추천해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 질문내용 예전에 봤던 것 같은데에...=_=..

 

귀찮아서 그냥 넘겨 버렸나? 후덜;;

 

뭐.. 1년차면 아직 파릇파릇할 때군요... 허허.-_-..

 

지금이야 꽃돌이가 취향일지 몰라도 나중에는 점점 떡대에 중년찌질수가 땡긴답니다.

 

직접 체험하게 되실 거예요... 어허허.-_-...<<경험자;;;

 

어쨌거나 요청하신 추천코드를 대략 정리해 보면요.

 

판타지물 선호, 절대 해피엔딩, 미완소설 no, 유명한 것 소설 no, only 멋지고 귀엽고 예쁜 커플링

 

하드는 ok 그러나 sm은 no, 떡대수·중년수 no, 광공 no, 수를 막 굴리는 소설 no.

 

이 정도가 되겠네요... =_=..

 

그럼 추천 들어갑니다아-. 작가님과 소설제목, 간단한 추천코드 정도만 쓸거예요.-_-.

 

우선은 판타지물이랑, 현대가 배경이 아닌 소설들만 추천합니다.

 

 

 

『추천코드。판타지·중세유럽-아랍배경』

[anasis] Rebirth
[BlueDiver] Dear Mr. Knight
[PK] blue blood
[viha] My Lord
[가즈키리] 바람의 왕국
[계수나무] 천수천인전
[금보리] 천국에서의 날들
[낙무아이] Golden Age
[네르시온] 불꽃유희
[니르기] 소원의 이론과 실재에 관하여
[란마루] 페트라의 보물
[마그누스] 푸른빛 소네트
[미니메이] 황제의 첩님
[민물고기] 려한이야기
[바다야경] 얼음의 소년
[베토벤] 악마의 유혹
[불살라] 나의 아름다운 주인님
[빨간마녀] 이타라의 상자
[세리안] 공마 세투스라
[시류] 킨케일란의 검은 용
[아르케] 마왕과 용사의 행방불명
[유마] 폰타나
[유우지] 연심의 행방
[천공] 계약의 조건
[츠모리 토키오] 상냥한 용의 살해법
[피에로반] 아블라펠룬의 사자
[허샤바이] 카렌
그대에게 복종하리
마왕의 회고록

『추천코드。차원이동물』

[G바겐] 트레이스
[구름다리] 제국의 바이올린
[그웬돌린] 구원
[네르시온] 두개의 달
[디키] (1부)검푸른 바다 너머
[디키] (2부)광풍
[뾰족가시] 환제국기담
[아비케나] 로마의 휴일(+외전)
[아카네코] 서결
부활

『추천코드。시대물·무협·중세아시아배경』

[anasis] 예호
[anasis] 은아의 반려
[anise] 전사의 천사
[Kais] 환관지야
[leesedol] 황금마차
[leesedol] 흑모왕전
[그웬돌린] 진황애사
[금보리] 별을 가진 작은 여우이야기
[니르기] 해서제국기담
[매그넘] 설국의 노래
[먹탱이] 폭풍의 연인
[바나나쥬스] 친애하는 황제께 검을 내던지다
[바나나쥬스] 황제에게 사로잡히다
[바나나쥬스] 황제의 새
[이수] 전생
[지니스] 궁 시리즈
[파란나비] 악(惡)

『추천코드。SF·미래과학배경』

[leesedol] U.F.O를 기다리는 소년
[leesedol] 우주의 지배자
[pureline] (1부)푸른눈의 천사
[pureline] (2부)네가 바라는 것은 전부
[그냥파랑] 네무스
[그냥파랑] 트리지움
[레보] 센트럴의 후작
[리지] 사로잡힌 인간
[뾰족가시] kiss me papa
[사키] 마더후드
[칸나] 혹성의 아침

위의 추천소설들 중에서 진한 색으로 표시된 건 취향에 꽉 들어맞으실 듯한 소설들입니다.-_-.

