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웹소설 피드백 좀 해주세요.

제 웹소설 피드백 좀 해주세요.

작성일 2023.01.21댓글 1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지망생 14살 소녀입니다. 제가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웹소설이 있는데, 솔직한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뭐랄까 내용 전개가 매끄럽지 않는 느낌이네요.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ovelId=1090488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인칭으로 쓰시는 거면, 주체는 어차피 본인입니다.

그런데 질문자님께서 쓰신 글에는 '나는', '나의' 같은 표현이 너무 많이 나와요.

나의 손과 팔이 피범벅이 되었다.

나는 놀란 마음에 칼을 곧장 빼냈다.

나의 손은 갑자기 떨리기 시작했다.

모두가 나를 쳐다봤다.

나의 눈앞이 어두워졌다.

같은 단어가 너무 반복되니까 오히려 더 산만해 보이는 거죠.

그리고 1인칭의 장점은 몰입감인데, 몰입감이 전반적으로 떨어집니다.

왜냐면 상황설명에 치중해서 1인칭의 장점인 감정전달이 약하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과 팔을 비롯해 온 몸을 흠뻑적신 붉은 피에 입술이 떨려왔다. 코끝을 찌르는 지독한 비릿내에 머릿속이 마비되는 것만 같았다. 비틀린 입술 밖으로 뒤틀린 웃음소리가 끊어지듯 흘러나왔다. 드디어 목표를 이뤘다는 만족감보다도 머릿속을 먼저 마비시킨 것은 끔찍할 정도로 짜릿한 성취감이었다.

덜덜 떨리는 손에 힘이 실리고, 깊숙히 박아넣은 검을 천천히 뽑아냈다. 검이 깊숙히 남긴 흔적을 따라 그의 배에서는 조금 전보다도 많은 피가 울컥거리며 쏟아져내렸다. 이제 초점조차 맞지 않은 그의 죽은 눈동자를 본 것과 동시에 뒤늦게 이성이 돌아왔다.

"드디어....끝났어."

검을 쥔 손이 덜덜 떨렸다. 더 이상 휘두를 힘을 잃어버린 손에서 빠져나온 검이 아래로 떨어지며 요란한 소리를 냈지만, 귀에는 조금도 와닿지 않았다. 웅성거리는 사람들의 소리와 함께 나를 향한 시선들이 느껴졌다.

<<예를 들면 이런식으로 쓰는게 몰입감이 더 좋죠.

차이점은 비교해보시면 알겁니다. 주인공의 시점에서 쓰실거라면, 감정묘사와 상황묘사를 주인공에 대입해서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전개가 너무 급해서 독자들이 따라가기에 조금 어렵습니다.

웹소설의 장점을 살리시려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기도 하지만,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흐름을 끊어줘야 합니다.

웹소설 피드백

... 고칠점 피드백 해주세요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에 "행복을 기다려." 라는... 으으음,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말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네요...ㅋㅋ 일단 기준에서...

웹소설 피드백 해주세요

... 읽어봤는데, 웹소설의 조회수가 나오기 가장 중요한 건 클리셰와 첫화입니다 이런... 의미합니다 웹소설에 대한 의지가 있으시면 더 배우고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소설 피드백 해주세요

... 소설 피드백 받고 싶어서 요청드립니다. 약 1시간 정도... 되었는데 성취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본업은... 있고, 더 고급스러운 작품을 쓰고 싶다면 웹소설보다는...

그림 피드백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 입니다 제가 그린 그림들인데 쎄게 피드백좀 해주세요... 자긴감 거지시고 그림실력 더 키워나가시길 바랄게ㅔ요! 혹시 모르니 그림 올려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