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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1. 남주는 인조인간, 여주는 인조인간 개발연구원
2. 남주가 여주 집에 거주하면서 여주는 남주를 관찰
3. 둘이 사랑에 빠져서 도망감
4. 사실 여주가 인조인간이고 남주가 사람이었음


<<줄거리 자세히>>
미래의 SF 시대로 기억해요. 초반에는 남주가 인조인간? 이었고, 여주는 남주를 개발한 연구원이라는 설정이었어요. 인간의 명령에 잘 따르는 인조인간을 개발하는 것이 여주 직업이었어요.

인조인간은 주인님 목숨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등 3-5가지의 필수 규칙이 있었어요. 여주는 남주가 규칙대로 잘 움직이는 인조인간인지 확인하기 위해 남주를 본인 집에 데리고와서 같이 살아요. 여주는 연구소에서 퇴근 후에 남주에게 오늘 하루 어땠는지 무엇을 했는지 묻고 관찰하며 연구해요.

남주는 그런 여주를 주인님처럼 잘 따라요. 하지만 인조인간에게는 없는 감정을 느끼는 남주를 보면서 여주는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좀 업그레이드 된 인조인간 버전이구나 하고 넘어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남주가 사람이 아닐까 의심해요. 인조인간에게는 사람과 달리 심장이 없는데, 기계를 통해 남주에게 심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남주는 여주 일하는 연구소에서 잡일도 합니다.

원래 약 한 달 후에 남주를 폐기처분하면서 연구가 끝나야 됐는데 여주가 남주랑 사랑에 빠지면서 둘이 도망쳐요. 도망치는 스토리가 길었는데 그건 기억 안나고, 도망치면서 뒷세계?에서 총을 구했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여주는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알고보니 여주가 연구원이라는 설정이 부여된 인조인간? 이었고, 반대로 남주가 여주를 개발해 연구하는 사람이었어요. 여주가 출근했던 연구소와 연구소 동료들은 전부 여주를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짜였어요. 여주 얼굴이 남주가 사랑했던 죽은 연인과 똑같았구요.


<<기타 세부사항>>
약 2-4년전에 읽었는데 네이버에서 무료로 연재했던 작품 같아요. 줄거리도, 연재처도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혹시 제 설명과 유사한 웹소설 아시나요? 제목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너무 궁금해요ㅠㅠ 비슷한 작품이라도 떠오르시는 분은 답변 좀 남겨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