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분이 말씀하셨지만,
저는 보충용으로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1.절정
솔직히 BL치고 이영희님 절정 모르시는 분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끌끌)
다만 가끔 스토리면에서나 그림체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별로다, 라고하는
그런분들은 당연당연당연당연당연히 계시지요!! 그건 개인의 취향이니깐요!!!! :)
대략적인 소개라면은,
현재 6권까지 나와있으며 주인공들의 소개로,
가운데에 있는 남자가 ‘모토’ 라는 녀석입니다. 아무래도 나름 총수랍니다.
왼쪽에서 있는 남자가 ‘이탄’ 이라는 녀석입니다. 모토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남자가 ‘새즈’ 라는 녀석 입니다. 역시 모토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새즈는 이탄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친구의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즈는 직접적으로 모토에게 커밍아웃을 했기 때문에 모토도 새즈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만 현실을 외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받아들이는 추세로
돌아가고 있답니다. 우후후 : )
그리고 모토는 쌍둥이였는데요, 아직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복선으로 보아
쌍둥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무언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추측입니다.
앞으로 새즈와 이탄의 모토쟁탈전도 기대할만하구요. !
저는 집에 사다두었답니다. 자주자주 보고는 해요.
(+) 절정은 삭제판과 무삭제판으로 나뉘어져있으며 무삭제판은 19금입니다.
2. 천일야화
이것도 꽤나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컬러페이지를 보아
다소 그림체가 좀 아니다 싶을수도 있으시겠습니다만 흑백으로
보았을 때에는 별로 그런 점을 느끼지 못하고 제일 결정적인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다면 스토리가 정말 탄탄합니다!!
정말 이렇게 스토리 탄탄한 것이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BL에 씬이라거나 하는 것은 없고 BL삘만 난다는 것을 고려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간중간 대놓고 BL끼가 있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면을
고려하여 보았을 때의 말씀을 드리고 있는거랍니다.
동화이야기를 조금 각색한 내용도 있고해서 볼거리가 많은 책이라고 하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천일야화는 BL을 모르는 분들이
보아도 좋은만화책이 될 것입니다. 스토면에서 정말 좋은 책이거든요.
소개를 해드려야하겠지만 읽은지가 조금 오래된 터라 이름이 좀 가물가물하네요.
조금 머릿색이 연한 살색..(?) 빛을 띄는 녀석이 이야기를 해주는 녀석이구요,
이름은 세하라입니다. 연한 갈색머리를 한 녀석은 한 나라의 왕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죄송합니다. 이 책도 소장가치가 있습니다만 저는 학생인
관계로 경제적 능력이 안되서 못사고 있는 만화중에 한 편입니다. :)
(+)11권까지 나와있으며 완결입니다.
3. 실버 다이아몬드
이 책도 강력추천할만한 책중에 한 편이지요.
스토리도 괜찮고 캐릭터 설정이라던지 하는것이 참 마음에 드는 만화입니다.
깔끔한 것을 많이 따지신다면 중간중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버 다이아몬드도 BL계에서는 꽤나 유명인사랍니다. :) 일반적으로도 인기가 있는걸로 압니다.
이 이야기는 저 주황머리 녀석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황머리 녀석의 이름은 ‘라칸’ 입니다. 이 아이는 어머니, 할아버지랑 살았지만 곧
두분 다 돌아가시고 홀로 살계됩니다만 할아버지와의 친손주간은 아닙니다.
그저 어디선가 들어온 라칸과 라칸의 어머니를 거두어주신 분입니다.