 

그런데 저 중에서 가끔 수를 막 굴리는 광공이 출연하는 소설이 있는데요.. 끝까지 읽으세요.-_-.

 

초반에만 막 굴리지 뒤로 가면 갈수록 팔불출 공이 되서는 안절부절 못합니다. 킬킬.-_-.

 

특히나 마그누스님의 푸른빛 소네트가 그래요. 나중에는 초딩공으로도 돌변... 허허-_-;;

 

유명한 소설도 추천에 넣었는데요.. "유명한" 이라는 건 정확한 기준이 없어서... 아하하;;-_-

 

가끔 듣도보도 못한 소설은 죄다 섭렵하셨으면서 정작 BL계의 대작을 못 읽으신 분들도 계셔서요..-_-..

 

그리고 위의 목록은 제가 예전에 올린 답변을 질문자님의 추천코드에 맞춰서 대폭 수정한 거랍니다.-_-.

 

어디서 대충 긁어서 가져온 게 아니예요... 그딴 점수냠냠 안합니다.-_-.

 

... 이젠 현대물도 추천을 해 드려야 하는데에... 이건 제가 목록을 작성 안 해놔서...-_-..

 

그냥 대충 몇개만 추천해 드릴게요.

 

[honeyfamm] sweet story, happy story

└이건 story 시리즈랍니다.. honey랑은 다른 거예요.-_-.

[anasis] 인스턴트

└하루가 멀다하고 파트너를 갈아치우던 공과... 이상하게 공에게만은 물러지는 수입니다..-_-..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달달해요. 킬킬.-_-

[녹슨달빛] 거위 날다

└무뚝뚝공이 완전소심수를 만나 팔불출공이 된다.. 라는 그런 겁니다. 허허.-_-

[김다윗] 정진우 컴패니

└요거 요거... -_-* 아주 바람직한 소설입니다. 리맨물인데 유부남 주제에 이렇게 훈훈한 공이 또 없어요.... __*

[실버레인] 쓰레기 청소중입니다

└완전 바람둥이 공이 남자도 한 번 따먹어보겠다고 수한테 찝쩍대다가 코를 꿰여버리죠.

[아라시] 겨울에 주워지다

└착실~하게 잘 지내다가 사춘기를 맞아 무작정 가출해버린 수를 공이 주워가서는 '해피'라고 불러버립니다.

[이예즈] 나는 고양이다

└알비노라서 집에만 지내던 수를 공이 빚을 빌미 삼아 자기네 집으로 데려가서 기르는 내용입니다. 굉장히... 애지중지하죠... -_-.. 이딴 팔불출 따위!

[황곰] love filter

└내숭공과 내숭수의 파란만장 연애기.. 랄까나요.. 아하하..-_-

[네르시온] 사과맛 당신

└아주 달달하다 못해 닭살이 올라오는 커플입죠. 네네. 공이 수 없이는 못사는 타입? 킬킬.

 

현대물은 이정도만... 아 귀찮다;;;; -_-;;;

 

그럼 도움이 되셨으면 싶네요오... =_=...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원래 판타지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편인데

요즘 읽고 있는게 있어요..

판타지이기도하고 로맨스이기도해서...쓸까말까하다가...일단 써볼게요

트와일라잇인데요..총 4권인데 마지막1권은 아직 나오지않았지만..

1권당 꽤 두꺼워서.. 3권읽을 시간에는 나오지않을까요ㅎ

내용이..처음부분은 여주인공이 어느학교에 전학을가서 친구사귀고그런내용이구요..

중간애는 남주인공을 좋아하다가 서로 사랑하게되구요..

중간에서후반에는 엄청재밌어요!! 스릴짱!!(저만느끼는거일수도..ㅜ)

전 지금 2권:뉴문을 읽고 있어요..

