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이름

세계관 이름

작성일 2020.08.19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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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자신이 읽던 소설 속으로 들어가는 걸 무슨 세계관이라고 하나용?!
그리고 인소의 법칙같이 과거 소설에 가는게 아닌 현대 소설에 들어가서 고등학교나 중학교 생활하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로판? 로맨스 판타지? 그게 이 세계관인가요??


#세계관 이름 #너의 이름은 세계관 #장미의 이름 세계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세계관 이름은 빙의물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막 자신이 읽던 소설 속으로 들어가는 걸 무슨 세계관이라고 하나용?!

2.그리고 인소의 법칙같이 과거 소설에 가는게 아닌 현대 소설에 들어가서 고등학교나 중학교 생활하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3.로판? 로맨스 판타지? 그게 이 세계관인가요??

1. 세계관이 아니라 -물로 불리는 '장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읽던 소설 속으로 들어가는 건 '소설'이니 '책 빙의물'로 보면 됩니다.

2. 요즘은 하나같이 현대 로맨스&중세(판타지) 로맨스 같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저도 비슷한 걸 찾아는 보았습니다만 눈에 띄는 건 없더라구요 ㅠㅠ

그나마 비슷한데 정반대인 소설 속에서 튀어나온 느낌도 괜찮으시다면 '만찢남녀'를 추천드리긴 합니다.

책빙의물과는 느낌이 다르지만 은근 잘 맞더라구요 저한텐

3.로판, 로맨스 판타지는 '장르'입니다.

장르는 쉽게 말해 이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어떤 성향인지 한마디로 대강 분류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이 장르에 장르를 합쳐

여러 장르의 이야기인 경우도 많죠.

(ex. 로맨스+판타지(로판), 판타지+학원물)

장르의 예를 들면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장르는

'세계(지구)가 멸망한 과정에서,

살아남거나 멸망 후 문명을 재건하는 이야기'로

분류할 수 있구요.

더 자세히 파고들어서 멸망의 원인이

좀비에 의한 아포칼립스인지,

전쟁에 의한 아포칼립스인지,

뭔지 모를 이상한 외계인(주로 운석충돌)에 의한건지에 따라 나뉘긴 하지만.

모두 '멸망한 세계'라는 절망적인 환경에서

외적으로는 직접적인 원인인 '좀비, 방사능'으로,

내적으로는 사람들과의 갈등과 정부 붕괴로 인해 무질서해진 단체에서의 긴장감이 맴돈다는 특징이 있죠.

또, '판타지' 장르는 가장 넓고 방대하며

대중적이면서 그렇기에 가장 수준낮은 작품들이

우글거리기도 하는 장르입니다.

판타지는 주로 '배경'에 따라 세세하게 나눠지는데,

'현실에는 없을 법한 설정'이 적용된 곳이

흔한 이세계물처럼 중세 서유럽이면

대충 용사가 되어서 용이나 마왕 무찌르거나,

여성 독자를 위해 로맨스를 끌어와

주로 귀족간의 갈등과 사랑을 보여주는 '로판'이 있고.

현대 판타지는 주로 남성향들이 분포하여

아포칼립스 장르와 결합되어

세계가 멸망(위기)에 처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능력이 생기면서 그걸 해쳐나가는

헌터물(주로 정보를 그럴듯하게 전달하기 위해

rpg게임의 스테이터스를 활용.)이 있고,

약간 일상적인 느낌을 섞어

초능력 학원(학교)에서의 일들이나

초능력이 존재하는 세상같은 작품도 있습니다.

이 말고도 판타지에선 여러 가지 세계가 나올 수 있으나, 여러 작들이 인기를 끌면서 판타지 작품은

중세 로판물, 현판 헌터물(한국)

(중세 판타지) 이세계물(일본)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런 부분은 조금 대중적인 설정?

새로운 설정을 넣을 순 있지만

거의 반공식적으로 쓰이는 설정을

(예를 들면 주로 중세 모험 판타지에서

1골드=100실버, 화폐의 단위는 금화,은화,동화.

혹은 갑자기 어떻게든 간에 세상이 바뀌고

주인공은 별 볼일 없거나 평범했다가 그 이후로 잔뜩 특별해지는 것) 바로 '클리셰' 라고 합니다.

이 '클리셰'의 틀에 갇혀 판타지가 점점

한정된 장르로 바뀌어가는 것이죠.

그 때문에 판타지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

이지만 허구한 날 나오는 판타지는 거의 99%가

마법 쓰고 불 날리고 치유하고 마력 나오는

사실상 '판타지'가 아니라 '마법'을 장르로 취급해야 할 정도죠. 이렇게 이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어떤 이야기를 그리는지를 한 단어로 표현한 게 장르입니다.

말씀하신 세계관은 여러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데,

작가 시점에서의 세계관은 자신이 신이 된 것처럼

인물, 배경 등의 정보에 가깝습니다.

이 세계관에 사건이 씌워저 비로소 이야기가

완성되는 것이죠.

반면 인물 시점에서의 세계관은 그냥

세계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세계 제일의 사나이다 이러면 세계관 최강자구요

무슨 시간대에 어떤 일이 일어났고 이런

과거의 '역사'가 뿌리깊이 박혀있는

(이게 뭔 소리냐면 대충 그 세계의 역사가 만든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거랑 비슷한데 예를 들자면

중세 유럽의 세계관은 크리스트교가 대부분을 차지해

삶의 거의 모든 것(출생,결혼,죽음)이 크리스트교의 여향을 받았다는 것.)

그 인물로써의 세계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다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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