모든 이야기가 그렇듯 주인공은 조금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꾸는 정원이 너무나도 정글같이 크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었기에 의아해하지만 학교에도 꽃을 가져다주고 하면서
평화로운 시기를 보냅니다만 안경쓴 검은 머리 녀석. 이름은 ‘츠쿠사’ 가 나타난 뒤로
생활에 조금 변화가 생기고 맙니다. 츠쿠사는 이계의 틈사이로 나오는데요,
라칸에게 사노메다 라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여기서 사노메란 꽃을 피울 수 있는 자를 말합니다. 아무래도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보심이 좋을 듯 하여 말하지 않도록 하지요. :)
그리고 나중에 뱀을 두른 긴머리의 사내도 츠쿠사와 같은 방식으로 라칸과
대면하게 됩니다. 머리 긴 녀석의 이름은 ‘나루시게’ 입니다. 그리고 나루시게가
두르고 다니는 뱀의 이름은 ‘코우’. 말을 할 줄 아는 뱀입니다. 그리고 나루시게의
칼이 될 수도 있는 신비한 뱀이랍니다. : )
마지막으로 금발머리의 녀석. 이 녀석의 이름은 ‘토우지’. 처음에는 라칸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지만 라칸의 바보같이 착한 심성에 인간적인 매력에 끌려 그들의 편으로
섭니다. 그리고 그들이 떨어져나온 이계로 가게 되는데요, 이유인 즉슨 사노메인 라칸이
츠쿠사, 나루시게, 토우지가 살던 곳에 녹색빛을 물들게 하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라칸의 형이 바로 신의 아들이라 칭하며 이계에서 그리 살아가는 사람이나 생기를 빨아먹고
식물들을 죽게한 장본인입니다. 이를 통칭으로 무어라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아무튼 이 이야기도 BL삘이 나는 만화입니다만 정말 내용이 좋아요.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더라도 한 번쯤 꼭 보셔도 좋을 내용이에요.
저는 이 책도 정말 사고 싶답니다.ㅜ.ㅜ
(+)11권까지 나와있으며 연재중입니다.
4. 사랑하는 폭군
이 책은 저도 오늘 처음으로 읽었습니다만 BL계에서는 정말정말정말정말
유명한 내용인 만화입니다. 제가 원래 좀 마이너스 성향이 많아서 이렇게
많이 유명한 건 시간이 정말 심하게 널널할 때가 아니면 안봅니다만 정말
입이 찢어지게 웃으며 본 내용중에 한 책이네요. 씬도 몇개 나오고 합니다만
지저분하게 나온다거나 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금발머리가 수인데요,
‘지랄수’ 랍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수에요. 그리고 공은 ‘얼빵공’ 정도
되겠습니다. 후후후. 매일 수에게 끌려다니지요. 하지만 잠자리에서만큼은
리드성이 강력한 공이랍니다. :)
이건 정말 강추강추 해드리겠습니다 ~ : )
이것도 소장하고 싶은 만화 중 한가지입니다 !
(+)4권까지 나왔으며 연재중입니다.
5. Kiss Me 프린세스
이것은 읽은지 한 2년정도 된 것 같네요. 이것도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달달해서 참 좋아하지요. 딱히 ‘씬’ 이라고까지 지칭할 만한것들은
나오지 않습니다만 여운을 남겨주어서 참 좋아합니다. : )
원래는 이 갈색머리 남자는 금발머리 남자의 누나와 결혼을 하는 것이었으나
부득이하게도 동생이 여장을 하고 왕자와 결혼을 하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일국의 공주와 왕자의 결혼이 왕자와 왕자의 결혼이 되어버리고 만것이지요 : )
여기서부터 심상찮다고 느낄수가 있답니다!
일단 읽은지는 오래되어 깊게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만,
앞서 소개해드렸던 것들은 조금 노골적인 면들이 있지만,
그래도 이것이 제일 달달한 느낌을 담고 있어 이렇게 소개해드리게 되었네요.
하지만 가끔 금발머리의 목에 키스마크가 그려져 있기도 하답니다. :)
(+)9권까지 있으며 완결입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네요..
이것들 이외에도 참 많은 BL들이 많습니다만 제가 밤샘을 하고
인터넷을 돌아다닌관계로 이정도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약간 지저분해도 괜찮은 그림체라면 호시노릴리님의 것도 괜찮으시리라 봅니다.
호시노 릴리님것은 다 깔끔한데 울 때 눈물이 조금 마음에 들질 않거든요.
대표적으로는 고양이 인간 시리즈와 사립..어쩌구 하는 게 있었습니다만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 ...
그럼 좋은답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BL만세를 외치고 저는 떠나도록 하겠습니다.