꽤볼만하니까 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억ㄷㄷㄷ님 쫌짱이에요

전 BL 2년찬데 님하고 비교가안될듯 <

 

에에..훑어보는데 저랑 취향이비슷하신듯 하네요 //

일단 추천들어갑니다 _

 

 

Leefail 님의

열병. 훼손. 불,꽃,재,화의 시대.

 

아, Leefail님 소설 진짜 잘쓰십니다.

현대물이긴 해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일단 저 세 편밖에 못읽어봤는데, 그 외 다른 설들도 훌륭하다고 들었습니다.

판타지는 아니지만 일단 후회하지는 않으실거에요 ㅋㅋㅋㅋ

Leefail님의 소설들은 사람을 잡고 흔드는 마력이있죠 ㅋ

 

 

돌체 님의

군의선인장

 

주인수가 젭라 불쌍한놈입니다.

아버지한테 이용당해서, 여신의 눈 밖에 난 아이이자 저주받은 아이라 칭해지며

16년 동안 신전에 갖혀있던 주인수. 어린날의 천재였던 주인수는 단물만 빨아먹히고,

글도 모르는 평범한 시민으로 전락하고맙니다.(모두가 피한다는 점에서 평범은 아닌가.)

여기서 아버지에 의하여 군대로 쫒겨간(?)주인수에게 다가오는 두 청년들.

상관 겸 이복동생에다가, 건너 대륙의 왕자님(......)

이 둘이 주인수 놓고 티격태격하는데 달달합니다.

 

 

그웬돌린 님의

구원

 

차원이동물입니다.

수가 달에서 떨어지는 걸 공이 캐치했죠. 공은 황제공입니다.

아...이분도 집착이 상당하시죠. 집착공좋아하시나요?(훗)

수에게 찝쩍대는 골드드래곤의 잠자고있는 본체를 찾아내서 불태우기까지하는 집요함..;

그래도 연인에게만큼은 달달한 공입니다.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아카네코 님의

서결(曙抉) - 새벽을 도려내는 자

 

이것역시 차원이동물이에요.

수의 어머님이 그쪽에서 짱먹던 분이시죠 <

개인적으로 수에게 남자가 많이 꼬여서 맘에들었어요ㅋㅋ

 

 

Mus 님의

Beyond my control

 

판타지라고..해도 좋을까요?

일단 은행원J를 재밌게 읽으셨다면 꽤나 반가워하실지도.

주인수가 은행원J의 주인수인 제운의 동생입니다.

이 설에서 주인수는 평범한 사람들에겐 보이지않는 무엇(..)이 보입니다.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수죠.

주인공은 미칠듯한 외모를 갖고 있는데 어린시절 수에게 도움을 받은 후

주인수를 만날 것을 고대하며 살아왔습니다.

귀여운 집착공이었죠 (훗)

 

 

와륵 님의

낙원의 아이들

 

현대물입니다. 중간에 판타지가 아주 살짝 나왔다 들어가버린다는.

찢어진 날개를 가지고 날아가라를 쓰신 작가님이기도 하시죠.

일단 와륵님이 필체가 좋으셔서,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주인공과 주인수의 관계는 사촌지간입니다.

사촌이라고 말해도될런지 ㅋ 일단 수는 사생아지만 둘이 호적상으론 사촌이죠.

 

 

계수나무 님의

천수천인전

 

저도 지금 읽고있는건데,

굉장히 특이한 설입니다.(저한테만 그런가요...-_-;)

주인수가 아버지에게 버려져 음령족이라는 종족에게 키워지는데,

음령족이 멸족당하고 주인수는 흑호족이라는 종족과 같이 살게 됩니다.

나중에 화룡족의 훈바와 반려를 맺게 되긴하는데,

상당히 많이 꼬인 관계들 때문에 앞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중간쯤 읽고있어서 줄거리를 자세하게 서술하진 못하겠네요.

 

 

 

허접한 추천은 여기서 끝입니다 ㅋ

추천 받기만 하다가 직접 해보니 뭔가 색다르네요 <

소설을 못찾게 된다면 쪽지보내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